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경 법문(일곱번째)
불,법,승
대승종정-부처님의 참 뜻을 드러내시다....
대승 경전에는 경전 가운데 수 많은 부처님이 출현하신다.
소승 경전에는 한 분의 부처님만 출현하신다.
왜 수 많은 부처님이 출현하시는가?
수수만만 사람들이 각자 저마다 부처의 성품을 가졌기 때문이다.
대승의 본 바탕은 空을 드러내 법의 공함을
반야란 지혜로 텅빈 본성을 깨닫게 해주기 위헤서이다.
보살은 실천하는 사람을 말한다.
부처남의 자비심 원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주인 의식을 가지고 발심과 원력을 가지고 끝없이
노력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오조 홍인대사 육조 혜능대사께서는
금강경 하나만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면 성불할수 있다고 하셨다.
중국의 남종 불교사상이 금강경이다.
한국의 조계종 소의경전도 금강경이다.
금강경의 주요핵심은 발보리심이며, 그 마음을 어떻게 머물고 항복 받는가이다.
어떻게 마음을 머물러야 하는가?
육바라밀 가운데 보시바라밀 중 무주상 보시의 마음이다.
상이 없는 보시 무주상 보시하는 그 마음에 다 머물러야 한다는 가르침 이다.
어떻게 항복 받는가?
마음이란 인연의 경계를 이해하는 공의 도리를 알면 되는 것이다.
빈 거울에 어떤 물질이 들어오면 받아주고
없어지면 흔적이 남지 않은 이치를 알면 되는 것이다.
텅빈 허공에 구름이 일어났다 사라져도 흔적이 남지 않는 도리를 깨닫는 것이다.
인연생 인연멸을 알면 무생법인을 아는 것이 항복기심이다.
生-남이 없다.
다 나타나고 존재하여 뚜렷이 나타나는데 왜 남이 없다 하는가?
한 가지 예를 든다면 금반지를 녹여 목걸이를 만들면 금반지가 없어 졌다고 하지만
금의 입장에서 보면 반지든 목걸이든 금은 그대로 남아있지 없어지지 않았다는 말이다.
선남자 선여인
착하다, 좋은 가르침을 이해하여 감동을 받는다.
착하다, 착한것에 대하여 보람과 가치를 느낀다
착하다, 착한 행동에 착하겠다는 상이 없다.
착하다, 발아뇩다라삼막삼보리심을 생활속에 적용하는 사람이 선남자 선여인이다.
아뇩다라 삼막삼보리자는........
첫 째 짝을 세우지 아니한다.
상대를 세우지 않는다 착한 것도 악한 것도 대립시키지 않는다.
양변에 머물지 않은 자리을 일심이라 한다.
양변에는 항시 갈등과 대립 괴로움이 만들어 진다.
양변을 여윈자리가 진공의 자리이다.
진공의 자리에는 갈등과 대립이 존재하지 못한다.
둘째 물들지 아니한다.
어떤 경우에도 연꽃처럼 흙탕물속에서 자라도 티끌만치의 물듬이 없다.
허공에는 수수만가지 구름과 천둥 번개가 일어나도 허공은 늘 텅 비어있다.
처렴청정과 진공이 무상정등각 이다.
셋째 조작이 없다.
어린아이처럼 천진 난만하여 조작을 부리지 아니한다.
모르는 것을 숨기고 아는체 하지 아니한다.
꾸며서 말하고 이간질 하고 남을 속이지 아니한다.
보살은 모든 생명을 이익되게 하고 보살펴 준다.
부처님이 자비광명 발보리심으로 만유의 공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발아녹다라삼막삼보리이다.
대승,,,,,
저 혼자는 행복할수가 없다.
저 혼자 아름다울수 없다.
더불어 나누고 존재할때 행복한 삶,
아름다운 인생이 꽃피워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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