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 심경 에세이

[스크랩] ♡ 반야 심경에세이(9)

수선님 2017. 11. 12. 13:20



♡ 반야 심경에세이(9)

행심반야바라밀다(行深般若波羅密)
관세음 보살의 수행법 위신력 대승 보살의 모든 수행은 반야 바라밀다 수행법이다.
과거의 모든 부처님 선지식들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해서 깨달음을 얻으셨다.

...

관자재 보살 행 할때의 행(行)은 수행하셨다의 행, 실천을
말한다. 심(深)할때의 심은 매우 깊이 깊은 바라밀를 행 하셨다는 말이다.
"반야" 빨랴는 지혜이다. 완벽한 깨달음의 지혜를 말한다.
중생의 지혜는 반야라 하지 않는다.
부처의 지혜란 어떠한 물리적 힘으로는 깨뜨릴 수 없는 완벽한 지혜를 말한다.
반야라 할때 불 보살의 지혜 일체제법의 참 모습을

모두 다 꽤뚫어 알 수 있는 그런 지혜를 말한다.
"바라밀다" 빠다밀다.
"바라"저 언덕을 말한다.
"밀다"건너가다를 말한다.
저 언덕에 이른다. 고해를 건너간다 도피안에 이른다.
이 언덕은 차안으로 현실세계 중생계 윤회하는 세계를 말한다
저 언덕은 피안 이상세계 불(佛) 세계 해탈의 세계를 말한다.

이 언덕은 번뇌와 망상 괴로움과 속박 허망한 꿈속의 윤회를 말한다.

저 언덕은 밝고 맑은 광명의 세계 고통과 괴로움 번뇌와 속박이 없는

자유의 세계를 말한다.
모든 괴로움,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는 길, 반야바라밀다를
행심 깊이 깊이 행하는 수행법을 말한다.

돈과 권력 재물로 괴로움에서 영원히 벗어날수는 없다.
명예와 인기로도 시련과 고통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을수가 없다.

건강하고 오래 산다고 영원할수는 없다.
어떠한 수행법이 이러한 괴로움 고통 시련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행법인가?

그것은 바로 관세음 보살이 수행 하신 법 "반야마라밀" 수행 법이다.

부처님께서 사문유관상을 통하여 왕의 자리를 버리시고 출가하신 동기를 살펴야 한다.
성불(成佛) 도를 이루시고도 보장된 왕의 자리에 돌아가시지 않으신 동기를 살펴야 한다.
만약 부귀영화가 즐겁고 부와 권력 명예가 있는 왕의 자리에 가셨으면

오늘의 부처님은 없다.

부처님은 반야의 지혜가 모든 중생에게 골고루 있음을 아시고 보시고 깨달으셨다.
모든 이를 부처로 볼 수 있는 지혜로운 안목을 키우시라는 가르침이다.
불교-불변의 대의는 스스로 수행하여 얻는 깨달음이다.

깨달음이란 마치 잠자는 꿈속에서 강도나 사자 무서운 뱀이 나타 나

자신을 쫒아 올때 식은 땀을 흘리며 벌벌떨고 안전부절 하여

막다른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 벌떡 꿈을 깨어 눈을 뜨면 잠에서 깨어 나

꿈속의 모든 두러움과 공포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를 말한다.
눈을 떠 보면 그 모든 공포의 형상들이

그림자 같은 허상 허망한 꿈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우리들의 생사고락의 삶이 모두 그러 하다.
"여몽환포영" 꿈속갇고 그림자 같고 물거품 같은 무상한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자기가 꿈꾸는 것에서 일어난다.
그 꿈은 자신이 꾸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 자신의 꿈속에서 깨어나야 한다.
남이 나의 꿈을 대신해 주지 못하고 제3의 신(神)이 나를 대신해 주지 못 한다는 말이다.
설혹 도와 준다고 하여도 타의 힘이기 때문에

내 능력이 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취하게 되는 것이다.

땟목에서 내려야 비로서 온전한 자신의 능력인 지혜를 깨달을수 있다.

좌절과 실망 절망에서 스스로 깨어나는 수행법이 반야바라밀 수행 법이다.
사람의 능력은 불보살과 똑 같은 능력이 잠재되어 있어서

스스로 수행하면 천안통이 열려 천수천안 될수있다는 가르침 이다.

그래서 원하는 것은 무엇든지 이루지 못하는 것이 없다.

21세기 시대는 지구상의 모든 현실의 정보가 스마트폰 손바닥에 다 있다.

스티브 잡스는 어쩌면 신 보다 더 위대한 창의력 능력을 개발한 신통력의 소유자다.
반야바라밀다 수행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 무한자비의 기능을 배양하는 수행법이다.
그것은 오직 자기만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성의 무한자본의 지혜 능력의 불성(佛性)에너지이다.
하고 하지 않고는 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다.
공부하고 성찰하고 마음 닦지 않고는 절대 자기를 변화 시킬수 없다.

반야심경을 또 읽고, 또 읽고 독송하여 성찰하고 음미 하면

자신도 모르게 차츰차츰 자신의 무한한 능력 지혜의 힘을
체득 체험할수 있어서 일상에 부딪치는 모든 어려움들이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날이면 날마다 즐거운 날이 될 것이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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