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불교

사띠

수선님 2018. 6. 17. 12:58

사띠



말하지 않아도

행동하지 않아도

마음이 온전히 대상과 동행하니

끄달림이 없다

 

궁극적 실재를 보면

굳이 구하려 애쓸 필요가 없다

있는 그대로

일어나는 그대로를 알아차릴 뿐

 

원인을 몰라서 원숭이처럼

생겨나는 번뇌따라 오고 갈 뿐

연기를 관하고 반조하며

살아갈 일만 남았다.











waterwindlike 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sweetie65/6704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생활속의 불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0) 2018.07.08
[스크랩] 세상에 제일 고약한 도둑은  (0) 2018.07.01
[스크랩] 나는 무엇인가  (0) 2018.06.17
[스크랩] 육바라밀  (0) 2018.06.10
화두,그 간절한 의심  (0) 201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