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야 심경에세이(10)
반야 바라밀(般若波羅密)
세상 재벌이나 수상 대통령이 괴로움에 살지 않는 사람은 없다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권력과 돈 명예를 가져도 괴로움에서는 벗어 나지는 못한다. ...
돈과 권력으로 겹겹이 자기처신을 방어 하여도
자기 내면에 벌어지는 갈등의 아이러니는 자기 스스로 풀어가야 만 한다.
만유만사가 타의 힘으로 만들어 져도 결국은 자신의 질곡으로 풀어가야 하는 것이다.
많이 가져서 많이 괴로운 것은 당연한 이치다.
빈바사라왕은 많이 가지고도 행복하지 못하여 늘 부처님께 여쭈고 의지 했다.
진시왕은 십만궁녀를 두고도 철저한 외로움 고독속에서 죽어 갔다.
또 강조하지만 이 세상의 진정한 행복은
권력과 명예 재물과 건강 자녀의 출세로는 해탈과 열반의 길이 되지 못한다.
어리석게도 모든 범부는 부처님의 힘을 빌어서 신의 힘을 빌려서
재물과 권력 자식의 출세만 얻으려고 빈다.
이미 오래전 부처님께서는 그 길은 해탈의 길이 아니라고 버리신 길이다.
이 말은 권력이나 재물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목적으로는 하여서는 완전한 해탈을 이룰수가 없다는 교훈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완전한 해탈의 길은 완전한 깨달음에 있다.
그래서 관자재 보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 하셨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불자는 이러한 분명한 의식 전환이 있어야 한다.
부처님의 올바른 수행법의 공부 의식의 전환이 바로 "행 심반야 바라밀다" 이다.
자신이 원하는 출세와 권력 재물과 명예를 다 이루어 지는 세계가 타화자재천이다.
그 자재천의 왕 이름은 마왕이다.
부귀영화만 이루려는 범부는 불법의 제자가 아닌 마왕의 권속이란 말이다.
부귀영화가 죄가 되거나 나쁜것은 아니다.
다만 그 길은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해탈의 길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시는 가르침이다.
분명한 바라밀다의 뜻은 저 언덕으로 건너가는 것이다.
괴로움의 바다를 건너 간다는 것이다.
의식의 전환 알아온 고정된 관념 아집을 비우고
이제까지 타고온 땟목을 버리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바라밀다는 수행법에는 육바라밀과 십바라밀이 있다.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가 육바라밀이다.
바라밀 가운데 제일 쉬운 수행법이 보시 바라밀이다.
보시 바라밀
배풀어야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난다.
오늘날 범부인 우리들이 괴로운 것은 배풀지 못해서 괴로운 것이 아니라.
못 얻어서 얻지 못해서 괴로운 것이다.
범부의 속내 우리들의 속내는 배푸는 것 보다는 많이 얻고,
많이가지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줄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부처님 저는 많이 가지고 많이 얻고 싶습니다.
많이 가지고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많이 배풀면 많이 가질수 있느니라.
배풀면 괴로움에서 벗어난다.
배풀면 자연스럽게 지혜의 바라밀 반야가 생겨나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게 되어 진다.
세상의 범부는 모두가 얻지 못해서 안달하며 얻으려는 기도와 제수불공을 드린다.
달라고 졸라대고 중생을 위한답시고 사이비 종교인들이
온갖 저급한 방법으로 권하고 기도란 핑게로 유혹한다.
불보살에게 빌어서 얻어 진 것은 그림자에 불과한 것이다.
자기 내면의 깊고 깊은 성찰을 통해서 자기 내면의 불성을 일깨워 내야
올바른 가피가 성취되는 것이다.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때 비로소
바른 부처님의 힘 내공의 힘 에너지 능력을 스스로 얻는 것이다.
배품의 목적은 상대를 보호하고 이익되고 기쁘게 해 주는 것이다.
보시는 농부가 가을 추수을 위해 씨앗을 심고 뿌리는 것과 같은 행동 실천이다.
배풀고 씨앗을 뿌리지 않는 사람은 추수를 기대할수가 없다.
보살은 배풀 뿐이지 받으려는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 보살이다.
보시 바라밀은 무조건 조건없이 배푸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무주상 보시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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