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야 심경 에세이(11)
지계 바라밀(持戒波羅密)
계(戒) 인간의 양식 순리와 도덕 질서를 지킨다.
계율 이란-마땅히 행하여야 하는 것을 행하고
행하지 말아야 할것을 행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계율의 가장 기초적인 오계(五戒)
불살생(不殺生)-살아있는 생명을 살생하지 말라.
모든 생명은 살고 싶어 한다.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생명이 있는 다른 생명들도 모두 다 그러하다.
고귀한 생명을 강제로 죽인다면
그 저항의 원한은 원수가 되고 원결이 되버린다.
생명을 죽이면 증오와 미움, 원한이 스스로 자신의 업식에 모여 장애를 만든다.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주는 행위를 통해서 자비와 연민심이 생겨나서
공덕과 자비를 만든다.
방생-죽어가는 생명을 살려준다
불두토(不偸吐)-남의 것을 탐하거나 훔치지 말라.
남의 것을 탐하여 훔치지 말라.
탐하는 것은 생각을 일으키고 훔치는 것은 행위를 말한다.
동물중에 사람만치 탐하는 욕심을 가진 생명은 없다
남보다 많이 가지고 창고에 가득 쌓여있어도 끝없는 탐심을 일으킨다.
남이 주지 않는 것을 갖지도 말며,
주지 않으려는 것을 뺏으려 하지도 말라.
남의 것을 탐하거나 욕심을 내어 훔치면 죄의식이 일어나
자신의 공덕을 모두 스스로 사라지게 만든다.
불사음(不邪淫)-사음하지 말라.
부부 간 이라도 본인 상대가 원하지 않은 성행위는 하지 말라.
남편이 있는 여자를 간음하지 말라.
아내가 있는 남편을 간음하지 말라.
미성년자를 성희롱이나 성폭행 하지 말라.
사랑이 결여된 성관계는 인간의 인격과 인성을 추악하게 만들어
자신의 업식을 스스로 축생으로 만든다.
불망어(不忘語) 거짓말 하지 말라.
남을 속이거나 속임수를 쓰지 말라.
말로서 이간질 하거나 남의 허물을 들추어 비하하지 말라.
진실되게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말며 칭찬과 격려로서 말하라.
이간질 하고 거짓말 하여 남을 속이면 스스로 습관과 버릇이 되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망친다.
불음주(不飮酒)-술 먹지 말라.
중독성이 있는 것은 습취하지 말라.
술취해서 남에세 행패나 피해을 주며
막무가내로 시비하는 주정은 남을 괴롭히는 일이다.
가정 폭력은 모두가 술 주정에서 나온다.
오락이나 환락에 빠저 이성을 잃지 말라.
술중독이나 전자오락 도박등은 어떤 경우로도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든다.
세상에 사람이 제일 무섭다.
대문 밖에 나가는 자녀들에게 사람조심하라 하며 낯선 사람 따라가지 말라 한다.
어두운 밤길 골목길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제일 무섭다 한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야 하지만
현실사회의 문화가 발달할수록 세상은 더욱 각박하고 무섭게 변하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무서워 하는 것은 위의 오계를 지키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것이 마땅히 지켜야할 인간의 기본적 윤리와 도덕이 오계 이다.
인류가 자기나라마다 이 다섯가지만 지켜도
사람사는 세계가 자유롭고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다.
오계는 일상 가정에서 꼭 지켜야만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 생활이 될수 있다.
특히 부부간 사이가 좋으면 자녀들의 교육적 심성은 자연히 좋아진다.
범부란 계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현인은 계를 지키는 사람들이다.
성인은 마땅히 행하여야 하는 일을 하시기 때문에 계에 구애받지 않는다.
지계는 자기 통제의 지성이다.
지계는 인간 가질수 있는 유일한 본성이요 사람이 가지는 고귀한 향기다.
지계는 미움과 증오 원한 이 생기지 않아 하는 일에 마장장애가 일어나지 않는다.
지계는 부와 명예 존중 행복을 가져다 주는 온전한 사다리다.
지계 바라밀은 불성의 하일라이트이다.
지계바라밀은 맑고 밝고 바른 길에는 함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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