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나는 수행시 행복감이 있는가?

수선님 2018. 5. 6. 12:47

 

진정한 수행자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모두 다 행복해보인다는 것.. 이거다.

 

항상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고 평화스러워 보인다.

 

대표적으로 달라이라마께서 그러시다.

청화스님도 그러셨고...

 

 

 

과연 나는 수행할 때, 행복한가?

이걸 자주 살펴보자.

 

 

마음만 비우려고 하니,

행복감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

 

대개가 이렇네.

 

이래서 수행이 재미가 하나도 없고,

즐거움이 없으니, 오래 할수가 없다.

 

 

 

수행은 행복한 상태로 해야 한다.

 

행복~

아, 행복해~

 

 

이 행복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계율에서 온다.

 

계율을 잘 지켜야 후회하는 마음이 없고, 후회하는 마음이 없어야 기쁨이 있어서 즐거움이 생긴다.

이것은 부처님의 말씀이다.

 

정말 부처님은 위대하시다.

 

 

염불을 하던, 호흡관을 하던, 주력을 하던..

그 수행 자체를..

염불 자체를.. 호흡 자체를.. 주력 자체를 즐거움/행복감으로 여기고 수행을 하자.

 

 

이걸 버릇들여야 한다.

 

 

 

 

수행할 때, 잡념도 가득 차 있는 상태..

온갖 근심과 걱정들고 가득차 있다면.. 이건 정말 잘못된 상태다.

 

 

수행할 때의 자신의 마음상태를 잘 살피자.

 

그저 마음만 비우려고 하면,

어느새 평상시의 그 칙칙한 마음이 잠식돼져 버려서 그 상태로 오래해봤자 이득이 없다.

 

 

 

 

수행할 때 행복감/기쁨/즐거움을 갖는 순간부터......

팔자가 달라지겠구나~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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