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 니까야(잡)

[스크랩] 제29상윳따 - 용 상윳따(Naga samyutta. S29:1- S29:50)

수선님 2018. 4. 15. 11:55

                                29주제(S29) 용 상윳따

                                  Nāga-saṁyutta


간단한 설명 경(S29:1)

Suddhak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존귀하신(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네 가지 용의 모태가 있다. 무엇이 넷인가?

알에서 태어난[卵生] 용, 

태에서 태어난[胎生] 용, 습기에서 태어난[濕生] 용, 

화현으로 태어난[化生] 용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네 가지 용의 모태가 있다.”


더 수승함 경(S29:2)

Paṇītarar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존귀하신(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네 가지 용의 모태가 있다. 무엇이 넷인가?

알에서 태어난[卵生] 용, 

태에서 태어난[胎生] 용, 

습기에서 태어난[濕生] 용, 

화현으로 태어난[化生] 용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네 가지 용의 모태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 가운데 습기에서 태어난 용과 화현으로 태어난 용이 알에서 태어난 용과 태에서 태어난 용보다 더 수승하다.

비구들이여, 이 가운데 화현으로 태어난 용이 알에서 태어난 태에서 태어난 용과 습기에서 태어난 용보다 더 수승하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네 가지 용의 모태가 있다.”


포살 경1(S29:3)

Uposath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알에서 태어난 어떤 용들은 포살을 준수하고 나서 그들의 몸을 버립니까?”

"비구여, 여기 알에서 태어난 어떤 용들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는 전생에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하였다. 우리는 이처럼 나쁜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났다. 그러니 만일 우리가 오늘 몸으로 좋은 행위를 하고 말로 좋은 행위를 하고 마음으로 좋은 행위를 하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善處], 천상세계에 태어날 것이다. 그러니 참으로 우리는 금생에 몸으로 좋은 행위를 하자. 말로 좋은 행위를 하자. 마음으로 좋은 행위를 하자.’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알에서 태어난 어떤 용들은 포살을 준수하고 나서 그들의 몸을 버린다.”


포살 경2(S29: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태에서 태어난 어떤 용들은 포살을 준수하고 나서 그들의 몸을 버립니까?”

“비구여, 여기 태에서 태어난 어떤 용들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는 전생에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하였다. 우리는 이처럼 나쁜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났다. 그러니 만일 우리가 오늘 몸으로 좋은 행위를 하고 말로 좋은 행위를 하고 마음으로 좋은 행위를 하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善處], 천상세계에 태어날 것이다. 그러니 참으로 우리는 금생에 몸으로 좋은 행위를 하자. 말로 좋은 행위를 하자. 마음으로 좋은 행위를 하자.’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알에서 태어난 어떤 용들은 포살을 준수하고 나서 그들의 몸을 버린다.”


포살경3 (S29:5)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습기에서 태어난 어떤 용들은 포살을 준수하고 나서 그들의 몸을 버립니까?”

“비구여, 여기 태에서 태어난 어떤 용들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는 전생에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하였다. 우리는 이처럼 나쁜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났다. 그러니 만일 우리가 오늘 몸으로 좋은 행위를 하고 말로 좋은 행위를 하고 마음으로 좋은 행위를 하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善處], 천상세계에 태어날 것이다. 그러니 참으로 우리는 금생에 몸으로 좋은 행위를 하자. 말로 좋은 행위를 하자. 마음으로 좋은 행위를 하자.’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알에서 태어난 어떤 용들은 포살을 준수하고 나서 그들의 몸을 버린다.”


포살경4 (S29: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화현으로 태어난 어떤 용들은 포살을 준수하고 나서 그들의 몸을 버립니까?”

"비구여, 여기 화현으로 태어난 어떤 용들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는 전생에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하였다. 우리는 이처럼 나쁜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났다. 그러니 만일 우리가 오늘 몸으로 좋은 행위를 하고 말로 좋은 행위를 하고 마음으로 좋은 행위를 하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善處], 천상세계에 태어날 것이다. 그러니 참으로 우리는 금생에 몸으로 좋은 행위를 하자. 말로 좋은 행위를 하자. 마음으로 좋은 행위를 하자.’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화현으로 태어난 어떤 용들은 포살을 준수하고 나서 그들의 몸을 버린다.”


그는 들음 경1(S29:7)

Tassasut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용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러자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그는 들음 경2(S29:8)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용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러자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그는 들음 경3(S29:9)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러자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그는 들음 경4 (S29:10)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러자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1 (S29:11)

Dānupakār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음식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1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물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1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의복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1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탈 것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15)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화한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1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향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17)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연고와 같은 약품를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18)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침상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19)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거처를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20)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등불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2 (S21~30)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음식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애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2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물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2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의복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2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탈 것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25)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화한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2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향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27)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연고등의 약품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28)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침상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29)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거처를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30)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등불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3 (S29:3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음식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3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물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3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의복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3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탈 것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35)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화한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3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향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37)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연고등의 약품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38)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침상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39)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거처를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40)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등불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4 (S29:4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음식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4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물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4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의복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4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탈 것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45)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화한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4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향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47)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연고등의 약품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48)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침상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49)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거처를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29:50)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비구여, 그는 등불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용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용 상윳따가 끝났다. 여기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① 간단한 설명 ② 더 수승함 ③ ~ ⑥ 포살 ⑦ ~ ⑩ 그는 들음 네 가지(40가지) 보시의 도움이다.


용 상윳따(S29)가 끝났다.



출처 : 붓다의 옛길
글쓴이 : 실론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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