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 대승불교에 대한 비방

수선님 2018. 9. 2. 11:49

 

가끔 이런 저런 블로그/카페에 다니다 보면..

은근히...또는 노골적으로 대승불교를 비판하는 척하면서, 욕해대는 불자들을 보게 된다.

 

주로 소승쪽에 치우친 사람들이 주로 그러한 경향이 있는데..

별로 안좋은게 아니고, 매우 안좋을 수 있다.

 

 

특히나 경전에 대한 비방...

이건 부처님 법에 대한 비방이다.  경전은 삼보중에 법보....

 

삼보 비방의 죄는 엄중하다.

 

 

이거 조심해야 하는데..

겁이 없어서일까..무지해서일까... 간혹 완전히 마구니 같은 존재를 가끔 보게 되네.

 

하지만, 아주 자랑스럽고 떳떳해하는 모습을 보면....

 

 

이런 자들은 통상,

불법을 훼손하기 위해 태어난 자들이다.

 

 

가까이 해선 안될 자들..

 

 

 

뭘 얼마나 안다고 비판을 해댈까...싶다.

구도하기도 바쁠 판에..

 

수행은 일체 하지도 않고, 오로지 글자만 연구해서일까...아주 갑갑해보인다.

좀 시원시원하지 못하고..

 

 

 

 

내 경우에도 대승경전은 정말 예전에 봤을 땐, 완전히 헛소리..뜬구름 같더라.

도데체 뭔 소린지.....원...

 

하지만, 지금에서 보면..그야말로 액기스다.

초기경전에 없는 그런 내용들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핵심은 대승경전 있었구나.....

 

 

하지만, 초기경전을 보고 대승경전을 보는게 이해가 훨씬 빠를 것.....

또 수행을 하면서 봐야..............진여불성에 대한 이해가 생겨야......대승경전이 이해가 된다.

 

소승을 거친후 다시 대승으로 오는게 좋다.

 

 

 

 

자기 자신의 실체를 분석/확인한 후.. 남을 위해 도를 닦아야 한다.

 

자신을 위해 도를 닦으면 고통이다.

아집을 버리는게 수행이니까...

 

 

말이 소승이지... 소승이 아니다.

소승에 참 뜻은 아마도 자기 자신의 실체를 확실히 이해하는 것.. 이 과정일 것이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남의 고통이 보이고...또 그걸 위해 도를 닦으려고 할테니까...

 

 

 

 

불교의 진수는 수행이다.

죽어라고 경전봐야....지식일 뿐이다......라는 밀라레빠의 말씀이 떠오르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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