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고통은 이 마음을 잘못써서 생기는 것 입니다.
그래서 온 우주에서 가장 무서운게 바로 이 자신의 마음이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조절못해서 온갖 죄를 지어, 그 과보로써 지독한 고통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이 마음...
과연 어떻게 바꾸고 어떻게 통제해야 할까요?
신이나 창조주, 또는 부처님이란 존재가 내 마음을 바꿔줄 수 있을까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게 가능했다면 부처님께서 모든 중생들의 마음을 선량하게 바꾸놓으셨을텐데,
지금 현실 세상에서도 보면 아직도 수많은 중생들에겐 악한 마음이 있습니다.
오로지 내 마음은 내가 스스로 바꿀 수 없다는것이 달라이라마의 말씀입니다.
또한 어떻게 그 마음을 바꾸는지, 또 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지도 말씀해주시고 계십니다.
- 위의 이러한 내용을 부모가 숙지하고나서 아이들에게 교육시켜주면 참 좋을 겁니다.
- 또는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적용하면 참 좋겠죠.
- 또한 교도소에서 인성순화 교육시에도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담배 끊는 법에도 적용해도 됩니다.
- 마약도 마찬가지죠.
- 자신의 나쁜 성향/나쁜 버릇을 스스로 버리는데도 적용시키면 딱 입니다.
아래 달라이라마의 설법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모두다 이해될 때까지 여러번 읽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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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의 마음/심성은 남이 억지로 바꿔 줄 수 있는게 아니다.
우리의 내면을 바꾸는 훈련은
다른 누구에 의해서 주어지거나 강요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육체적 훈련의 경우 어느 정도의 강요는 수련이 제자리를 잡는 데 아주 효과적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내적인 변화에 요구되는 정신적 수련은 결코 강요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발적인 수용, 다시 말하여 어떤 마음가짐과 삶의 방식은 유익한데,
이에 비하여 다른 것들은 그렇지 않다는 개인적인 인식에 바탕을 두어야 합니다.
이 사실을 인식하는 바로 그 순간에 우리는 자연스럽게 정신수련을 받아들이게 되며,
우리의 마음을 바꿀 수 있게 됩니다.
2. 생각/감정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내면을 바꾸는 열쇠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데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갈등이 생길 때 우리는 그 양면을 함께보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가 날 때 파괴적인 분노가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보는 한편,
자신의 생각과 감정 속에 그것을 해소할 수 있는 해독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분노가 일어나는 곳도 마음이지만, 그것을 치유할 수 있는 해독제가 있는 곳도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고통을 낳는 생각과 감정은 파괴적이고 부정적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그런 다음에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함으로써,
우리는 점차 분노와 증오의 힘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3. 꾸준한 노력으로 마음을 바꿔나가야 한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기르기 위해 우리는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정신수행의 핵심은 익히고 또 익히는 끊임없는 노력입니다.
인간의 생각과 감정의 본질은 보다 많이 사용하고 보다 많이 개발할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특성을 지닙니다.
그러므로 사랑과 자비심을 키우려면 우리는 그것을 의식적으로 일깨우고 발달시켜야 합니다.
보리심은 오직 규칙적이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실현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의 전환은 한밤중에 문득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점차적인 과정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마음이란 억지로 강압에 의해 바꾸어지는게 아니다. 마음을 바꾸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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