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빠사나>
위빠사나-정신집중법, 마음집중법, '꿰뚫어 봄', '통찰'을 의미함. 한자로 '관(觀)' 또는 '관법'이라 번역함.
남방 상좌부 불교의 수행법으로 동남아시아 및 구미에 널리 퍼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요즈음 유행하는 수행법
- 사마타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수행으로, 대상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위빠사나 수행의 준비단계이자 전제조건.
삼매에 들어 온갖 번뇌와 망상을 그치게 된다. 그래서 이를 '지(止)'라고 번역한다.
- 선정(禪定)
마음이 어느 한 대상에 집중되어 선에 들어 삼매 상태에 이르는 것.
사마타와 위빠사나 즉. 지(止)와 관(觀), 선정과 지혜는 떨어질 수 없다.
그래서, '지관쌍운(止觀雙運), 성적등지(惺寂等持), 정혜균등(定慧均等)'라 한다.
마음이 지상태에 이르면 오락가락 흔들리는 마음의 동요가 사라지고 고요해진다.
그 상태에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관하는 지혜가 나온다.
- 오정심관(五停心觀)-다섯가지 중생의 마음을 정지시키는 관법.
사마티와 위빠사나에 의거한 대표적인 수행법. 부정관, 자비관, 인연관, 불상관, 수식관을 말함.
- 부정관 - 육체의 부정한 모습을 떠올리며 탐욕과 애욕을 조절하도록 하는 수행법.
몸의 부정한 모습을 보는 것
- 자비관 - 사람들이 성내고 다투는 마음을 그쳐 자비로운 마음을 내게 하는 것
- 인연관 - 인연따라 생기고 사라지는 이치를 깊이 관찰하면 모든 것을 고정된 관점에서 보고
집착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가 열린다는 것.
- 불상관 - 부처님의 자비로운 모습을 관하여 중생의 업장을 다스리는 관법
- 수식관 - 참선 시 호흡을 관찰하며 공부하는 법. 들어가고 나가는 숨을 관찰한다고 해서
입출식념(入出息念)'이라고 부른다.
주로 마음이 산란한 사람들이 닦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심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taekeunkwon/15693927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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