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고통..............괴로움의 정체

수선님 2018. 3. 4. 12:54

 

고통의 정체는 생각이다.

생각 !

 

나는 이것을 갖고 싶다고 생각한다.

다행이 가지면 행복한데, 못가지면 불행하다.

못 갖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괴롭다.

 

넌 내 말을 들었으면 좋겠어.근데 왜 내 말을 안듣는거야?

상대방이 말을 안듣는다고 믿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괴롭다.

 

 

자신의 생각대로 되면 행복해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안되면 불행해한다.

 

 

아무 생각 없으면 안괴롭다.

 

잘 때는 안괴롭다.

술먹어서 정신이 헤까닥해서 가물가물해도 안괴롭다.

 

 

 

행복의 정체도 생각이다.

뭘 소유하거나, 내 맘대로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즐겁다.

 

 

결국 고통은 누가 주는게 아니고, 다 자기 생각때문에 생기는 것....

다 자기 맘이 만들어낸 것...

 

고통스럽다는 생각이 고통을 만들어낸다.

생각이 곧 고통의 정체다.

 

 

부처님은 생각을 버려라...라고 말씀하신다.

 

 

고통은 누가 주는게 아니고,

스스로 만들어서 스스로 가지다가 스스로 버린다.

 

생각 !

 

 

 

 

괴로움을 없애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간단하네.

생각을 안해버리면 되네.

 

 

애들 막 울때, 화제를 갑자기 다른 곳으로 돌려버리면 바로 울음을 뚝 그친다.

슬프다는 생각 대신에 다른 생각이 나 버리는 순간, 기분이 홀딱 변하니까..

 

애들이나 으른이나 매 마찬가지..

물론 또 괴로운 생각나면 또 괴롭다.

 

 

 

아무 생각은 안하기 어려웅께... 다른 생각을 하면 되것구나.

다른 생각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무상이다.

이 고통도 바로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라고 생각하는 것....

 

 

 

사람은 그 생각하는 그것을 "나"라고 여기고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괴롭다고 생각할 때 그 괴로운 생각을  "나"라고 여긴다.

 

그래서 "나는 지금 괴롭다"라고 한다.

앞으로는 이렇게 생각하면 좋다.

 

"나는 지금 괴롭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데카르트 ---

 

 

나는 생각안한다.

고로 열반한다.   --- 몰입삼매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몰입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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