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불성이 뭔지, 空이 뭔지 확실히 알았지만...
그것과 실제 수행과는 별반 상관이 없다.
물론 대단히 큰 도움은 되지만,
실제 해탈로 나아가는 수행방법론적에서는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 있다.
해탈로 나아가는 수행방법..
제대로 된 그 수행방법,
그걸 알아내는게 해탈의 관건이네.
참 어렵네
어렵고도 어렵다.
알면 쉬운데 모르면 이렇게 헤메일 수 밖에 없구나.
아무에게나 알려준다한들 비웃을 뿐이겠고, 또 따라할 수조차 있겠는가?
계율을 안지키니..
해탈하려면,
제대로 된 수행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 수행방법을 알아내는게 관건이다.
따지고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해탈하고자 온갖 노력을 하지만
수행에 단 한발조차 못 내밀고 있다는 사실..
헛다리 집고 있다는 것..
그런채로 30년을 해봐야 아무것도 못 얻고,
마음의 변화조차 아무것도 없이 그저 허송세월뿐...
역시 계율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다.
계율을 지키니, 앞길이 열린다.
수행방법조차 알아지게 되네
방법만 안다면, 쉽겠지....
진여불성이 뭔지 알았다해도 그게 시작도 아니구나.
길은 까마득하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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