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나는 수행을 재미있게 하고 있을까?
아니다.
형식에 맞춰서.. 틀에 맞게끔..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을 채우려고 하고 있네
이러니 수행이 재미가 없고, 지루해진다.
틀에 강제로 넣지 말자.
그러면 지루함과 괴로움을 가져온다.
어떻게 하면, 수행을 하면 즐겁고 신나고.... 기쁘게 할 수 있을까를 연구하자.
전혀 지루할 틈이 없고..
정말 정말 조금이라도 더 하고 싶게끔 그런 마음이 생기게끔.. 그런 방법을 연구하자.
재미가 없으면, 발전도 없고.. 금새 지친다.
수행의 순서, 배합, 완급조절 등등..
부처님께서는 수행을
처음에는 괴롭지만, 나중에는 즐겁다..라고 하셨다.
시간이 지났는데도, 괴롭고 형식에 매여한다면...그 땐 바꿔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가를 주기적으로 분석하자.
# 너무 자주 바꾸다보면, 평생 이렇게 했다가..저렇게 했다가..그럴 수 있으니.. 잘..조절하자.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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