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동 성범죄자들에 대한 뉴스가 매우 많이 올라오고 있다.
출소하고 나서도 또 성범죄를 저질러서 다시 감옥에 가는 경우가 많다.
어떤 교육을 시켜야 효과적인지 연구/분석해야 한다.
성범죄자든, 범죄자든 공통점은 남의 고통을 모른다는 것...이게 가장 큰 문제다.
사실상 대개가 남의 고통은 모른다.
다른 사람은 아예 고통을 못느끼는 줄 알고 살아간다.
만약 사람이 다른 사람도 자신과 똑같이 고통을 당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절대 죄를 저지르지 못한다.
하지만, 문제는 남도 나와 같이 고통을 당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거다.
교도소에서는 이걸 교육시켜야 한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다른 사람도 나와 똑같이 고통을 당한다라는 사실...
그걸 완전히 각인시켜주면 다시는 죄를 지으라고 해도 못짓는다.
남의 고통을 살피기보다는 자신의 이익과 쾌락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온갖 범죄가 발생한다.
내 생각만 해서...그렇다. 나만...오로지 나...
사람이든 동물이든 귀신이든 이 생각하는 존재라는 것은
이 생각을 함이라 하는 것의 가장 큰 단점은 이기주의로 몰아간다는 데 있다.
생각한다는 것은 "나"가 주체가 되어서 작용한다.
그래서 이기주의에 휩싸이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사람은 생각할 수 있고 사유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교육을 실시하면 반드시 고쳐진다.
가족이건 친척이건, 웬수건...또는 모르는 사람이건
그 누구던지 나와 마찬가지로 어떤 나쁜 일을 당하면 몹시 고통스러워한다는 걸 뼈저리게 각인시키는 교육 !
이게 필요하다.
이걸 만약 조금이라도 아는 범죄자라면, 성범죄를 저지르려고 하다가도
"아, 내가 이런 짓을 하면 저 사람은 몹시 고통스러워한다" 이걸 떠올리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다.
살펴보면, 사람뿐만이 아니다.
모든 동물들조차도 사람과 똑같이 고통을 당한다.
그래서 고기를 먹으면 안된다.
하지만, 동물들이 뭔 고통을 느껴??? 이런 생각을 가지기 때문에 아무 꺼리낌 없이 고기를 먹는다.
이것과 성범죄자의 심리는 근본적으로 동일하다.
잘 살펴보고 깊게 사유하자.
정말 다른 사람이나 또는 다른 동물들도 고통을 느끼는지........이걸 깊게 살펴보자.
이건 곰곰히 살펴봐야 한다.
아주 세밀하게....
그래서 정말 다른 사람이나 동물도 안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나와 똑같이 괴로움을 느끼는구나 라는 걸 알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삶이 바뀔 수 있다.
이런 걸 아예 생각을 안해보고, 생각할 시도를 안해서 문제다.
어느 정도 관찰하면 누구나 쉽게 터들 할 수 있다.
만약 터득한다면,
그 이후부터는 남을 못살게 굴기보다는 도우려는 자비심과 사랑이 흘러나오게 된다.
관찰과 사색을 깊게 하는 교육을 시키자.
참거나 강제로 억제시키는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다.
마음 자체가 바뀌어야만 한다.
마음이 바뀌려면, 관찰하고 사색하면 된다.
늘어나는 아동 성범죄자, 어떤 교정 교육을 받아야 효과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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