인간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 법륜 지음 2564. 2. 26. 제 6 장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 교화 사례 아픔 있는 중생을 찾아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코살라국의 수도 슈라바스티의 기수급고독원에서 큰 비구들 천이백오십 인의 성중(聖衆)과 함께 계셨다. 공양하샤 때가 되자 부처님께서는 자사를 입으시고 발우를 손에 드시고 슈라바스티 성으로 들어가셔서 차례로 탁발을 하셨다. 탁발을 끝낸 부처님께서는 기수급고독원으로 돌아와 공양을 마치신 뒤 발우와 옷을 거두고 발을 씻으신 다음 자리를 펴고 앉으셨다.- 은 이와 같이 시작됩니다. 부처님은 맨발로 성에 들어가 일곱 집을 돌아 탁발을 하시고 공양을 드신 뒤 발우를 씻어 제자리에 놓고 손을 닦고 물로 입을 혱구어 그 음식찌꺼기를 작은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