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불교 Early Buddhism

[스크랩] 빠알리 제 2강

수선님 2019. 1. 6. 12:51

2012년 7월 2일 빠알리 제 2강의

화운사에서 1시에 출발을 했는데 길이 막히는 바람에 제 시간에 도착 할 수 가 없었다. 헐레벌떡 도착하니 막 강의가 시작되고 있었다.

오늘의 강의는 빠알리 발음과 1강의 때 질문하셨던 것에 대한 답으로 이루어 졌다.

 빠알리 삼귀의에 대해서 정확한 발음과 운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다음 시간 부터는 수업 시작 전에 삼귀의로 찬팅하고 부처님께 예경을 드리기 위해서 스님께서 하나하나 발음을 집어 주셨다.

Buddham saranam gaddhami

Dhammam saranam gacchami

Sangham saranam gacchami

Dutiyampi Buddham saranam gacchami

Dutiyampi Dhammam saranam gacchami

Dutiyampi Sangham saranam gacchami

Tatiyampi Buddham saranam gacchami

Tatiyampi Dhammam saranam gacchami

Tatiyampi Sangaham saranam gacchami

        Panca sila

Panati -pata veramani sikka padam samadiyami

Adinna-dana

Kamesu miccha-cara

Musavada

Sura meraya- majja-pama-datthana

읽을 때 장음은 약간 올려 읽는다. 중모음인 e,o는 뒤에 겹자음이 오면 짧게 발음한다.

부처님께서는 당신의 가르침을

1. Buddha vacanam   2. navanga  3. pavacana  4. buddha danma venaya

 라고 하셨다.

 

제 1강 연습문제

1.  빠알리어에 대해 말해보자

  빠알리어란 부처님 당시에 마가다국의 언어 중 하나로 구어체이다. 지금은  부처님 경전을 담고 있는 성전과 부처님 당시의 언어적 체계이다.

2. '붓다 와짜나' 즉 부처님의 말씀은 모두 스승의 입에서 제자의 입으로 이어지는 사자전승의 구전방법으로 전해져 왔다, 이렇게 전승되어 오던 붓다 와짜나가 역사상 최초로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떤 문자로 , 왜 기록했는지에 대해 말헤 보자.

 부처님의 말씀은 구어체로 부처님의 제자들에 의해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승되어 왔다. 모든 제자들이 개인 개인이 삼장이라고 불릴만큼 오래도록 전통적으로 입에서 입으로 음률적 방법으로 내려오고 있었다.인도에서는 정치적인 이유로 불교가 사라지고 아쇼카왕대에 다른 나라에 불교전파를 위해 보내졌던 스님들에 의해서 부처님 말씀은 지켜져 왔다. 스리랑카에 전해진 불교는 국가적 종교로 자리잡아 있었다. 그러던 중 3년의 기근이 들어 많은 스님들이 죽게 되었다. 개인 개인이 삼장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었던 스님들의 수가 급격히 줄자 남아 있는 스님들은 부처님의 말씀이 더이상 후대에 내려가지 못할것을 염려하여 스리랑카 말로 라도 빠알리어를 남겨 놓게 된다. 그래서 최초로 부처님 말씀은 문자로 표기하게 된다. 구어체이므로 소리나는 데로 스리랑카말로 적어 놓아서  부처님의 말씀이 우리에개 전해 질 수 있었다.

3. 붓다는 웨딕 산스끄리뜨어의 싯구로만 표현하는 것을 제안하는 두 제자에게 그 제안을 거절하면서 하신 말씀이 있다. 그것이 무엇이며, 자신은 그것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말헤 보자.

위나야 삐따가 2권 139p

Anujaanaami(어누자나미: 나는 너에게 허락하노라.) Bhikkhave (빅카웨: 빅쿠들이여)

Sakaaya niruttiya(삭카와 니룻띠야: 자신의 말로써)

Bbuddhavacanam. pariyaapunitum(붓다 와짜남 빠리야뿌니뚬: 부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을)

자신의 말로서라는 것은 부처님의 언어인 빠알리란 뜻으로 받아들인다. 부처님 또한 자신의 말로써 언어적 체계를 가지고 있었고 음률이라는 기억하기 쉬운 언어로 가르침을 펴신것은 후대에 까지 전해지기를 바라셨기 때문일 것이다.

4. 한글은 1443년에야 비로소 우리말만의 고유문자를 가지게 되었고 훈민정음이란 이름으로 1446녀네 반포되었다. 빠알리어는 어떤 절차로 어떻게 지금까지 세상에 존재할 수 있었는지 말해보자

1차결집  :  반하신지 100일 후 부처님의 제자들은 담마가 힘을 잃고 담마가 아닌것이 득세하기 전에 ,

계율이 힘을 잃고 계율 아닌 것이 득세하기 전에 , 담마를 말하는 사람이 약해지고 , 담마 아닌 것을 말하는 사람이 득세하기 전에 , 계율을 행하는 사람이 힘이 약해지고, 계율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의 힘이 득세하기 전에 부처님의 말씀을 공고히 하기로 결정하고 칠엽굴에 오백명의 아라한 들이 모여 '마하 까삿빠'스님이 질문하고 율은 우빨리 존자가 송하고,경은 아난다 존자가 송하여 그것이 부처님의 말씀이 맞는지 오백명의 스님들이 모두 찬성하여야 다음 으로 넘어갔다고 한다.

2차결집 : 부처님 열반  후 100년  부처님의 제자들이 금,은 등을 소지하는 것을 보고 야사스님이 결집을 하여 율이 한층 강화되었다.

3차 결집 : 아쇼카왕(BC264-227) 띳싸 목갈리 뿟따 장로가 논사를 강의 함으로써 논장이 형성이 되었다. 또한 이결집에서 불교를 다른나라에 전파하려고 포교사를 파견하기로 한 결정도 했다고 한다.

4차 결집 : 아쇼카왕의 아들인 마힌다스님이 스리랑카에 파견되었다. 스리랑카에서 불교는 모든 자리를 잡아 많은 스님들이 있었다. 1세기경 3년의 가뭄으로 많은 사람과 스님들이 죽게 되자 처음으로 문자로 표기하게 된다.

5차결집 : 버마에서 마블로 새긴다.

5 . 빠알리어의 알파벳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떤 순서로 , 어떻게 발음 되어 지는가?

빠알리어는 모음8, 자음25,또는 26,반 모음 7으로 구성 되어 있다.

모음으로는 단 모음a(아), i(이), u(우), 중 모음e(에), o(오)과 장 모음 aa(아~),ii(이~),uu(우~)으로 8개

자음은 k(꺼),kh(커),g(거), gh(거ㅎ),n'(너) 목구멍 소리

c(쩌),ch(처),j (저),jh(저ㅎ),n~(너)입 천정 소리

t.(떠),th.(터), d.(더),dh.(더ㅎ),n.(너)말린 혀 소리

t(떠), th(터),d(더),dh(더ㅎ),n(너)이 소리

p(뻐), ph(퍼),b(버),bh(버ㅎ),m(머) 입술 소리로 25개

반 모음은 y(여),r(러),i,l(러),v(워),s(서),h(허),m.(머)로 7 또는8이다.

출처 : 윙뉴(Vinnu)
글쓴이 : 원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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