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상윳따 - 금시조 상윳따(Supanna samyutta. S30:1- S30:36)

                               제30주제(S30) 금시조 상윳따

                                   Supaṇṇa-saṁyutta

간단한 설명 경(S30:1)

Suddhik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존귀하신(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네 가지 금시조의 모태가 있다. 무엇이 넷인가?

알에서 태어난[卵生] 금시조, 

태에서 태어난[胎生] 금시조, 

습기에서 태어난[濕生] 금시조, 

화현으로 태어난[化生] 금시조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네 가지 금시조의 모태가 있다.”

註)금시조(金翅鳥): 신화적인 상상의 새. 금빛 날갤르 달고 있으며 입에서 불을 내뿜고 용을 잡아 먹는다고 한다.

빼앗음 경(S30:2)

Haranti-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존귀하신(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네 가지 금시조의 모태가 있다. 무엇이 넷인가? 

알에서 태어난[卵生] 금시조, 

태에서 태어난[胎生] 금시조, 

습기에서 태어난[濕生] 금시조, 

화현으로 태어난[化生] 금시조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네 가지 금시조의 모태가 있다.”

3. “비구들이여, 이 가운데 알에서 태어난 금시조는 알에서 태어난 용만을 채(낚아채 )간다. 태에서 태어난 용과 습기에서 태어난 용과 화현으로 태어난 용은 채가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이 가운데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는 알에서 태어난 용과 태에서 태어난 용만을 채간다. 습기에서 태어난 용과 화현으로 태어난 용은 채가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이 가운데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는 알에서 태어난 용과 태에서 태어난 용과 습기에서 태어난 용만을 채간다. 화현으로 태어난 용은 채가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이 가운데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는 알에서 태어난 용과 태에서 태어난 용과 습기에서 태어난 용과 화현으로 태어난 용을 다 채간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네 가지 금시조의 모태가 있다.”

상반된 행동 경1(S30:3)

Dvayakāri-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서 알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러자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의 동료로 태어난다.”

상반된 행동 경2 (S30: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러자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의 동료로 태어난다.”

상반된 행동 경3 (S30:5)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러자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의 동료로 태어난다.”

상반된 행동 경 (S30: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말로 나쁜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러자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오, 나는 참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나기를’이라고.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1(S30:7~16)

Dānupakār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음식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8)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물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9)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의복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10)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탈 것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1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화한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1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향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1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연고를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1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침상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15)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거처를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1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등불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알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2/3/4(S30:17~4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음식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18)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물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19)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의복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20)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탈 것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2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화한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2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향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2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연고를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2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침상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25)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거처를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2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등불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태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3 (S30:27)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음식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28)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물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29)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의복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0)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탈 것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화한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향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연고등 약품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침상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5)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거처를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등불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습기에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4 (S30:27)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음식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28)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물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29)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의복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0)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탈 것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화환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향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연고를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침상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5)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거처를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보시의 도움 경 (S30:3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어느 비구가 세존께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2.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납니까?"

“비구여, 여기 어떤 자는 몸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말로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 마음으로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 그는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은 수명이 길고 잘 생겼고 행복을 많이 누린다.’고 들었다. 그는 등불을 보시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비구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자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화현으로 태어난 금시조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금시조 상윳따(S30)가 끝났다. 여기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① 간단한 설명 ② 빼앗음 ③ ~ ⑥ 상반된 행동 (40가지) ⑦ ~ ⑩ 보시의 도움이다.

금시조 상윳따(S30)가 끝났다.

실론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gikoship/15780837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