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嚴의 바다

[스크랩] 화장세계품 제15강-2(2013.07.15)

수선님 2018. 11. 25. 12:33

 

 

 

 

 

 

 

         大  方  廣  佛  華  嚴  經   

   

 

  

序分      

毘盧遮那의 成佛 

擧果勸樂生信分 

第一會 六品 說法    

 

  

五, 華藏世界品  

 

 

<제8권>

 

제5. 화장세계품(華藏世界品)

 

1. 화장세계의 인과 

(1) 부처님을 친근하고 서원을 닦아서 장엄한 것

(2) 수많은 풍륜(風輪)이 받치고 있는 화장세계

(3) 맨 위의 풍륜(風輪)이 향수해를 받치고 있다

(4) 향수해에는 큰 연꽃이 있다

(5) 연꽃 한복판에 있는 화장세계

(6)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2. 화장세계의 대륜위산(大輪圍山)  

(1) 대륜위산의 머무름과 체상(體相)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3. 대륜위산(大輪圍山) 안에 있는 큰 땅  

(1) 땅이 있는 곳과 체상(體相)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4. 큰 땅 안에 있는 향수해(香水海) 

(1) 향수해의 체상(體相) 

(2) 향수해의 장엄 

(3)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5. 향하강(香河江)을 밝히다 

(1) 향하강의 數와 장엄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6. 향하강(香河江)에 있는 나무숲 

(1) 나무숲의 장엄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7. 화장세계의 장엄을 다 맺다 

(1) 청정한 공덕으로 이루어진 화장세계의 경계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8. 세계종(種)이 있다 

(1) 미진수 향수해에 세계종이 있고, 세계종에 세계가 있다

(2) 세계종의 열 가지 문

(3) 세계종의 머무름

(4) 세계종의 형상

(5) 세계종의 체성(體性)

(6)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9. 화장장엄세계의 규모를 밝히다(1) 

(1) 향수해는 화장세계의 가운데에 있다

(2) 가장 중앙에 있는 무변(無邊)향수해

 

 

 

 

 

 

 

所說입니다. 이러는데...

 

제가 오늘 여기 나눠드린 아까 그것 이 도표 있잖습니까? 그죠?

노란 부분은 憨山 德淸스님의 의견입니다.

 

감산 덕청스님의 의견을 갖다 제가 굳이 이렇게 붙여놓는 이유는

스님께서 선방에서 오래 정진하셨죠.

감산스님께서, 덕청스님께서 정진하시고 이러다가

아 이 강사들이 책을 내놨는데 보니까 

해석을 내놨는데 엉망진창인거라.

능엄경도 그렇고 화엄경도 그렇고 답답해죽겠는 거라.

 

그러니까 수행은 하지도 안 하고 책만 보고 계~속 판단을 해가지고

사상적인 그런 것만 이렇게 먹물로 이제 고집하고 말았어요.

밀고 당기고 하니까

 

감산스님 돌아가실 때 어떻게 돌아가셨습니까?

내 죽을 때까지 끝까지 보여주겠노라 하면서 좌탈하셨죠?

왜 감산스님의 저기 노자선에도 있고 장자도 있고 다 있잖습니까?  그죠?

감산스님의 시집도 이렇게 한 열 권쯤 있는데 그것도 굉장히 좋죠.

 

그래 지금 이런 말씀드리는 거는

감산스님 이런 분이 이 80권 화엄경을 다 읽으시면서

청량국사 소초를 다 파악하시면서

화엄경의 본문 내용을 당신이 촬약해가지고 넣고

앞에 해석하고 본문 줄여서 넣고 뒤에 해석하고

그래 80권을 만듭니다. 

'야!~ 이런 분이 화엄경강요를 이렇게 만드셨구나!~'

 

청량국사스님은 더 말씀드릴 것도 없죠?

대~단했고

 

우리가 아는 간화선의 태두 대혜종고스님은 또 어떻습니까?

그야말로 화엄 종장 아닙니까?

서장 넘겼다 하면 전부 화엄경

예를 들자면 십회향품에 나오는 것 제가 좋아하는 구절

 

心不妄取過去法
亦不貪着未來事
不於現在有所住
了達三世悉空寂

 

과거도 집착하지 마라.

미래도 집착하지마라.

현재도 집착하지 마라.

 

그 얘기 아까 말씀 대로

지금 사소한 것 작은 말 하나, 표정 하나, 손짓 하나, 몸짓 하나,

이런 데에서 작은 물건 하나 이런 데까지라도

집착 없는 마음으로 청정한 눈빛으로 본다면

화엄 세계가 구족이 된다는 거죠.

 

선요 같은 데 고봉 원묘스님은 또 어떻습니까?

임제스님 밑으로 5대 후손 아닙니까?

그 스님께서도 화엄경 현수품에 나오는 것

信爲道元功德母

쫙~ 그렇게 해놨죠. 

대혜스님도 그것 해놨죠.

 

중간중간 뭐 화엄경 얘기는 말할 것도 없죠.

우리가 다비문이라든지 예불문이라든지 이런 데는 더 말할 것도 없고

향수해례 같은 거는 전형적인 지금 여기 나오는 화장세계품을

그냥 업그레이드 시켜놓은 거라고 볼 수가 있겠죠.

우리 정토 사상하고

 

 

 

 第七層

 

此上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衆華焰莊嚴이라 以種種華莊嚴으로 爲際하고 依一切寶色焰海住하니 其狀猶如樓閣之形하야 一切寶色衣眞珠欄楯雲으로 而覆其上하고 七佛刹微塵數世界 周帀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歡喜海功德名稱自在光이시니라 

 

㉦ 제 7층

 

이 위에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중화염장엄(衆華焰莊嚴)이라. 갖가지 꽃장엄으로 변제가 되고 온갖 보배빛깔불꽃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그 형상은 마치 누각의 형상과 같아서 온갖 보배 빛의 복진주 난간 구름으로 그 위를 덮고 일곱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가 두루 에워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니 부처님의 명호는 환희해공덕명칭자재광(歡喜海功德名稱自在光)이시니라.

 

 

 第七層

 

此上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衆華焰莊嚴이라 以種種華莊嚴으로 爲際하고 依一切寶色焰海住하니 其狀猶如樓閣之形하야 一切寶色衣眞珠欄楯雲으로 而覆其上하고 七佛刹微塵數世界 周帀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歡喜海功德名稱自在光이시니라 

 

㉦ 제 7층

 

이 위에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중화염장엄(衆華焰莊嚴)이라. 갖가지 꽃장엄으로 변제가 되고 온갖 보배빛깔불꽃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그 형상은 마치 누각의 형상과 같아서 온갖 보배 빛의 복진주 난간 구름으로 그 위를 덮고 일곱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가 두루 에워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니 부처님의 명호는 환희해공덕명칭자재광(歡喜海功德名稱自在光)이시니라.

 

 

㉧ 第八層

 

此上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出生威力地 以出一切聲摩尼王莊嚴으로 爲際하고 依種種寶色蓮華座虛空海住하니 其狀猶如因陀羅網하야 以無邊色華網雲으로 而覆其上하고 八佛刹微塵數世界 周帀圍遶하니  佛號廣大名稱智海幢이시니라 

 

㉧ 제 8층

 

이 위에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출생위력지(出生威力地)라. 온갖 소리를 내는 마니왕장엄으로 변재가 되고 갖가지 보배빛연꽃자리허공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그 형상은 마치 인다라(因陀羅)의 그물과 같아서 그지없는 빛의 꽃 그물구름으로 그 위를 덮고 여덟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가 두루 에워쌌으며 부처님의 명호는 광대명칭지해당(廣大名稱智海幢)이시니라.

 

 

㉧ 第八層이라

 

此上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出生威力地 以出一切聲摩尼王莊嚴으로 爲際하고 依種種寶色蓮華座虛空海住하니 其狀猶如因陀羅網하야 以無邊色華網雲으로 而覆其上하고 八佛刹微塵數世界 周帀圍遶하니  佛號廣大名稱智海幢이시니라 

 

㉧ 제 8층

 

이 위에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출생위력지(出生威力地)라.

 

참 대단하네요.

땅이 모든 萬物을 好長晨하듯이

생장해서 생육해서 밀어내듯이 

 

그러니까 오이도 자라고 방울 토마토도 자라고 하는 게

그저 토마토도...뭐죠?

그거 토마토 말고 뭐라 하노... 포테이토 감자 ㅎㅎ

이런 것들이 신기하고도 신기할 따름이요.

 

出生威力地라

그래 우리가 사람이 어질고자 하면 대자대비까지 갈 수 있는 거죠.

 

온갖 소리를 내는 마니왕장엄으로 변제가 되고

 

새소리도 얼마나 많고 요즘 매미도 각양각색이라.

좀 기분 나쁘게 우는 게 요즘 저~쪽에 암자에 한 번씩 가보면

그 희한한 게 하나 울어.

우렁우렁  황소개구리 ㅎㅎ 우렁우렁

 

그래도 며칠 전부터 또 그 소리가 안들리는데

'어디 갔는가~'

지도 내가 싫어하는 걸 아는가 봐요. 

절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ㅎㅎ

서양 물건이 돼서 그런지 우리 정서에는 조금 안 맞죠.

황소개구리 우는 게 그죠?

조금 기분 나빠요.

 

온갖 소리를 내는 마니왕장엄으로 변제가 되고

 

그러니까 매미가 하루 종~일 우는 것도 거의 신기에 가까운 거요.

전부 다 저기 나가야 돼요.

강호동이 나오는 것 뭐죠?

스타킹, 스타킹인가요 그 뭐 있잖아요?

거기 한 번 나가야 돼요. 전부 다

 

땅강아지라고 있습니다. 땅강아지

논에 다니는 땅강아지 아시나요?

발톱 좀 억세게 생긴 것, 그것 날 수 있습니까?

와!~ 그것 날대요?  

땅강아지 나는 것 보신 분 손들어 보세요.

두 분

아무도 못보셨구나.

 

땅강아지 어떻게 나는지 아십니까?

무거워서 쳐져서 이래 납니다. ㅎㅎㅎ

날개는 적고...ㅎㅎ 그죠?

날개는 적고 몸뚱이는 크니까 이게 뒤에가 안 떠는 거에요. 위로 ㅎㅎㅎ 

뭣이 이래가지고 일직선으로 막 칼치처럼 오는 거야. 칼치

칼치도 헤엄 이래 안 치고 이래 치잖아요.

너무 길어서 다른 것 잘릴까 싶어서

칼치는 이렇게 가면 다른 사람 지나가면 잘리잖아.

칼치는 갈 때 이래 가거든.

안 봤으니까 그래 간다 봅시다. ㅎㅎ

 

야!~ 땅강아지가 이렇게 날대. 이렇게 그죠?

이렇게 못 날아요.

나비처럼 이렇게 막~  날고 뭐 이렇게...

 

벌도 날개 무거우니까 그것 얼마나 빠릅니까?

나비처럼 날아버리면 벌은 날지도 못할 거요. 두꺼워가지고

횅~ 해야 지가 이제 날아가는 거지.

날개짓이 많이 하면 일찍 죽는 거라.

 

제가 미국에서 아이스 마운틴이라고 산꼭대기 올라가서 금요일날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그냥 산에 올라가는 거라.

우리 한국 같으면 얼음골이요. 얼음골

 

올라가서... 그 저기 다 떨어진 차 몰고 오는 처사님 한 분 계세요.

둘이서 말없이 가만~히 앉았어.

그 양반이 슈퍼마켓 일하니까 고생스럽고

저도 이제 절에 같이... 나이는 우리하고 비슷해요.

 

둘이 말없이 가만~히 호수 위에 앉아 있어요.

그런데 가만~히 그때 이래 보니까

사람이 좀 외롭고 궁색해야 좀 뭐가...

시한부를 살아야 활로가 좀 뚫혀.

 

벌이 애~~~앵 하고 막 날아 다녀요.

좀 있다 보니 참새가 촐랑거리고 이렇게 날아. 참새 만한 것

또 비둘기만한 게 촐싹거리고 날아다니고

미국은 또 콘돌, 독수리가 많아요.

이렇~게 쳐다보니까 그거는 날개짓이 없는 거야. 이제

와!~ 클수록 날개짓이 없어요.

 

사람도 이래 보니까 말 많이 하고 우리처럼 많이 떠들고

이런 사람들이 보면 촐싹거리는 형상이라.

그래서 대통령이 되든지 누가 되든지 이런 사람들은...

항상 이제 의상스님이 거기 유언이다시피 남겨놓은 글이

중국 사람들이 남겨놓은 글에 그게 있거든.

 

의상스님께서는 반드시 三思一言 하셨다 그래요.

화엄 종장답게

九思一言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그죠?

그런데 의상스님께서는 늘 三思一言

그리고 항상 길을 행보하실 때는 좌우를 돌아보지 아니하셨다.

땅만 보고 가셨다. 바로 앞을... 웃기죠?

 

의상스님은 그 정도로 그래 늘 그렇게 일상생활에 그냥

화엄종장으로 몸에 배여 있었던가 봐.

많이 알고 이런 것이 아니라

깊이가 굉~장히 깊었던 그런 분 같아요. 

 

그래 있다가 집에 돌아왔어요.

돌아와서 시내에서 이제 있는데 되~게 지금처럼 더울 땝니다.

그때 이래 쳐다보니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바로 밑에 있었는데

이승만 박사가 망명 와가지고 있던 월코트 호텔이라고 있어요. 지금

거기 망명해서 사시던 자리가 거기에요.

맨하탄 쪽인데

 

하늘을 가만~히 쳐다보니까

비둘기가 그 102층 되는 빌딩 위로 넘어가지 못하고

중간쯤 넘어서 한 80층 90층 뱅~뱅 도는 거야.

더 올라 갈 수 있는데 힘이 부치는가 봐.

거기서 빙~빙 돌고

좀 더 올라갔는 것도 또 내려와서 거기 뱅~뱅 돌고...

 

가만~히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합니다.

서장 한 구절이 정말 스쳐 지나갔습니다.

志願大而力量小也로소이다. 

曾開狀증개장에 나오죠. ㅎㅎ

 

돈도 없고 영어도 짜치고 인물도 짜치고

미국 가니까 키는 왜 그래 또 짜치노. ㅎㅎ

몸무게, 키, 안 짜치는 게 없어요.

다~ 짜친다.

 

志願大而力量小也로소이다.

마음은 굴뚝 같은데 역량이 모자라는 거야.

 

일곱층으로 에워싸기는 뭘 에워싸노.

出生威力地라

이래 해가지고 정말 온갖 소리가 나고,

이런 것들을 살펴서 가만~히 돌아보면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많은 세계가

힘들 때도 벗이 되고 즐거울 때도 벗이 돼서 같이 살아갑니다.

단지 내가 그것을 등지고 있을 뿐이죠.

 

갖가지 보배빛연꽃자리허공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그 형상은 마치 서로 중중무진으로 비추는 인다라망(因陀羅) 제석천의 그물과 같아서 그지없는 빛의 꽃 그물구름으로 그 위를 덮고 여덟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가 두루 에워쌌으며 부처님의 명호는 광대

 

명칭이라고 하는 것은

남들이 그 공덕을 칭송해가지고 이름을 받드는 걸

보통 이제 명칭이라~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우리 흔히 염불할 때도 뭐라 합니까?

稱名念佛 있죠?

그런 것처럼 명칭이라 이래 했을 때는

요새는 명칭이라 했을 때 그냥 하나의 명사적인 의미보다는

 

명칭지해당(名稱智海幢)이라 해서

 

명칭이라는 것은

아~주 공덕의 뭐라 할까... 빛나는 것이 대~단해서

그 사람 이름을 계속 언급하잖아요.

그 정도가 됐을 때 이제 稱자를 감히 쓸 수가 있는 것이죠.

제 9번째 9층

 

㉨ 第九層

 

此上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出妙音聲이라 以心王摩尼莊嚴輪으로 爲際하고 依恒出一切妙音聲莊嚴雲摩尼王海住하니 其狀猶如梵天身形하야 無量寶莊嚴師子座雲으로 而覆其上하고 九佛刹微塵數世界 周帀圍遶하니 佛號淸淨月光明相無能摧伏이시니라 

 

㉨ 제 9층

 

이 위에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출묘음성(出妙音聲)이라. 심왕(心王)마니로 장엄한 바퀴로써 변제가 되고 온갖 미묘한 음성을 항상 내는 장엄구름마니왕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그 형상은 범천의 몸 형상과 같아서 한량없는 보배로 장엄한 사자좌구름으로 그 위를 덮고 아홉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가 두루 에워쌌으며 부처님의 명호는 청정월광명상무능최복(淸淨月光明相無能摧伏)이시니라.

 

 

㉨ 第九層

 

此上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出妙音聲이라 以心王摩尼莊嚴輪으로 爲際하고 依恒出一切妙音聲莊嚴雲摩尼王海住하니 其狀猶如梵天身形하야 無量寶莊嚴師子座雲으로 而覆其上하고 九佛刹微塵數世界 周帀圍遶하니 佛號淸淨月光明相無能摧伏이시니라 

 

㉨ 제 9층

 

이 위에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출묘음성(出妙音聲)이라. 심왕(心王)마니로 장엄한 바퀴로써 변제가 되고 온갖 미묘한 음성을 항상 내는 장엄구름마니왕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그 형상은 범천의 몸 형상과 같아서 한량없는 보배로 장엄한 사자좌구름으로 그 위를 덮고 아홉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가 두루 에워쌌으며 부처님의 명호는 청정월광명상무능최복(淸淨月光明相無能摧伏)이시니라.

 

꺾지 못할 게 없다.

云何降伏其心이리잇고

모든 마음을 조복할 만큼 대단하다 이런 말씀이네요.

 

月光明이니까 무명의 캄캄한 탐진치의 찐득찐득한 걸 갖다가  

확 꺾어버리는 그런 느낌이네요.

 

 

㉩ 第十層

 

此上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金剛幢이라 以無邊莊嚴眞珠藏寶瓔珞으로 爲際하고 依一切莊嚴寶師子座摩尼海住하니 其狀周圓이라 十須彌山微塵數一切香摩尼華須彌雲으로 彌覆其上하고 十佛刹微塵數世界 周帀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一切法海最勝王이시니라 

 

㉩ 제 10층

 

이 위에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금강당(金剛幢)이라. 끝없이 장엄한 진주창고보배영락으로 변제가 되고 온갖 장엄한 진주창고보배영락으로 변제가 되고 온갖 장엄보배사자좌마니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그 형상은 두루 둥글며 열 수미산 미진수의 온갖 향마니꽃 수미구름으로 그 위를 덮고 열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가 두루 에워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니 부처님의 명호는 일체법해최승왕(一切法海最勝王)이시니라.

 

 

㉩ 第十層

 

此上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金剛幢이라 以無邊莊嚴眞珠藏寶瓔珞으로 爲際하고 依一切莊嚴寶師子座摩尼海住하니 其狀周圓이라 十須彌山微塵數一切香摩尼華須彌雲으로 彌覆其上하고 十佛刹微塵數世界 周帀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一切法海最勝王이시니라 

 

㉩ 제 10층

 

이 위에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를 過하야, 지나서 有世界하니, 또 세계가 있으니 名금강당(金剛幢)이라.

 

우리가 이제 金剛幢보살이라고 저 뒤에 나올텐데 어디쯤에 나옵니까?

금강당은 제 5회차 설법할 때 금강당이 나오죠?

금강당보살이 나와서 이제 설법을 하게 될텐데

거기에 계시는 부처님 이름은 무엇일까요?

금강당

보살 이름도 금강당이요, 부처님 이름도 금강당이라.

 

아버지 성도 김씨요, 아들 성도 김씨요, 할아버지 성도 김씨다.

우리도 김씨들은 이래 금강당이라 안 읽겠죠?

名 김 강당이라 ㅎㅎ 

 

금강당, 금강당 다음에 나오는 보살 이름이 뭐죠?

금강장이죠.

십지 법문하는 금강장

화엄의 꽃은 금강장이라고 봐야 되겠죠.

금강장 보살, 다이아몬드 창고, 이름도 좋죠.

다이아몬드 창고, 금강장

다이아몬드 깃발, 금강당

보현사 간판은 LED 간판

 

끝없이 장엄한 진주창고보배영락으로 변제가 되고 

 

달마스님께서 중국으로 처음 오실 때

지금 중국 꽝저우, 광주로 오셨죠.

그래서 중국 光孝寺,

옛날에 육조스님께서 삭발하셨던 저~기 法性寺죠?

印宗法師한테 수계 받았던 데가 그죠?

거기에 달마스님께서 오셔가지고 광효사, 그 옛날에 이제 법성사죠.

 

중국 광주, 얼마 전에 아시안 게임 했던 데 거기

거기 달마스님께서 바루 씻어줬다 해가지고

洗鉢泉이라 해가지고 샘이 하나 있고,  

육조스님께서 머리를 기르고 16년 동안 사시다가

이제 처음으로 수계를 받고

선맥을 이어가는 종사시니까 

그 머리카락을 묻었던 자리에

저 보리수가 한 서너 아름 되는 커~다란 것 심어놨죠?

 

저 뒤에 대웅전 만큼 범어사 대웅전 한 3배 4배 크기 만큼

해인사 대적광전보다 더 큰... 그만 할까?

祖堂이라 해가지고 육조스님을 기리는 불당이 있죠.

보리수 나무 뒤에

 

그 강 주위에 가면 그 강 이름이 달마스님께서 오셨다고 그랬는지

펄 리버입니다. 펄 리버 

진주, 진주가 珠江이라 그러죠. 주강

진주 珠자 쓰고, 구슬 珠자, 강 江자

 

그 주강을 타고 달마스님께서 오셔가지고

광효사에 바루를 씻으셨고

육조스님께서 6대 뒤에 거기서 삭발하시고 보리수를 심어서

천 년 전의 얘기가 지금도 가면 있죠.

혹시 중국 광주에 가시면 주강에서, 펄 리버에서,

펄펄 날아보시기 바랍니다.ㅎㅎ

 

문득 여기 아까 조금 전에 심왕 나왔을 때 

달마스님의 출가 인연이 생각이 나고

여기 진주 나오니까 광주가 생각이 나네요.

 

사람은 자기 마음 속에 뭐가 심어져 있느냐에 따라가지고 

인생의 가치가 점점 달라지게 되겠죠.

 

온갖 장엄한 진주창고보배영락으로 변제가 되고 온갖 장엄한 보배사자좌마니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그 형상은 두루 둥글며 열 수미산 미진수의 온갖 향마니꽃 수미구름으로 그 위를 덮고 열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세계가 두루 에워쌌으며 순일하게 청정하니 부처님의 명호는 일체법해최승왕(一切法海最勝王)이시니라.

 

자! 여기 이제 10층까지를 오늘 마쳤습니다.

10층까지를 마치고 11층에 들어갈텐데

11층에 들어가기 전에 조금 브레이크 타임을 이용해서

이것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봅시다.~

 

大方廣佛華嚴經 綱要表 라고 했죠?

동화사 한문 불전 승가대학원

 

동화사 한문 불전 승가대학원 위상에 맞게 한문으로만 해놨습니다.ㅎㅎ

제일 위에 첫 단 해석해나겠습니다.

 

此經은

 

무슨 경이죠?

이 화엄경은

 

按西域記라

 

저 서역기에 살펴 볼 것 같으면

 

說有三部한다.

 

서역기에 살펴보니까 서역기는 어딥니까?

인도쪽 기록을 살펴볼 것 같으면

용수보살이 용궁에서 가져왔다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지금 이것은 명나라 삼대 선승 蓮池律師 또  袾宏, 또 누구죠?

감산 덕청스님의 글입니다.~

이 화엄경은 三部가 있는데

 

上部는 

 

제일 위에 상부, 최고 큰 화엄경은 뭐죠?

大龍보살 따라서 용수보살이 화엄경 살펴보러 갔죠?

水晶房에서 90일 정진하고 난 뒤에

 

十三千大千世界微塵數 게송이 있으며

 

품은 몇 품이냐?

아이고야~ 억수로 많다 이거죠.

억수로 많은 품

 

一四天下微塵數品이 있고 그 다음에

중본 화엄경은

四十九萬八千八百 송이 있고

 

품수는?

 

一千二百品.

下本은 十萬 게송이 있고 四十八品이 있다.

그런데 龍樹菩薩이 入龍宮하야

 

용수보살이 어디에?

용궁에 들어갔죠.

용수보살이 아니고 뭐 어디 능수보살이라 했으면 능궁에 들어갔겠죠.

용수보살이니까 용궁에 들어가는 거에요.

 

 

봤다 이거요.

 

上中二部를 보고

 

상본 화엄경, 중본 화엄경, 2부를 보고

아이고야~ 이거는 뭐 아까 십삼천대천세계,

그냥 삼천대천세계도 아니고 대천세계도 아니고

무슨 삼천대천세계에다가 곱하기 열 배를 더해가지고

십삼천대천세계 게송에다가 억수로 많은 품, 이러니까 안되겠다.

그 다음 천이백품도 이것도 안되겠다.

 

이거는 非凡夫心力으로는

 

범부의 심력으로는

 

能持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遂,

 

드디어 마침내

 

記下本하야

 

그 상중하 중에 어느 걸 기억해왔어요?

하본만 기억해.

드디어 하본을 외워가지고 와가지고 그죠?

암기해서

 

流通人間이라.

 

인간 세상에 유통시켰다.

 

今傳來

 

지금 이 중국 땅에 전하는 것은

 

八十卷. 三十九品뿐이라서

以經來未盡에

 

경이 다 온 것이 다 오지는 못했다.

온 것이 미진이라.

조금 다 하지는 못하고 몇 품이 다 와야 돼요?

9품이 더 와야 되죠.

4만 오천 게송만 오고

나머지 5만 5천 게송은 빠졌다고 하는 설이 있죠.

저는 그렇게 안 봅니다만 옛분들은 그렇게 보셨습니다. 

 

故所行者

 

그래서 지금 이제 유행하는 바가

지금 이제 돌아다니는 거는 40권, 60권, 또 뭐죠? 80권, 이래 돼 있죠?

80권본 실차난타 번역했는 80권본을  

 

為略本耳라 할 따름이라.

 

그러니까 우리는 상본 보는 것도 아니고

중본도 아니고 하본도 아니고 뭐죠?

약본이다.

 

이것도 아마 방편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주제 넘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은 아니죠.

이것만 봐도 약본만 봐도 어마무시한데

상본 중본 보면 진짜 굉장할 것이라는 거죠.

 

자! 그 다음에 아래의 이 도표 이겁니다.

이거는 제가 짜깁기해놔가지고 만든 겁니다.

전혀 다른 건데

 

이것은 一部八十卷經分 중에

 

화엄부 80권경 분량 중에서

 

三十九品이 된다.

 

39품을 7처 9회로 지금 나눠놓은 거죠?

華嚴綸貫이라든지 화엄骨目이라든지 策林이라든지

여러가지 이제 참고해서 이렇게 만들어놨습니다.

 

以此多品

 

여기에 多品은 여러 품들이

 

攝入,

 

어디에 이 39품이 어디에 섭입이 되느냐 하면

 

五周, 五周因果라고

 

거기 있죠?

 

所信因果周

差別因果周

平等因果周

成行因果周

證入因果周

 

보이시나요?

 

周次

 

그게 사실은 앞으로 가야 되는 겁니다.

앞으로 가야 되는 건데 제가 편의상에

 

四分으로

 

나눠놓은 것 있죠?

1 2 3 4분 제일 앞에 이제

 

擧果勸樂生信分

 

이런 것 있잖습니까? 그죠?

그걸 앞으로 내놓은 거는

뒤에 분석하기 좀 편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제가 분리를 해놨습니다.

五周四分에 속하는데 

 

이것은 다만 分章以斷釋經文이라

 

문장을 나누고 경문을 끊어서 해석하고 분석한 것에 불과할 뿐이다.

그래 이것 안다고 해가지고 뭐 화엄경 아는 건 절대 아니죠. 그죠?

 

차라리 꽃 한 송이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꿀도 보고 벌도 보고 산도 보고 땅도 보고

꽃 한 송이에서 지나가는 바람의 향기까지 느낄 수 있다 이러면

그게 오히려 사는 맛이 나죠.

 

이 文所詮之義는

 

그 문장의 所詮, 詮자는 설명할 詮전자죠.

아시는 분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도 계시겠습니다만

우리 불교를 설명할 때

긍정적으로 설명할 때

예를 들어서 열반이다, 청정이다, 세주묘엄이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얘기하고

우리 마음을 지혜를 밝다, 아주 미묘하다,

이렇게 표현할 때는 表詮이라고 하죠.

表, 나타날 표시할 表자, 상징할 表자, 表詮이라고 하고 

 

이 마음을 가지고 부정적으로 설명할 때

이 마음을 뭐라고 합니까?

불생이다, 또 불멸이다,

또 이렇게 부정적으로 이 마음의 가치를 나타낼 때는 遮詮이라 하죠.

가릴 遮차자  

부증이다, 불감이다, 이런 건 다 무슨 말이에요?

遮詮에 해당하는 겁니다.

 

왜 또 다른 말로는 雙遮雙照라고 그런 얘기도 들어보셨죠?

부정적인 것

照자는 이제 긍정적인 것이고

遮라고 하는 거는

비춘다고 하는 거는 긍정이고

빛이 비추는 거는 긍정이고

빛을 가리는 거는 차양하는 거는 뭐요?

부정적인 것이죠.

이걸 뜻으로 설명하는 것은 

 

有四法界

 

理法界 事法界 理事無碍法界 事事無碍法界가 있죠.

事法界는 흔히 사는 우리의 시장 바닥이라고 한다면

理法界는 뭡니까?

 

그 어디에도 젖어들지 않는

아무리 비가 내려도 젖지 않는 허공 같은 것 이것이 理法界거든.

아무리 번뇌에 시달려도 물들지 않는 것

 

그걸 발견하고 내가 같이 있다는 생각만 해도

뭐 삼매고 지혜고 그런 건 두 번째 치고라도 굉장히 설레잖아요.

자기의 가능성을 엿봤을 때는

성취해서라기 보다는 굉장히 설레잖아요.

 

거기서부터 이제 환희롭고 기쁨은 시작되는 거고

'나는 안될 것이야!'

이러면 그건 안되죠.

 

마치 이런 거죠.

실컷 화엄경을 공부했는데

이거 끝이요 여기서 끝이요.

얼핏 뭐 조합해가지고 아름답게 이렇게 논리적으로 말을 잘~ 하고

논문 써서 될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 끝이라.

뿌리가 없어요.

 

古德이 釋經하대

 

옛어른 스님들께서 경전을 이렇게 분석하죠.

청량국사 같은 분들, 원효스님 같은 분들, 이런 분들 의상스님 같은 분들,

예를 들어서 搜玄記를 지으셨던 智儼스님,

또 探玄記를 지으셨던 賢首스님, 이런 분들의

 

 

육상 이런 것 보면 또 천친보살의 육상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유식의

 

相, 또 十重玄門

 

十玄門이라고 하죠.

六相圓融과 十玄次第門 

 

以收全部之義니라

 

전부 뜻을 수렴한 것이니라.

그래서 會次를 중간에 會 있죠?

 

初會 二會 三會 四會 五會 六會 七會 八會 九會

 

보이시나요? 

그러면 초회 설법은,

지금 이 시간은 우리가 이제까지 배워오던 거를

다시 한 번 답습하겠습니다. 그죠?

노란 부분을 제외하겠습니다.

이해 가시나요?

회차를 중심으로 해서 초회 설법은

 

世主妙嚴品

如來現相品

 

이름만 읽는 것만 해도 가슴이 설레죠.

 

普賢三昧品

世界成就品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華藏世界品

 

그리고 다음 2학기 때 해야 될

 

毘盧遮那品

 

이것이 이제 초회설법이었고

이 초회설법이 설해진 자리는 어딥니까?

 

아란야법보리장이었고

 

그때의 매 회차에 방광을 합니다. 그죠?

매 회차에 9번 방광하니까 해인사 뭐가 있습니까?

구광루가 있듯이

해인사 가면 九光樓가 있죠.

해인이라는 이름 자체도 화엄이죠.

뭐 범어사도 말할 것도 없고.

 

毘盧遮那부처님께서 放, 방광한다

 

어디에서?

 

衆齒間에서

 

여래현상품에서 나왔죠?

 

중치간에서 방광하고 또 眉間에서 방광을 하시죠.

 

이때 화엄경에서 그 42류 중생들이 나오고

49류가 나오고 42 단계를 나타내기도 하고 또 그 뭡니까?

39 신장 29 신장이 나오기도 하고

이렇게 조목조목 많이 잘려서 복잡하게 세주묘엄에서 많이 나왔죠?

그때 제일 먼저 등장한 보살 이름은?

 

보현보살님

 

자! 그리고 제일 끝에 

 

如來 & 善知識

 

이래 해놨는데 ㅎㅎ

부처님과 선지식이라고 이렇게 해놨는데

선지식 중에 제일 마지막에 등장하는 선지식이 누구에요?

보현보살입니다.

 

보현보살께서 회주가 되시고

설법의 이제 법을 이어나가는 주인공이 되는 거죠.

 

지금 그래서

세주묘엄품

여래현상품

보현삼매품

세계성취품

화장세계품에

설법하는 사람이 누가 설법하고 있습니까? 지금?

보현보살이 주관하고 있죠.

이때에 삼매는 어느 삼매입니까?

 

毘盧藏身三昧

 

入毘盧藏身如來三昧죠.

비로자나여래의 비로장신삼매에 들어가서

삼매에 들어간다는 거는 어떻다고 말씀드렸습니까?

 

入定授加라.

삼매에 들어가야 가피를 받는다.

가피는 몇 가지요?

3 가지다.

 

신 구 의

그러니까 신업의 가피를 받아서 몸이 방광을 하고

구업의 가피를 받아서 무애설법 변자재 그죠?

무애자재하게 설법을 할 수 있고

뜻의 가피를 받아서 어디 막히는 구석이 전혀 없죠.

 

그러니까 入定授加요 起定 설법이라고 했죠.

선정에서 깨면 법을 설하는 것이고

그때 설해지는 법의 내용들은

 

如來의 依報

 

기세간과 여래께서 의지해서 사는 세계

그러니까 국토가 어떻다고 하는 것

 

여래의 正報

 

거기서는 제일 첫째 제목이 뭡니까?

 

擧果

 

부처님께서 시성정각 했을 때

시성정각하니까 그 땅은 금강으로 위지하고,

이렇게 쭉 나오지 않습니까? 그죠? 

그게 이제 의보와 정보의 세계를 쭉 설명했다 이렇게 해놨어요.

 

참고 부분은 다음 시간에 다시 한 번 싹 정리하고

밑에 전체적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1회차만 끝내겠습니다.

그리고 노란 부분은 다음 시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화엄산림(華嚴山林)
글쓴이 : 智禪華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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