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듣고 자세히 들어 잘 사유하고 기억하라.
위 말씀은 세존께서 설법을 하시기 전에 자주 하시는 말씀입니다.
참 중요한 말씀이지요.
순서는 다음과 같네요.
1. 자세히 듣는다.
2. 잘 사유한다.
3. 기억한다.
자세히 들어야 뭔 뜻인지 상세히 파악하고
잘 파악한 후에야 깊게 사유할 수 있고
또 깊게 사유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깊게...사유해야....즉 장시간 하나의 주제로 깊게 사유하고나서
분명히 기억하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방식을 써야 합니다.
그래야만 특정한 상황이 왔을 때 그 법문의 내용을 분명하게 기억해내서 떠올리게 됩니다.
예를 든다면,
번뇌에 부림당하지 말라는 부처님의 위대하신 설법내용이 있는데..
이걸 깊게 사유하고 완벽하게 암기하고 또 암기하고 기억하려고 노력했다면..
온갖 번뇌가 치밀어 올랐을 때...이 설법내용이 기억이 나겠지요.
기억이 나면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아, 맞어~ 번뇌에게 부림당하지 말라고 부처님이 말씀하셨어~~~
맞아. 지금 이건 번뇌야 !!! 번뇌에게 부림당하지 말자. 버리자..
이렇게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법문 내용을 기억해 내야 합니다.
거억해 내려면, 깊게 사유를 해야 하지요.
깊게 사유하고, 기억합시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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