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은 복 밭이다.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그 때 수달다 장자가 병을 앓고 누었다.
어느 날 사리불과 아난이 문병을 갔다.
사리불이 장자에게 물었다.
“병은 좀 나았는가? 고통은 심하지 않았는가?”
“지금 내 병은 믿을 수 없습니다. 갈수록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장자여, 부처님을 생각하라, 그 분은 천상과 인간의 스승이니라. 법을 항상 생각하라. 법을 공경해야 하고 받들어야 하느니라. 스님들을 생각하라. 스님들은 세상의 훌륭한 복전이니다.
장자여, 부처님과 법과 스님들을 항상 생각하면 그 공덕이 한량없고 감로의 법을 얻게 되느니라. 항상 염불하는 사람은 죽더라도 험한 세상에 태어나지 않고 청상이나 인간 세상에 태어나느니라. 보고 듣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저승과 이승을 구별하여 매달리지 말라.“
출처 : 불종사
글쓴이 : 불종사 원글보기
메모 :
'부처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어린 비구라도 깔보지 말라. (0) | 2017.12.03 |
---|---|
[스크랩] 비구를 칭찬하는 것은 나를 칭찬함이다. (0) | 2017.12.03 |
[스크랩] 현실의 자기를 바라보라 (0) | 2017.12.03 |
[스크랩] 삼신불 (0) | 2017.12.03 |
[스크랩] 자기 견해에 고집함은 어리석음이다. (0) | 2017.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