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安般守意經 해설 24 .

24. 관(觀)이란 무엇인가?

 

第四觀者 觀息敗時與觀身體異 息見因緣生無因緣滅也

제사관자 관식패시여관신체이 식견인연생무인연멸야

 

네번째 관(觀)은 숨의 무너짐을 관할 때와 몸을 관하는 것은 다르다.

숨은 인연을 보면 생하고, 인연이 없으면 멸하느니라.

 

心意受相者 謂意欲有所得 心計因緣會當復滅 便斷所欲不復向 是爲心意受相也

심의수상자 위의욕유소득 심계인연회당부멸 변멸소욕불부향 시위심의수상야

 

마음과 뜻이 모양(相)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바라는 뜻이 있어 얻는 것이니

마음으로 헤아리면 인연이 모이고 마땅히 다시 멸하고, 곧 바라는 바가 끊겨 다시 향하지 않으니

이것이 마음과 뜻이 모양을 받는 모습이라고 한다.

 

以識因緣爲俱相觀者 謂識知五陰因緣 出息亦觀入息亦觀

이식인연위구상관자 위식지오음인연 출식역관입식역관

 

(분별하는) 식(識)의 인연으로써 모양(相)을 함께 관한다라는 것은,

오음의 인연을 분별하여 아는 것을 말함이니, 날숨 역시 관하고 들숨 역시 관하라.

 

觀者謂觀五陰 是爲俱觀 관자위관오음 시위구관

관이라는 것은 오음을 관하는 것이니 이것이 다 관이니라.

 

亦應意意相觀 爲兩因緣 在內斷惡念道也

역응의의상관 위양인연 재내단악념도야

 

또한 응당히 뜻과 뜻의 모습을 관해야 하니 두 개의 인연이 되고,

안에 있는 악한 생각을 끊어버리고 道를 생각해야 하느니라.

 

 

출처 / 출리심+보리심+공 / 해탈

 

 

출처 : nirvana

글쓴이 : 무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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