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무엇인가

나란 무엇인가 4. "나"는 주인[통제자]를 상징한다.

수선님 2019. 6. 30. 12:03


"나"라는 것은

 

 

첫째, 영원성을 상징하고

둘째, 즐거움을 상징하고,

셋째, 주인을 상징한다.

 

 

주인이라 함은 지배자/통제자를 뜻하고,

마음대로 즉 뜻대로 뭐든 할 수 있는 권한과 힘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

 

 

한 나라의 주인은 왕[王]이다.

 

 

왕은 그 나라의 주인이기에 그 나라에 관한 한

모든 것들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중생들은 몸과 마음 이외에 "나"라는 것이 있어서

 

 

"나"가 몸과 마음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주인으로 여긴다.

원하는대로 뜻대로 몸과 마음을 완전히 통제하고 지배하는 줄 여긴다.

 

 

그러므로 "나"라는 것은

자유자재한 힘을 지닌 주인을 의미한다.

 

 

만약 한 나라의 모든 것을 맘대로 할 수 있는

그러한 자유자재한 힘이 없다면,

그것은 "왕"이 될 수 없다.

 

 

자유자재로, 뜻대로, 맘대로 뭐든 못한다면

그것은 [주인/지배자]의 자격이 없다.

 

 

그러므로 그것은 주인도 아니고 나도 아니다.

 

 

최소한 이 "나"라는 개념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나서

"나"라는 것이 뭔지 그걸 분석해야 한다.

 

 

"나"라는 것은

 

 

첫째, [영원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둘째, [즐거움] 그 자체이어야 하며,

셋째, [지배자]로써 마음대로 뭘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만 한다.


 

만약 영원하지 않고, 괴롭고, 자유자재한 힘이 없다면

그것은 "나"가 아니며, "나"가 될 수 없다.

 

 

당신이 알고 있는 "나"란 개념은 무엇인가?

 

 

 

 

 

 

 

 

 

무인아제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moonceo/5 에서 복사한글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