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굿따라 니까야(증일)

일곱의 모음 - 제10장 공양 받아 마땅함 품(A7:85-A7:86. Āhuneyya-vagga)

수선님 2018. 5. 6. 12:06

제10장 공양 받아 마땅함 품

Āhuneyya-vagga


무상(無常) 경(A7:85)

Anicc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일곱 부류의 사람은 공양 받아 마땅하고, 시중받아 마땅하고, 보시 받아 마땅하고, 합장 받아 마땅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다. 무엇이 일곱인가?”


3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에 대해서 무상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그는 무상을 인식하고 무상을 경험하며 언제나 한결같이 지속적으로 이것을 마음으로 확신하고 통찰지로 여기에 깊이 들어간다. 그는 모든 번뇌가 다하여 아무 번뇌가 없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바로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공양 받아 마땅하고, 시중받아 마땅하고, 보시 받아 마땅하고, 합장 받아 마땅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인 첫 번째 사람이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에 대해서 무상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그는 무상을 인식하고 무상을 경험하며 언제나 한결같이 지속적으로 이것을 마음으로 확신하고 통찰지로 여기에 깊이 들어간다. 그는 생명이 다하는 바로 그 순간에 번뇌가 다한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공양 받아 마땅하고, 시중받아 마땅하고, 보시 받아 마땅하고, 합장 받아 마땅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인 두 번째 사람이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에 대해서 무상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그는 무상을 인식하고 무상을 경험하며 언제나 한결같이 지속적으로 이것을 마음으로 확신하고 통찰지를 여기에 깊이 들어간다. 그는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수명의 중반쯤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에 드는 자가 된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공양 받아 마땅하고, 시중받아 마땅하고, 보시 받아 마땅하고, 합장 받아 마땅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인 세 번째 사람이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에 대해서 무상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그는 무상을 인식하고 무상을 경험하며 언제나 한결같이 지속적으로 이것을 마음으로 확신하고 통찰지를 여기에 깊이 들어간다.그는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수명의] 반이 지나서 완전한 열반에 드는 자가 된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공양 받아 마땅하고, 시중받아 마땅하고, 보시 받아 마땅하고, 합장 받아 마땅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인 네 번째 사람이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에 대해서 무상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그는 무상을 인식하고 무상을 경험하며 언제나 한결같이 지속적으로 이것을 마음으로 확신하고 통찰지를 여기에 깊이 들어간다.그는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자극 없이 완전한 열반에 드는 자가 된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공양 받아 마땅하고, 시중받아 마땅하고, 보시 받아 마땅하고, 합장 받아 마땅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인 다섯 번째 사람이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에 대해서 무상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그는 무상을 인식하고 무상을 경험하며 언제나 한결같이 지속적으로 이것을 마음으로 확신하고 통찰지를 여기에 깊이 들어간다. 그는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자극을 통해서 완전한 열반에 드는 자가 된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공양 받아 마땅하고, 시중받아 마땅하고, 보시 받아 마땅하고, 합장 받아 마땅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인 여섯 번째 사람이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에 대해서 무상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그는 무상을 인식하고 무상을 경험하며 언제나 한결같이 지속적으로 이것을 마음으로 확신하고 통찰지를 여기에 깊이 들어간다.그는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더 높은 세계로 재생하여 색구경천에 이르는 자가 된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공양 받아 마땅하고, 시중받아 마땅하고, 보시 받아 마땅하고, 합장 받아 마땅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인 일곱 번째 사람이다.”


괴로움 등의 경(A7:86)

Dukkhādi-sutta 

1. “비구들이여, 일곱 부류의 사람은 공양 받아 마땅하고, 시중받아 마땅하고, 보시 받아 마땅하고, 합장 받아 마땅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다. 무엇이 일곱인가?”


2.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귀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코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혀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마노(마음)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3.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형상들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들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들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들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들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들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들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소리들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들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들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들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들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들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들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냄새들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들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들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들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들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들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들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맛들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들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들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들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들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들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들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감촉들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들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들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들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들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들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들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법들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들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들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들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들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들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들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4.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의 의식[識. 시각의식]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의식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의식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의식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으식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의식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의식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귀의 의식[청각의식]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의식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의식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의식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의식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의식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의식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코의 의식[후각의식]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의식에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의식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의식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의식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의식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의식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혀의 의식[미각의식]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의식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의식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의식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의식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의식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의식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의 의식[감촉의식]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의식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의식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의식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의식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의식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의식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마노의 의식[정신의식]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의식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의식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의식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의식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의식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마음)의 의식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5.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의 감각접촉[觸]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코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마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감각접촉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6.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受]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눈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코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코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혀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마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마노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7.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형상의 인식[想]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의 인식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의 인식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의 인식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의 인식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의 인식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의 인식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소리의 인식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의 인식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의 인식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의 인식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의 인식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의 인식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의 인식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냄새의 인식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의 인식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의 인식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의 인식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의 인식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의 인식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의 인식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맛의 인식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의 인식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의 인식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의 인식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의 인식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의 인식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의 인식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감촉의 인식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의 인식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의 인식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의 인식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의 인식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의 인식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의 인식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법의 인식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의 인식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의 인식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의 인식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의 인식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의 인식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의 인식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8.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형상에 의한 의도[意思]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소리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냄새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맛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감촉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법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의한 의도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9.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형상에 대한 갈애[愛]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소리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냄새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맛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감촉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법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갈애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10.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형상에 대한 생각[尋. 거친 사유. 일으킨 생각]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소리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냄새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맛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감촉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법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버형상에 대한 법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11.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형상에 대한 고찰[伺. 지속적인 고찰. 미세한 사유]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상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소리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소리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냄새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냄새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맛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맛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감촉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감촉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법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법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12.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물질의 무더기[蘊.온]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물질의 무더기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물질의 무더기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물질의 무더기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물질의 무더기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물질의 무더기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물질의 무더기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느낌의 무더기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느낌의 무더기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느낌의 무더기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느낌의 무더기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느낌의 무더기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느낌의 무더기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느낌의 무더기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인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인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인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인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인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인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인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형성의 무더기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성의 무더기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성의 무더기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성의 무더기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성의 무더기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성의 무더기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형성의 무더기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의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무상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의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괴로움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의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무아를 관찰하면서 머문다. 의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부서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의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사그라짐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의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의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소멸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의식의 무더기에 대해서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머문다.”



제10장 공양 받아 마땅함 품이 끝났다.












실론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gikoship/15780945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