Ⅵ. 여섯 번째 50개 경들의 묶음
Chaṭtha-paṇṇāsaka
제26장 구족계 품
Upasampadā-vagga
구족계를 주어야 함 경(A5:251)
Upasampādetabba-sutta
1.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구족한 비구가 구족계를 주어야 한다. 무엇이 다섯인가?”
2.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무학의 계를 구족하였고,
무학의 삼매를 구족하였고,
무학의 통찰지를 구족하였고,
무학의 해탈을 구족하였고,
무학의 해탈지견을 구족하였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구족한 비구가 구족계를 주어야 한다.”
후원자 경(A5:252)
Nissaya-sutta
1.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구족한 비구가 후원자가 되어주어야 한다. 다섯 가지 법을 구족한 비구가 사미를 돌보아 주어야 한다. 무엇이 다섯인가?”
2.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무학의 계를 구족하였고,
무학의 삼매를 구족하였고,
무학의 통찰지를 구족하였고,
무학의 해탈을 구족하였고,
무학의 해탈지견을 구족하였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구족한 비구가 후원자가 되어주어야 한다.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구족한 비구가 사미를 돌보아 주어야 한다.”
인색 경1(A5:253)
Macchariya-sutta
1.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인색함이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2. “거처에 인색함,
신도(신도 가족)에 인색함,
얻은 것에 인색함,
칭송에 인색함,
법에 인색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인색함이 있다.
비구들이여, 인색함 중에서 가장 나쁜 것은 바로 법에 인색함이다.”
인색 경2(A5:254)
1.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인색함을 버리고 뿌리 뽑기 위해서 청정범행을 실천한다. 무엇이 다섯인가?”
2. “거처에 인색함을 버리고 뿌리 뽑기 위해서 청정범행을 실천한다.
신도에 인색함을 버리고 뿌리 뽑기 위해서 청정범행을 실천한다.
얻은 것에 인색함을 버리고 뿌리 뽑기 위해서 청정범행을 실천한다.
칭송에 인색함을 버리고 뿌리 뽑기 위해서 청정범행을 실천한다.
법에 인색함을 버리고 뿌리 뽑기 위해서 청정범행을 실천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인색함을 버리고 뿌리 뽑기 위해서 청정범행을 실천한다.”
초선 경1(A5:255)
Paṭhamajhāna-suttta
1.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초선(初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무엇이 다섯인가?
거처에 인색함,
신도에 인색함,
얻은 것에 인색함,
칭송에 인색함,
법에 인색함이다.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초선(初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2.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초선(初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거처에 인색함,
신도에 인색함,
얻은 것에 인색함,
칭송에 인색함,
법에 인색함이다.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초선(初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제2선 등의 경1(A:5:256)
Dutiyajhānādi-sutta
1.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제2선(二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제3선(三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제4선(四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예류과를 실현할 수 없다.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일래과를 실현할 수 없다.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불환과를 실현할 수 없다.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아라한과를 실현할 수 없다. 무엇이 다섯인가?”
거처에 인색함, 신도에 인색함, 얻은 것에 인색함, 칭송에 인색함, 법에 인색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제2선(二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제3선(三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제4선(四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예류과를 실현할 수 없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일래과를 실현할 수 없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일래과를 실현할 수 없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불환과를 실현할 수 없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아라한과를 실현할 수 없다.”
2.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제2선(二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제3선(三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제4선(四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예류과를 실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일래과를 실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불환과를 실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아라한과를 실현할 수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거처에 인색함, 신도에 인색함, 얻은 것에 인색함, 칭송에 인색함, 법에 인색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제2선(二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제3선(三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제4선(四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예류과를 실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일래과를 실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불환과를 실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아라한과를 실현할 수 있다.”
초선 경2(A5:257)
1.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초선(初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무엇이 다섯인가?”
거처에 인색함,
신도에 인색함,
얻은 것에 인색함,
칭송에 인색함,
은혜를 모르고 은혜에 보답할 줄 모르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초선(初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2.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초선(初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거처에 인색함,
신도에 인색함,
얻은 것에 인색함,
칭송에 인색함,
은혜를 알지 못하고 은혜에 보답할 줄 모르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초선(初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제2선 등의 경2(A5:258)
1.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제2선(二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제3선(三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제4선(四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예류과를 실현할 수 없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일래과를 실현할 수 없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불환과를 실현할 수 없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아라한과를 실현할 수 없다. 무엇이 다섯인가?”
거처에 인색함, 신도에 인색함, 얻은 것에 인색함, 칭송에 인색함, 은혜를 모르고 은혜에 보답달 줄 모르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제2선(二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제3선(三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제4선(四禪)에 들어 머물 수 없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예류과를 실현할 수 없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일래과를 실현할 수 없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불환과를 실현할 수 없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리지 못하면 아라한과를 실현할 수 없다.”
2.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제2선(二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제3선(三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제4선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예류과를 실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일래과를 실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불환과를 실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아라한과를 실현할 수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거처에 인색함, 신도에 인색함, 얻은 것에 인색함, 칭송에 인색함, 은혜를 알지 못하고 은혜에 보답할 줄 모르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제2선(二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제3선(三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제4선(四禪)에 들어 머물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예류과를 실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일래과를 실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불환과를 실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버린 뒤 아라한과를 실현할 수 있다.”
제26장 구족계 품이 끝났다.
실론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gikoship/15780945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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