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반수의경大安般守意經(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권.
후한(後漢)의 안세고(安世高) 번역.
안반(安般)은 산스크리트어 āna-apāna의 음사인 안나반나(安那般那)의 준말.
āna는 들숨,
apāna는 날숨을 뜻함.
들숨과 날숨을 헤아리거나 거기에 집중하는 수행법에 대해 설한 경. / 시공 불교사전
안반수의경은 위파사나의 핵심 명상법인 수식법이 설명된 불경이다. / 위키백과
★ 안세고安世高(안청安淸 미상 ~ 170 추정) / 중국역대불교인명사전
중국 불교 초기의 역경승(譯經僧).
안식국(安息國) 사람으로, 이름은 청(淸)이고, 자가 세고인데,
‘안세고’로 세상에 명성을 떨쳤다.
인도(印度) 서북부 파사(波斯) 지방의 왕국 안식국의 왕자로,
성씨는 출신지를 따라 정해 안씨가 되었다.
이로 인해 안후(安侯) 또는 안세고라 불리게 되었다.
어릴 때는 효행으로 칭송을 들었고 성격이 질박하고 민첩하면서 자애로웠다.
박학다문(博學多聞)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왕위를 버리고 불문(佛門)에 귀의하여 경장(經藏)을 두루 깨쳤는데, 특히 아비담학(阿毘曇學)과 선(禪)에 정통했다.
후한 환제(桓帝) 건화(建和) 2년(148)
서역(西域)의 여러 나라를 거쳐 낙양(洛陽)에 닿아 번역 사업에 종사했다.
영제(靈帝) 건녕(建寧) 3년(170)까지 20여 년 동안
『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과
『음지입경(陰持入經)』,
『아비담오법사제(阿毘曇五法四諦)』,
『십이인연(十二因緣)』,
『전법륜(轉法輪)』,
『팔정도(八正道)』,
『선행법상(禪行法想)』,
『수행도지경(修行道地經)』
등 34부(部) 40권(일설에는 35부 41권)을 번역했다.
경전의 숫자에 대해서는 문헌에 따라 이설(異說)이 있다.
그가 번역한 경전은 의리(義理)가 명석하고 문자가 정연하며,
상세하면서도 화려하지 않고 질박하면서도 거칠지 않았다.
안세고(安世高 · An Shigao · An Shih-kao: fl. 148)는 후한(後漢: 25~220) 시대에 중국에 들어온 역경승(譯經僧)들 중 한 사람이다.
안세고는 지금의 인도 서북부와 이란에 걸쳐 있던 나라인 안식국(安息國 · Arsacid Empire · 파르티아 제국 · Parthian Empire: BC 238~AD 226)의 왕자였으나 왕위를 버리고 불교에 귀의하였다.
세고(世高)는 자(字)이다.
성인 안(安)은 그의 출신국인 안식국(Arsacid Empire)을 나타낸 것이다.
그는 특히 소승불교의 전적(典籍)인 아비달마와 선경(禪經)에 정통하였다.
안세고는 148년에 뤄양(洛陽)에 들어와 《안반수의경(安般守義經)》을 비롯하여 34부 40권의 불교 경전을 번역하여 소개하였다.
그의 불경 번역은 중국 역경사에서 최초기에 해당한다.
후한(後漢: 25~220) 시대에 번역된 불교 경전들은 대체로 딱딱하며 세련되지 못하고 난해한데, 안세고가 번역한 경전들도 그러하다.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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