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행법은 대개가 남성 위주로 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와 남자는 생리적인 특성이 다릅니다.
그래서 어쩌면 수행방법도 역시 달라야할 수 있습니다.
수능엄경에 이 문제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집중하는 장소에 대한 문제인데,
남성은 아랫배쪽....즉 하단전에 집중하고
여성은 아랫배쪽이 아닌 가슴.... 즉 중단전에 집중해야 한다..이런 내용이 써져 있습니다.
이 내용은 주석으로써 불공화상, 즉 역경사이신 삼장법사(현장)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여자는 중단전에 집중해서 수행함으로써 생리..즉 월경이 완전히 끊어진 후에는
남성과 같이 아랫배에 집중하고.. 나머지 단계는 남성과 같다..이런 내용이 추가되어져 있습니다.
중단전에 집중을 하고 오래도록 수행을 하면 월경, 즉 생리가 완전히 끊어없어진다는 얘기입니다.
이걸 한자로는 적룡을 벤다..라고 표현해놨습니다.
적룡이란 생리를 의미하고 벤다는 것은 완전히 끊어 없앤다는 뜻 입니다.
여자가 만약 하단전에 집중하고 수행을 할 경우 병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자궁출혈등의 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아랫배쪽에 집중을 하고 수행을 하면, 특히 결가부좌를 하고 수행을 할 때..
아랫배 부위에 상상을 초월한 힘...즉 기(氣)가 쏠립니다.
무지막지한 힘이 인체에 감돕니다.
마치 폭포와 같지요.
그야말로 지독하게 뻐근하지요.
그런 엄청난 압력감으로 삿된 것들이 그 힘에 밀려서 바깥으로 도망친다고 합니다.
만약 생리중일 때 그러한 힘이 작동된다면, 결코 좋지는 않을 듯 합니다.
물론 제가 여자가 아니라서 모릅니다.
다만, 고서에 그렇게 나와 있어서 이렇게 써놓을 뿐 입니다.
남녀가 처음 수행하는 방법이 서로 다르다..........라는 것......
여성분들은 한번쯤 생각해봐도 좋을 문제 같습니다.
어디에 집중하는가.. 이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자가 중단전에 집중해서 수행을 하면
월경이 끊어지고, 여자의 불룩한 가슴은 완전히 평평하게 변해버린다고 합니다.
인체의 생리 자체가 변화된다는 뜻이겠지요.
여자는 가슴 뼈 옴목하게 들어간 곳 말고, 옴목하게 들어간 곳을 명치라고 하지요.
명치에 집중하는게 아니고, 명치 위쪽에 즉 젖과 젖 사이에 집중합니다.
명치 윗쪽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또 실제로 남자가 수행할 때 마음장상..
즉 남자의 성기가 몸속으로 들어가버리는 현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우면 남자들 붕알 두쪽이 몸속으로 쏙 들어가서 바깥엔 붕알 껍데기 밖에 없지요?
이건 남자만 아는 사실인데.. 하하하~
붕알 뿐만 아니라, 막대기(잠지)까지 몸속으로 쏙 들어가 버린답니다.
이것은 또 생리적인 현상으로써 발생할 수도 있는데..
예전 월간 산에 어느 산악인이 히말라야던가 에베레스트던가..하여턴 거기갔을 때
실제 이 현상이 발생했었다는 내용이 실렸었습니다. 인체의 반응도 참 오묘합니다.
아함경에 보면,
아주 오래전에 그야말로 한참 전에 남녀의 구분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욕심이 생기고 성욕이 생기자,
욕심이 강한게 여자성기가 생겨버렸고, 욕심이 덜한게 남자 성기가 돌출됐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통상 여자들이 업력이 더 세고, 탐욕이 더 강합니다.
그래서 입보리행론의 저자, 산티데바께서는 모든 여자는 모조리 다 남자로 태어나게하소서..라고 축원합니다.
탐욕으로 인해 돌출 되었던 성기가,
수행을 열심히 함으로써 남자는 성기가 몸안으로 들어가 버리고, 여자는 성기가 닫혀버리는 현상...
다시 돌아가는 것이겠지요.
또 아나함의 단계에서는 피가 모조리 하얗게 변한다고 합니다.
옛날 얘기..신돈의 처형 당시에 하얀 피..이런 얘기가 나오지요.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런게 실제 수행시에 그대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재미있습니다^^
이 내용은 정석이 아니니, 다만 참고하세요.
아래 아름다운 두꺼비 아가씨..참 멋지죠?
그래서 떡두꺼비같은 아들이라고 했나 봅니다.
떡두꺼비 아가씨, 멋짐~~~
남성과 여성의 수행...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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