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여지는 모든 것은 거짓이다. 허상이다. 진실이 아니다.
- 명확하게 실제처럼 뚜렷이 보여지지만, 거기엔 실체가 없다.
- 보여지는 모든 것은 인연 화합, 즉 연기로 인한 것이다.
- 그러므로 영원하지 못하고, 무상할 수 밖에 없다. [무상]
- 여몽환포영이요, 거울에 비춰진 것과 마찬가지다.
- 보여지는 것에 집착하는 것은 고통을 유발시킨다. [고]
- 좋아함/싫어함/구함을 일으키는 것이 고통을 만든다.
- 보여지는 모든 것에는 실체가 없다. [무아]
- 그러므로 텅빈 것이다. [공]
- 본래 있는 바가 없다. [무소유]
- 그러므로 얻는 것도, 잃는 것도 없다.
- 보여지는 모든 것에 대해 분별하지 말고 생각하지 말라.
- 집착은 헛고생이다.
- 분별은 헛고생이다.
- 생각은 헛고생이다.
- 보여지는 것에 더이상 속지 말라.
- 이제까지 속아서 그 얼마나 고생했던가????
- 보여지는 것에 대한 집착을 강력하게 싫어하라. [염]
- 보여지는 것에 대한 욕심을 지독하게 꾸짖으라.
- 정념 = 위의 내용을 항상 기억하라.
- 정지 = 보여지는 것에 대해 집착하는 것을 알아차려라.
들려지는 것, 냄새맡아지는 것, 맛보아지는 것, 감촉되어지는 것, 인식되어지는 것도 이와 같다.
또한 색[몸], 수[느낌], 상[상상], 행[지어감], 식[앎]도 이와 같다.
<무상-->고-->무아-->공-->무소유-->염-->무욕-->해탈-->해탈지견>
<일체개공, 필경공, 불가득공>
보살은 온갖 법이 거짓이어서 진실된 것이 없고, 일정한 것도 없는 잘 알기에
설령 죽음이 임박했을 때이거나, 아비지옥에 떨어진다고 해도 마음이 동요되지 않는다.
육근 + 육경 = 육식-->칠식-->오온 : 일체개공
'마음속 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과거불, 가섭부처님의 게송 : 몸과 마음은 허깨비 (0) | 2018.11.11 |
---|---|
[스크랩] 무재칠시(無財七施) - 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일곱가지 (0) | 2018.11.04 |
[스크랩]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서원 (0) | 2018.11.04 |
[스크랩] 호흡관(아나파나사띠) 수행을 할 때, 숨은 누가 쉬나? (0) | 2018.11.04 |
[스크랩] 탐진치[貪瞋癡] 삼독심[三毒心]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0) | 2018.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