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생생에 워낙 찌들려놔서
수행을 하면서도조차 나 자신을 위해서 도를 닦으려고 한다.
나 자신을 위해 도를 닦지 말고,
남을 위해 도를 닦자.
나라는 건 없다.
실체가 없다.
거짓이든 실체든 있다한들 그건 고통의 근원이다.
나는 고통이다.
나를 위해 도를 닦으면, 그건 고통을 불러일으킨다.
내가 해탈하기 위해.. 나만 해탈하기 위해..
나를 버리자.
남을 위하자.
나를 위해 인내하면서 수행하려고 하지말자.
남을 위해 인내하면서 수행하려고 노력하자.
나를 위해 인내하면서 수행하려고 하면, 금새 질린다.
게을러진다.
오로지 남을 위해서..
모든 어머니들을 위해서...
참자.
인내하자.
진정한 불방일은 자비심과 보리심에서 온다.
참고 또 참어~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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