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과 수행

[스크랩] ♡ 행복한 법문

수선님 2017. 11. 26. 13:04



♡ 행복한 법문

지혜가 없는 사랑은 집착을 만들고 그리고 질투와 분노를 가져온다.

용서가 없는 사랑은 미워하는 상처를 주어서 헤어 날 수 없는 원수를 만든다.
사랑보다 인간에게 소중한건 없지만 부처님이 사랑을 논하지 않은 것은

사랑이란 나 라는 존재 위에 잉태하기 때문이다.

...

모든 사람들이 사랑받기 위한 사랑 때문에 괴로워 하고 자살하며 원결을 맺는다.
사랑속에는 언제나 뱀의 독이 잠재하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사랑만을 갈구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랑을 강요하거나 집착하지 않는다.
사랑은 언제나 삼가하며 귀한 보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어떤 일이든 탐욕으로 다가가면 괴로움과 상차가 따른다.
어떤 일이든 자비로서 맞이하고 베풀면 즐겁고 행복한 인연이 생긴다.

마음을 언제나 욕구에 두지말고 무심에 두며 이해의 입장에서 보고 들어라.
마음을 욕구나 갈망과 방종 방탕에 두지 않는 사람이 수행하는 사람이다.

청정한 마음에는 갈애나 갈등은 침범하지 못한다.
갈애나 갈등은 사랑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비교하고 차별하고 분별하는 것이 사랑이 가지는 속성이다.
사랑 때문에 자살하고 사랑 때문에 친구와 동료를 배신하게 되기도 한다.

사랑은 번뇌를 만들고 산처럼 무겁게 육체와 정신을 짓누른다.
사랑의 번뇌 보다 무서운 독은 없다.
사랑은 눈꺼풀이 씌어 어리석움과 어둠속에 빠져들게 하고

원망과 미움 증오를 가져다 준다.

사랑은 조금만 방일하면 시비를 걸어온다 .
가까울 수록 간섭하고 이유를 확인하려 들고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늘 감시를 당한다.
사랑은 구속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사랑을 자비로써 하라고 가르치 신다.

자비가 있는 사랑은 공(空)하고, 무(無)를 할수 있어서

허물을 용서 하며 행복한 인연을 수용한다.
사랑은 사랑을 비울때 새롭게 다가와 행복의 사랑이 되어진다.
사랑의 영원을 갈망하는 젊은 이들이여

진정한 사랑을 원하거든 사랑을 받기보다는 주어라.
아픔을 나눌수 있는 사랑이 자비로운 사랑이다.

어떻게?
자비는 "계 정 혜" 삼학을 닦아야 나오기 때문이다.
미워하고 질투하며 집착하여 구속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자비로운 마음에는 질투나 시기가 없다.
사랑은 멈추어 버리지만 자비는 영원하여 멈추지 않는다.

자비는 창조와 진화로 연기를 거듭하며 영원한 행복을 가져다 준다.

태어나는 날이 오늘이요! 영원한 날도 오늘이다.
사랑을 비우고 비워서 좋은 만남 멋진 마음으로 웃고 살 일이다.

행복 하시라!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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