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윤회가 있는지 없는지 죽어보지 않아서 모른다지만, 사람이 죽으면 모든게 끝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윤회를 안믿고 부정한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렇듯 이런 윤회도 믿고 안믿고의 차원이 아니라 이해되어야 할 차원임은 분명하지 않은가. 어느 것에 대해 정확히 공부하고 이해한 다음 믿고 안믿고를 결정해서 부정할건 부정해야 맞는데 막연한 자기 생각만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생각의 큰 오류이며, 이러한 진실이 아닌 고정관념이 많은 부분 삶에서 고통의 큰 씨앗이 된다. 불교에서는 육도윤회를 설하고, 기독교에서는 윤회는 없다고 하는데 왜 이런 차이가 벌어질까? 그럼 두 종교중에 하나는 완전 사이비란 얘기밖에 안되는데 과연 그럴까? 육도윤회란 지옥계 아귀계 축생계 아수라계 인간계 천상계를 가르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