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빼놓지 말고,
매일매일 고집멸도 사성제를 명상해야 합니다.
고성제
집성제
멸성제
도성제
명상을 하기 전에 각각의 성스러운 진리에 대해서 암기해놓아야 합니다.
첫째가 고성제입니다.
고통의 진리를 모르면 도를 못 닦습니다. 제대로 못 닦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도를 못닦는 이유가 이겁니다.
현재 상태를 행복으로 알고 만족하기 때문이지요.
고통을 행복으로 알고 살아가는게 인간이더군요.
자기 몸뚱아리와 자기 정신이 바로 고통인데.. 그걸 모르고 살아갑니다.
먼저 이것부터 알아야 제대로 도를 닦기 시작하게 됩니다.
도성제는 팔정도입니다.
팔정도까지 명상(사유)해야 합니다.
고집멸도 사성제를 사유하고 나서 수행(호흡관, 화두, 염불, 묵조 등등)을 하면 좋습니다.
이걸 하면, 마장이 사라집니다.
마장이란 욕심때문에 발생하지요.
고집멸도 사성제를 사유하면 욕심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장애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무엇이 적인지..
무엇이 나인지..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메모 :
'마음속 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유[思惟] (0) | 2018.06.03 |
---|---|
[스크랩] 수행이란.... (0) | 2018.06.03 |
[스크랩] 공양물의 맛이 변한다. 신기한 일... (0) | 2018.06.03 |
[스크랩] 즐거움 = 괴로움 (0) | 2018.06.03 |
[스크랩] 화두를 보지 말고 (0) | 2018.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