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법문

[스크랩] ♡ 금강경 법문(열두번째)

수선님 2017. 11. 19. 13:14



♡ 금강경 법문(열두번째)

불,법,승

정신희유-참된 마음 참 된 믿음은 드물다....
금강경 가르침의 핵심은 무주심 무상심 주하는 바 없이 머무는 마음이다.
그리고 무착심과 무상관을 잘 성찰하라는 가르침이다.

자신이 자신의 마음에 아집의 견해을 만들어 묶어 버린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TV에 나왔다 신문에 났다는 정보로 고질화 해 버린다.
방송매체의 정보로 자신의 식견을 고정화 시켜 버린다.
자신의 체험으로 거르지 못한 식견으로 주의 사람 특히 가족들을 괴롭게 만든다.
마음을 한곳에 머무는 바 없이 물이 흘러가는 것 처럼 머무는 버 없이 사용해야 한다.
무주심,무착심,무상관을 늘 참고 하고, 거울에 쌓이려는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마음에 집착하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
현실의 일상생활에서 부딛치고 맞이 하여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형상이라 한다.
현실에 나타나는 모든 형상은 다 인연으로 좇아 일어나고 인연으로 돌아간다.
인연생 인연 멸하기 때문에 모두를 공이라 하는 것이다.

공이란 대반야의 지혜를 말한다.
지혜란 부처님께서 발견하신 사람마다의 여래성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여래성이란 바로 열반을 말한다.

백척간두의 진일보
천길 낭떠러지에서 한발짝 앞으로 내 딛는 일이다.
죽음을 각오하고 내 딛는 용기다.
난관을 극복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것은 비겁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세상사 어떤 어려움이 닥칠때 회피하려는 잔꾀를 부린다면

그는 성공을 할수 없는 사람이다.
난관을 당당하게 대처한 사람들이 인류역사에 기여한 훌륭한 사람들이다.

사업과 일상의 어려움에 당당하게 대처하는 용기가 백척간두에 진일보 하라는 뜻이다.
자기만의 도의 성취가 위대한 것이 아니다.

난관에 부딪친 나라와 백성 사람을 구하기위해 자기를 목숨을 내 던져

정의와 남의 목숨을 구하는 그런 용기를 말하는 것이다.

공은 새로운 용기를 말한다.
공이란 새출발을 의미한다.
색과 공은 동전의 양면임을 잊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세존이 시여!
이와같이 무주니 무상이니 평상심이니 하여 가르친다면
말세 중생들이 믿고 따르겠습니까?
수보리야 내가 열반한뒤 에도 계율을 지키고 공덕을 쌓는 자가 있어

금강반야를 실상의 진리를 삼아 수행하는 자가 많이 있을 것이다.
문화가 발달하고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발달하면

아상,인상, 중생, 수자상의 분별을 뛰어 넘어

왕이 독재를 하지 못하고 대통령 수상 그 밖의 어떤 권력도

독재를 할수 없는 나라가 되느니라.

무슨 까닭인가?
모든 중생이 깨어있어 아상을 부리거나,

인상을 부리거나 중생상를 부리거나 수자상을 부리면 따르지 아니하고

싫어하기 때문이니라.

이제 시대는 자유문화의 시대이다.
인류는 인격과 인품 봉사와 서비스로 살아가는 지성의 시대 이다. 대통령이 저 마음 되로 할수 없는 시대에 도달하였다.
군부독재는 이제 영원히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렸다.
민주 자유의 도도한 물결은 나만 잘나고 잘난 집단에 가담하고

돈이나 권력에 구애되고 자기만 잘 살겠다는
사심을 가진 사람은 이 시대에 뒤 떨어진 사람이다.
이러한 시대의 조류가 부처님 께서 말씀하시는 정신(正信)
희유(希有) 바른 삶의 가치관 이요! 교육이란 것이다.
민주는 주권이요! 자유는 책임이다.

삶이란 인연의 연속이다.
모든 인연은 허공과 같아서 어느곳 어느때 어느방향에서 오고 갈지 모른다.
허공에는 아무것도 머물지 않지만 ........!
만유 만생이 인연이란 연기(緣起)로 서로서로 부딧끼며 살아간다.

내것도 본래 없었고,당신 것도 본래 없었든 것이다.

아상,내라는 것,인상 내가아니면 안된다는 것,

중생상 나에게 이득있는가 손해가 있는가?
수자상, 나만 잘살고 우리 기업만 우리 아이들 만 잘되면 되지

하는 시대는 지나 가고 있다.

민주는 공동의 자유로움이다.
벌유자 법상응사/筏喩者 法尙應捨
기득권을 내려 놓는 것이 "벌유자 법상응사" 땟목이다.
부처님은 모두를 내려 놓고 사신 분이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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