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짓고 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참회합시다.
그래야 죄업이 사라집니다.
언제나 죄를 짓지 않도록 주의하면 살아가야 하는데, 항상 맘처럼 잘 알안됩니다.
습기(습관)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죄를 지었다 싶을 때는 바로 그자리에서 참회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게 가장 좋다고 하네요.
나중에 뒤에 참회해야지...이러면 안되고요.
나중으로 미뤄버리면..또 참회를 하지 않으면...그 죄가 더 커진다고 합니다.
죄는 잘못된 업...즉 행위로 발생하는데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신구의 삼업..
즉, 몸으로 짓는 죄....입으로 짓는 죄......생각으로 짓는 죄..
몸으로 남을 때리거나, 작은 동물일지라도 살생하는 죄.. 등등
입으로 남을 험담하거나 스님을 비방하거나 법을 비방하는 죄.. 등등
뜻..즉 생각으로 짓는 죄는 수도 없이 많겠지요.
생각으로 짓는 죄를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생각으로 하는데 그게 뭐가 죄가 되겠어...이렇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몸으로 짓는 죄나, 입으로 짓는 죄도 사실은 생각이 그 기본 바탕이지요.
결국은 마음이니까요.
마음으로 짓는 죄.....
이 죄를 짓자마자 바로 그 자리에서 참회해야 합니다.
철저히 참회하고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죄를 짓지 않겠다고 맹세해야 합니다.
멋진 아가씨를 보고 음심을 품었다면,..그 역시도 참회해야 할 죄 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음심을 품었다면, 바로 참회하고.. 다시는 이런 업을 짓지 않겠다...라고 다짐해야 합니다.
예전의 삶을 회상해보면, 그 때는 뭐가 죄인지조차 모르고 죄를 짓고 살았더군요.
작은 곤충들, 물고기들.. 동물들...등등 수많은 생명체를 죽이고..
온갖 음탕한 생각...나쁜 생각...남을 미워하는 생각...
가만히 살펴보면......생각으로 지은 죄가 가장 많습니다.
죄가 뭔지도 몰랐고..
또 그런 행위가 죄가 되는지 조차 모르고 살았으니........ 참..어리석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그러셨나봅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존재들은 대개가 거의 다가...지옥으로 떨어진다고...
죄 안짓고 살고파도 뭐가 죄가 되는지 모르니..계속 죄에 갇혀 사는게 존재인데..
부처님께서는 그런 무지를 타파하시게끔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시니..참으로 위대하신 성인이십니다.
어제 책에서 본 내용인데 너무너무 좋아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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