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신의 병
-
"세상에 비명횡사하는 사람이 셋이 있느니라.
- 병이 있어도 치료하지 않는 사람,
- 치료하면서도 삼가하지 않는 사람,
- 그리고 교만하고 방자하여 도리와 순리를 따르지 않는 사람이다."
- 육신에 생긴 병은 의약으로 고쳐야 하고,
- 사견(邪見)에 따르는 병은 정법(正法)으로 고쳐야 하며,
- 빈궁과 재앙은 성현을 따르는 자비심으로 구제해야하고,
- 매달리고 집착하는 병은 지혜로서 고쳐야 하느니라."
- "해를 섬기는 것은 밝기 때문이요
- 어버이를 섬기는 것은 은혜 때문이며
- 임금을 섬기는 것은 권력 때문이지만
- 성인을 섬기는 것은 진리를 듣기 위해서다.
- 몸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를 의지하고
- 이기기위해 세력을 의지하지만
- 법은 지혜로운 곳에 있고
- 복을 닦으면 금생과 내생에 빛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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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비유경 제1다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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