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과 수행

[스크랩] ♡ 행복한 법문

수선님 2017. 11. 26. 13:02


♡ 행복한 법문

우리 모두는 불확실성의 미래에 살아가고 있다.
육신이 요구하는 생명(生) 영혼이 요구하는 혜명(命)
우리들의 행위는 모두가 살아가기 위한 몸 부림이요 수단이다.

모든 것에 생각과 행위가 들어 가서 오해하고 부정하며 비관하고 스스로를 흐린다....
자기의 의식만 정당화 하여 타인에게 굴욕감을 준다면

행복할 자격을 상실하게 되어진다.

속세는 가업을 이어가는 삶을 중시하고

불법을 이어가는 삶에서는 법통(法通)을 이어감을 중요시 한다.
몸 밖에 몸이 무엇인가?
무더운 여름 따가운 햇빛 폭우등을 지나 가을에 영그는 모든 열매가 몸 밖의 몸이다.
(산하 대지 풀과 나무 강 바다 해와달 바람으로 인해 생명이 살아간다)

사람인 나는 무엇을 할수 있는가?
따가운 햇볓에 익어가는 벼 가지 호박 고추 옥수수 수박등이 들녁에 풍요롭다.
자연은 조건 없이 찾아와 만물을 익어가게 한다.
사람은 자연에 살면서 저 마다 진리의 의식이 다르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어리석음에 빠진다.
이해심이 넓은 사람은 즐거움에 빠진다.
자기법만 옳다고 주장하면 어떤 법도 바로 보아지지 않는다.

친구와 동료 이웃과 모든 타인에게 이해의 폭을 넓이는 것이 바른 법이다.

바른 생각이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다.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생각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깨달음을 얻고

마음이 맑아져 행복하게 살 수가 있다.

모든 인연의 소치가 자업자득 이다.
미워하고 원망하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업연(業緣)이라 한다.

인연을 잘 지으면서 순응하고 혜명으로 사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는 불자가 되어야 한다.
알고보면 나를 괴롭히는 사람은 다 전생의 연인이 되었던 경우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용서하고 이해 하며 수용하며 살아야 한다.
미워하고 증오하면 업식(원망)의 덩어리만 커질 뿐이다.
아침마다 육신의 "거울"을 보는 것처럼

아침마다 소소영영한 자리 마음 거울을 잘 반조(返照)해 보라는 말이다.
내몸을 가지고 나라고 할수있는가?
그렇다면 꿈속에서 꿈 꿀때의 "나"나는 누구일까?
생각이 바뀔때 전에 있던 나는 또 어디 있는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것이 나 아닌 나(無我)다.
내가 없으면서도 늘 하고 있는것이 또한 나 아닌 나 무아다.
진정한 나는 어디 있는가?
보면 볼 알고 들으면 들을 줄 는 소소영영한 그 놈이 바로 나다!

내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설득 시킬려고 강요하지 마라.
(팀 낫한 스님 말씀)

사물에 응 하되 물에 물들지 않은 것

보는데 끌려서 집착하고 듣는데 끌려서 마음 뺏기면

생(生)은 고(苦)의 연속일 뿐이다.
자유 해탈 평화 열반이 부처님의 세계다.
만사를 부정적으로 보고 시기하는 마음을 내지 않는 사람은 행복이 늘 함께 할것이다.
자기를 사랑하거든 자기 법집에 갇히지 않아야 한다.
법집에 빠지지 않으면 늘 행복 할 것이다.

행복 하시라!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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