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장 불방일의 품
Appamāda-peyyāla
떨쳐버림을 의지함 편
여래 경(S51:45)
Tathāgat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중생이 발이 없건, 두 발이건, 네 발이건, 여러 발이건, 물질을 가졌건, 물질을 갖지 않았건, 인식이 있건, 인식이 없건, 인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건, 그 모든 중생들에 관한 한 여래.아라한.정등각자가 그들 가운데서 으뜸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유익한 법[善法]들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간에 모두 불방일을 뿌리로 하고 불방일로 모이고 불방일이 그들 가운데 으뜸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방일하지 않으면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을 것이다.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많이 익힐 것이다.’라는 것이 기대된다.”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어떻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히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바램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의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관찰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비구들이여,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이렇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힌다."
발자국 경(S51:46)
Pad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땅 위에서 걸어 다니는 생명체들의 발자국들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간에 코끼리 발자국에 포함되나니, 코끼리 발자국이야말로 그 크기가 으뜸이라 불리는 것과 같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유익한 법[善法]들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간에 모두 불방일을 뿌리로 하고 불방일로 모이고 불방일이 그들 가운데 으뜸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방일하지 않으면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을 것이다.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많이 익힐 것이다.’라는 것이 기대된다.”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어떻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히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바램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의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관찰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비구들이여,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이렇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힌다."
뾰족지붕 경(S51:47)
Kūṭ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뾰족지붕이 있는 집의 서까래들은 모두 꼭대기로 이르고 꼭대기로 향하고 꼭대기로 모이나니, 꼭대기가 그들 가운데 으뜸이라 불리는 것과 같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유익한 법[善法]들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간에 모두 불방일을 뿌리로 하고 불방일로 모이고 불방일이 그들 가운데 으뜸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방일하지 않으면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을 것이다.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많이 익힐 것이다.’라는 것이 기대된다.”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어떻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히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바램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의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관찰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비구들이여,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이렇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힌다."
뿌리 경(S51:48)
Mūl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뿌리의 향기 가운데 안식향이 으뜸이라 불리는 것과 같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유익한 법[善法]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모두 불방일을 뿌리로 하고 불방일로 모이고 불방일이 그들 가운데 으뜸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방일하지 않으면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을 것이다.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많이 익힐 것이다.’라는 것이 기대된다.”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어떻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히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바램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의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관찰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비구들이여,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이렇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힌다."
속재목 경(S51:49)
Sār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속재목[心材]의 향기 가운데 붉은 전단향이 으뜸이라 불리는 것과 같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방일하지 않으면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을 것이다.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많이 익힐 것이다.’라는 것이 기대된다.”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어떻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히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바램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의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관찰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비구들이여,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이렇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힌다."
재스민 꽃 경(S51:50)
Vāsik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존귀하신 이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유익한 법[善法]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모두 불방일을 뿌리로 하고 불방일로 모이고 불방일이 그들 가운데 으뜸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방일하지 않으면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을 것이다.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많이 익힐 것이다.’라는 것이 기대된다.”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어떻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히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바램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의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관찰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비구들이여,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이렇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힌다."
Rājā-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방일하지 않으면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을 것이다.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많이 익힐 것이다.’라는 것이 기대된다.”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어떻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히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바램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의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관찰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비구들이여,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이렇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힌다."
달 경(S51:52)
Cand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어떤 별빛이든지 그것은 모두 달빛의 1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나니, 달빛은 그들 가운데 으뜸이라 불리는 것과 같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유익한 법[善法]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모두 불방일을 뿌리로 하고 불방일로 모이고 불방일이 그들 가운데 으뜸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방일하지 않으면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을 것이다.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많이 익힐 것이다.’라는 것이 기대된다.”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어떻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히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바램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의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관찰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비구들이여,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이렇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힌다."
태양 경(S51:53)
Suriy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가을의 구름 한 점 없는 높은 창공에 떠오르는 태양은 허공의 모든 어두움을 흩어버리면서 빛나고 반짝이고 광휘로운 것과 같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유익한 법[善法]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모두 불방일을 뿌리로 하고 불방일로 모이고 불방일이 그들 가운데 으뜸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방일하지 않으면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을 것이다.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많이 익힐 것이다.’라는 것이 기대된다.”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어떻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히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바램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의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관찰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비구들이여,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이렇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힌다."
옷감 경(S51:54)
Vatth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존귀하신 이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어떤 실로 짠 옷감이든지 그것은 모두 까시에서 만든 옷감에 미치지 못하나니 까시에서 만든 옷감이 그들 가운데 으뜸이라 불리는 것과 같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유익한 법[善法]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모두 불방일을 뿌리로 하고 불방일로 모이고 불방일이 그들 가운데 으뜸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방일하지 않으면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을 것이다. 그는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많이 익힐 것이다.’라는 것이 기대된다.”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어떻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히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바램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의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관찰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비구들이여, 방일하지 않는 비구는 이렇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를 닦고 많이 익힌다."
제5장 불방일의 품(떨쳐버림을 의지함 편)이 끝났다. 다섯 번째 품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① 여래 ② 발자국 ③ 뾰족지붕 ④ 뿌리 ⑤ 속재목 ⑥ 재스민 꽃 ⑦ 왕 ⑧ 달 ⑨ 태양 ⑩ 옷감이다.
실론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gikoship/15780837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상윳따 니까야(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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