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 육근 + 육경 = 육식-->칠식-->오온 : 일체개공

수선님 2018. 11. 4. 12:03

 

- 보여지는 모든 것은 거짓이다. 허상이다. 진실이 아니다.

- 명확하게 실제처럼 뚜렷이 보여지지만, 거기엔 실체가 없다.

- 보여지는 모든 것은 인연 화합, 즉 연기로 인한 것이다.

- 그러므로 영원하지 못하고, 무상할 수 밖에 없다. [무상]

- 여몽환포영이요, 거울에 비춰진 것과 마찬가지다.

 

- 보여지는 것에 집착하는 것은 고통을 유발시킨다. [고]

- 좋아함/싫어함/구함을 일으키는 것이 고통을 만든다.

 

- 보여지는 모든 것에는 실체가 없다. [무아]

- 그러므로 텅빈 것이다. [공]

 

- 본래 있는 바가 없다. [무소유]

- 그러므로 얻는 것도, 잃는 것도 없다.

 

- 보여지는 모든 것에 대해 분별하지 말고 생각하지 말라.

 

- 집착은 헛고생이다.

- 분별은 헛고생이다.

- 생각은 헛고생이다.

 

- 보여지는 것에 더이상 속지 말라.

- 이제까지 속아서 그 얼마나 고생했던가????

 

- 보여지는 것에 대한 집착을 강력하게 싫어하라. [염]

- 보여지는 것에 대한 욕심을 지독하게 꾸짖으라.

 

- 정념 = 위의 내용을 항상 기억하라.

- 정지 = 보여지는 것에 대해 집착하는 것을 알아차려라.

 

 

 

들려지는 것, 냄새맡아지는 것, 맛보아지는 것, 감촉되어지는 것, 인식되어지는 것도 이와 같다.

또한 색[몸], 수[느낌], 상[상상], 행[지어감], 식[앎]도 이와 같다.

 

 

 

<무상-->고-->무아-->공-->무소유-->염-->무욕-->해탈-->해탈지견>

 

<일체개공, 필경공, 불가득공>

 

 

 

보살은 온갖 법이 거짓이어서 진실된 것이 없고, 일정한 것도 없는 잘 알기에

설령 죽음이 임박했을 때이거나, 아비지옥에 떨어진다고 해도 마음이 동요되지 않는다.

 

 

 

 

 

 

육근 + 육경 = 육식-->칠식-->오온 : 일체개공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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