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굿따라 니까야(증일)

둘의 모음 - 제5장 모임(회중) 품 ( Parisā-vagga. A2:5:1-A2:5:10)

수선님 2018. 4. 1. 12:28

제5장 회중(모임) 품(A2:5:1~10)

Parisā-vagga


들뜸 경(A2:4:1)

Uttāna-sutta

1. “비구들이여, 두 가지 회중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산만한 회중과 차분한 회중이다.


2.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산만한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비구들이 경솔하고 거들먹거리고 우쭐대고 수다스럽고 산만하게 말하고 마음 챙김을 놓아버리고 분명하게 알아차림[正知]이 없고 집중되지 못하며 마음이 산란하고 감각기능이 제어되어 있지 않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산만한 회중이라 한다.”


3.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차분한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비구들이 경솔하지 않고 거만하지 않고 우쭐대지 않고 수다스럽지 않고 산만하게 말하지 않고 마음 챙김을 확립하며 분명하게 알아차리고 집중하며 일념이 되고 감각기능이 제어되어 있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차분한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회중 가운데 차분한 회중이 뛰어나다.”


파당지음 경(A2:5:2)

Vagga-sutta 

1. “비구들이여, 두 가지 회중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파당을 만드는 회중과 화합하는 회중이다.


2.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파당을 만드는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비구들이 싸우기를 좋아하고 말다툼을 좋아하고 논쟁을 좋아하고 혀를 무기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파당을 만드는 회중이라 한다.”


3.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화합하는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비구들이 화합하고 정중하고 논쟁하지 않고 물과 우유가 섞인 것 같고 애정 어린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화합하는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 가운데 화합하는 회중이 뛰어나다.”


훌륭함 경(A2:5:3)

Aggavati-sutta 

1. “비구들이여, 두 가지 회중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비천한 회중과 훌륭한 회중이다.


2.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비천한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장로 비구들이 [옷 등 네 가지 필수품을] 너무 많이 가지고 교법에 방만하며 다섯 가지 장애로 불리는 퇴보에 앞장서고 홀로 머묾을 내팽개쳐버리고 얻지 못한 것을 얻기 위해 정진을 하지 않고 증득하지 못한 것을 증득하기 위해 정진하지 않고 실현하지 못한 것을 실현하기 위해 정진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비천한 회중이라 한다.”


3.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훌륭한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장로 비구들이 [옷 등 네 가지 필수품을] 너무 많이 가지지 않고 교법에 방만하지 않고 다섯 가지 장애에 앞장서지 않고 홀로 머묾을 내팽개쳐버리지 않고 얻지 못한 것을 얻기 위해 정진하고 증득하지 못한 것을 증득하기 위해 정진하고 실현하지 못한 것을 실현하기 위해 정진하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훌륭한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 가운데 훌륭한 회중이 뛰어나다.”


성스러움 경(A2:5:4)

Ariya-sutta 

1. “비구들이여, 두 가지 회중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세속적인 회중과 성스러운 회중이다.


2.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세속적인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비구들이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하고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하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하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바른 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세속적인 회중이라 한다.”


3.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성스러운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비구들이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래도 꿰뚫어 알고,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바른 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성스러운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 가운데 성스러운 회중이 뛰어나다.”


찌꺼기 경(A2:5:5)

Kasaṭa-sutta 

1. “비구들이여, 두 가지 회중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찌꺼기의 회중과 정수의 회중이다.


2.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찌꺼기의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비구들이 열의 때문에 잘못된 길을 가고, 성냄 때문에 잘못된 길을 가고, 어리석음 때문에 잘못된 길을 가고, 두려움 때문에 잘못된 길을 간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찌꺼기의 회중이라 한다.”


3.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정수(精髓)의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비구들이 열의 때문에 잘못된 길을 가지 않고, 성냄 때문에 잘못된 길을 가지 않고, 어리석음 때문에 잘못된 길을 가지 않고, 두려움 때문에 잘못된 길을 가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정수의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 가운데 정수의 회중이 뛰어나다.”


훈련됨 경(A2:5:6)

Ukkācita-sutta 

1. “비구들이여, 두 가지 회중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질문 없이 훈련되었고 질의응답으로 훈련되지 않은 회중과 질의응답으로 훈련되었고 질문 없이 훈련되지 않은 회중이다.


2.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질문 없이 훈련되었고 질의응답으로 훈련되지 않은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사람들이 여래께서 설하셨고, 가르침이 깊고, 뜻도 깊고, 출세간적이고, 공함[空性]과 관련된 경들을 외우면 비구들이 그것을 듣지 않고, 귀 기울이지 않고, 잘 알아서 마음에 새기지 않고, 그 법들을 잘 이해해야 하고 정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인이 지었고 아름다운 시어를 가졌고 외도의 제자들이 설한 경들을 사람들이 외우면 비구들이 그것을 듣고, 귀 기울이고, 잘 알아서 마음에 새기고, 그 법들을 잘 이해해야 하고 정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 법에 정통하고는 ‘이 가르침은 무엇이고, 이것은 무슨 뜻인가?’라고 서로 그것에 대해 질문하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드러내지 않는다. 그들은 드러나지 않은 것을 드러내지 않고 명확하지 않은 것을 명확하게 하지 않고 여러 가지 의심스런 법들에 대해 의심을 가시게 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질문 없이 훈련되었고 질의응답으로 훈련되지 않은 회중이라 한다.”


3.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질의응답으로 훈련되었고 질문 없이 훈련되지 않은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시인이 지었고 아름다운 시어를 가졌고 외도의 제자들이 설한 경들을 사람들이 외우면 비구들이 그것을 듣지 않고, 귀 기울이지 않고, 잘 알아서 마음에 새기지 않고, 그 법들을 잘 이해해야 하고 정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래께서 설하셨고, 가르침이 깊고, 뜻도 깊고, 출세간적이고, 공함과 관련된 경들을 외우면 비구들이 그것을 듣고, 귀 기울이고, 잘 알아서 마음에 새기고, 그 법들을 잘 이해해야 하고 정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 법에 정통하고는 ‘이 가르침은 무엇이고, 이것은 무슨 뜻인가?’라고 서로 그것에 대해 질문하고 허심탄회하게 드러낸다. 그들은 드러나지 않은 것을 드러내고 명확하지 않은 것을 명확하게 하고 여러 가지 의심스런 법들에 대해 의심을 가시게 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질의응답으로 훈련되었고 질문 없이 훈련되지 않은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 가운데 질의응답으로 훈련되었고 질문 없이 훈련되지 않은 회중이 뛰어나다.”


세속적인 것을 중시함 경(A2:5:7)

Āmisagaru-sutta  

1. “비구들이여, 두 가지 회중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세속적인 것을 중시하고 정법을 중시하지 않는 회중과 정법을 중시하고 세속적인 것을 중시하지 않는 회중이다.


2.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세속적인 것을 중시하고 정법을 중시하지 않는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비구들이 흰 옷을 입은 재가자들 앞에서 한 명씩 칭찬을 한다. 

‘아무개 비구는 양면으로 해탈[兩面解脫]했고, 아무개 비구는 통찰지로 해탈[慧解脫]했고, 아무개 비구는 몸으로 체험했고, 아무개 비구는 견해를 얻었고, 아무개 비구는 믿음으로 해탈했고, 아무개 비구는 법을 따르는 자이고, 아무개 비구는 신심을 따르는 자이고, 아무개 비구는 계를 지니고 선한 성품을 가졌으며, 아무개 비구는 계를 파하고 나쁜 성품을 가졌다.’라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물질을 많이 얻는다. 얻고서는 더 탐욕스러워지고 그것에 흠뻑 취하고 집착하고 위험을 볼 줄 모르고 벗어남에 대한 통찰지도 없이 그것을 즐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세속적인 것을 중시하고 정법을 중시하지 않는 회중이라 한다.”


3.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정법을 중시하고 세속적인 것을 중시하지 않는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비구들이 흰 옷을 입은 재가자들 앞에서 한 명씩 칭찬을 하지 않는다. 

‘아무개 비구는 양면으로 해탈했고, 아무개 비구는 통찰지로 해탈했고, 아무개 비구는 몸으로 체험했고, 아무개 비구는 견해를 얻었고, 아무개 비구는 믿음으로 해탈했고, 아무개 비구는 법을 따르는 자이고, 아무개 비구는 신심을 따르는 자이고, 아무개 비구는 계를 지니고 선한 성품을 가졌으며, 아무개 비구는 계를 파하고 나쁜 성품을 가졌다.’라고. 

그들은 그런 말을 하지 않고 물질을 얻는다. 얻고서는 탐욕을 부리지 않고 그것에 취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고 위험을 보고 벗어남에 대한 통찰지를 갖고 그것을 즐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정법을 중시하고 세속적인 것을 중시하지 않는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 가운데 정법을 중시하고 세속적인 것을 중시하지 않는 회중이 뛰어나다.”


비뚤어짐 경(A2:5:8)

Visama-sutta  

1. “비구들이여, 두 가지 회중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올바르지 못한 회중과 바른 회중이다.


2.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올바르지 못한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법답지 못한 일들이 성행하고 법다운 일들은 찾아 볼 수 없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이 성행하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법답지 못한 일들이 빛나고 법다운 일들은 빛나지 않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이 빛나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은 빛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올바르지 못한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올바르지 못한 회중에서는 법답지 못한 일들이 성행하고 법다운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이 성행하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법답지 못한 일들이 빛나고 법다운 일들은 빛나지 않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이 빛나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은 빛나지 않는다.”


2.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올바른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법다운 일들이 성행하고 법답지 못한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이 성행하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법다운 일들이 빛나고 법답지 못한 일들은 빛나지 않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은 빛나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은 빛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올바른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올바른 회중에서는 법다운 일들이 성행하고 법답지 못한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이 성행하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법다운 일들이 빛나고 법답지 못한 일들은 빛나지 않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이 빛나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은 빛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 가운데 올바른 회중이 뛰어나다.”


법답지 못한 경(A2:5:9)

Adhammika-sutta  

1. “비구들이여, 두 가지 회중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법답지 못한 회중과 법다운 회중이다.


2.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법답지 못한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법답지 못한 일들이 성행하고 법다운 일들은 찾아 볼 수 없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이 성행하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법답지 못한 일들이 빛나고 법다운 일들은 빛나지 않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이 빛나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은 빛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법답지 못한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법답지 못한 회중에서는 법답지 못한 일들이 성행하고 법다운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이 성행하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법답지 못한 일들이 빛나고 법다운 일들은 빛나지 않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이 빛나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은 빛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법답지 못한 회중이라 한다.”


3.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법다운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법다운 일들이 성행하고 법답지 못한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이 성행하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법다운 일들이 빛나고 법답지 못한 일들은 빛나지 않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은 빛나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은 빛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법다운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법다운 회중에서는 법다운 일들이 성행하고 법답지 못한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이 성행하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은 찾아볼 수 없고, 법다운 일들이 빛나고 법답지 못한 일들은 빛나지 않고, 율에 부합하는 일들이 빛나고 율에 어긋나는 일들은 빛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법다운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 가운데 법다운 회중이 뛰어나다.”


법답지 않게 논의함 경(A2:5:10)

Adhammikavādi-sutta  

1. “비구들이여, 두 가지 회중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법답지 않게 논의하는 회중과 법답게 논의하는 회중이다."


2.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법답지 않게 논의하는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비구들이 여법하건 여법하지 않건 간에 대중공사를 결정한다. 그들은 대중공사에서 서로 의논하지도 않고 의논하기 위해서 회합도 갖지 않는다. 서로 화해하지도 않고 화해하기 위해 회합도 갖지 않는다. 그들은 의논할 힘도 없고 화해할 힘도 없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 대중공사에 더욱더 고집스럽게 집착하여 ‘오직 이것만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라고 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법답지 않게 논의하는 회중이라 한다.”


3.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법답게 논의하는 회중인가?

어떤 회중에서 비구들이 여법하건 여법하지 않건 간에 대중공사를 결정한다. 그들은 대중공사에서 서로 의논하고 의논하기 위해 회합도 갖는다. 서로 화해하고 화해하기 위해 회합도 갖는다. 그들은 의논할 힘도 있고 화해할 힘도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은 더욱더 고집스럽게 그 대중공사에 집착하여 ‘오직 이것만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라고 하면서 머물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법답게 논의하는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회중 가운데 법답게 논의하는 회중이 뛰어나다.”



첫 번째 50개 경들의 묶음이 끝났다.














실론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gikoship/15780945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