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승불교나 대승불교로 나눈다는 것 자체가..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모두 다 부처님의 위대한 가르침입니다.
그러나 의미상으로 본다면..
자신 즉 오온을 깊게 관하고 사성제를 통찰하는 것이 소승불교의 핵심이고
그걸 기반으로 보리심이 더해져서 수행하는 것이 대승불교라고 판단됩니다.
자신도 모르는데..
자신의 정신적인 고통도 모르는데.. 대승의 정신을 발휘할 수는 없지요.
진정한 보리심이 생겼을 때..그때가 대승에 접어드는 시기라고 합니다.
자신의 고통을 봐야만..남의 고통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보리심이 생긴다 합니다.
보리심을 발하는 사람이 생기면, 온 천지가 진동을 한다고 합니다.
온 우주 전체의 경사이기 때문에...
그정도로 보리심이란 위대한 희유한 보물입니다.
소승 : 염리심 + 공
대승 : 염리심 + 공 + 보리심
소승으로 자신의 고통을 소멸시키고,
대승으로 타인의 고통을 소멸시키고......................
소승에서 대승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소승을 거치지 않고 대승으로 나아갈 수는 없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보리심이란 오로지 남을 위해서 구도를 하는 마음입니다.
모든 존재를 내 어머니로 여기고..오로지 그들을 영원히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위해서 구도합니다.
그 능력과 힘을 갖추기 위해서..
대승, 소승 나눠서 싸움을 하는 경우를 가끔 보는데 이건 정말 피해야 합니다.
오역죄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오역죄 중에 하나가 바로 승가의 화합을 깨는 것 입니다.
특히 보살님들이나 또는 경전을 허구나...비불설이다..라고 외치는 분들이
불자 분들중에도 간혹 있는데, 위험합니다.
특정한 존재를 잘못 비판하거나 경을 비판한다는 것....훼불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불교를 폄하하고 일부러 욕하는 것이 목적인 이교도들이야...뭐 어쩔수 없습니다만..
거기에 속아서 같이 불법을 훼손하는 행위를 하면 안됩니다.
삼보를 비방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모르면 그냥 입 꾹 다물고...수행을 하는게 순리입니다.
괜히 입 잘못 놀려서..구업으로 지독한 업보를 당하는 것.... 조심해야 할 일 입니다.
인과라는 것...정말 무섭습니다.
어디에도 걸림없이.........오로지 부처님의 위대한 가르침을 따라 수행하는....향기로운 수행자가 됩시다.
'마음속 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 부처라는 위대한 성인은 왕족으로 태어나신다. (0) | 2018.07.22 |
---|---|
[스크랩] = 고통이란 무엇인가? (0) | 2018.07.22 |
[스크랩] = `나"라는 것은 고통이다. (0) | 2018.07.22 |
[스크랩] - 잘 사유하고 기억하라. (0) | 2018.07.22 |
[스크랩] - 여자들이 많이 짓는 죄 (0) | 2018.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