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부처님께 공양을 정성껏, 자주 올립시다.

수선님 2018. 5. 27. 12:50

 

수행..

해탈.. 부처를 이루는 힘.. 이것은 모두 공덕의 힘이 그 바탕입니다.

 

부처님께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공덕과 복의 힘으로 부처를 이루셨다고 하셨습니다.

또 그러하기 때문에 수많은 존재들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 공양을 받으셨지요.

 

자주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것이

수행의 마장을 없애고, 또 탄탄대로를 놓는 지름길 입니다.

 

 

왜 이렇게 수행이 어렵고 힘든가?

복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왜 수행이 재미가 없는가?

복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복과 공덕의 힘을 증장시켜가면서 수행을 해야

수행도 재미있어지고, 재미있고, 빠르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 석가세존께 공양을 올리고,

- 석가부처님 이전시대의 6불님께도 공양을 올리고,

- 혼자 스스로 성불하신 모든 벽지불님께도 공양을 올리고,

- 모든 아라한들께 공양을 올리고,

- 모든 보살님들께 공양을 올립시다.

 

 

자기가 머무는 곳에서 하셔도 됩니다.

집에서 해도 됩니다. 구지 절에 가서 안하셔도 되구요.

 

깨끗한 탁상위에 주변을 깨끗히 청소한 후에..

정갈하게 준비한 음식을 공양을 올립니다.

 

(실제 부처님께서 우리집에 오셔서 드신다..라고 생각하고 모든 준비를 합니다)

(과일.. 메론을 공양할 경우 그냥 통째로 올리지 마시고 껍질을 까서 칼로 쪼내놓으세요)

(그냥 통째로 올려놓으면 어떻게 잡수시나요?)

 

 

준비가 다 되면 이렇게 외칩니다.

"세존이시여. 때가 준비되었습니다. 왕림하소서"

 

다른 분들께 공양을 올릴 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잠시 고요히 서 있습니다. 잡수실 때까지..

잡수실 때 절하고 난리피면 정신없으시겠죠?

 

다 잡수셨구나..라는 느낌이 올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절을 세번 하고, 자신의 소원을 빕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번 할 때마다 그 힘이 몸에 와닿습니다.

놀랍지요.

 

그래서 부처님께서 그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복의 힘을 아는 자는 공덕을 짓는데 멈추지 않는다..라고..

 

 

공양을 올리는건 복을 짓는 지름길입니다.

효과는 대략 무궁하지만 대략 몇가지를 적자면..

 

1. 수행할 때 마장이 사라집니다.

2. 부처님 법을 쉽게 깨닫게 됩니다. 이게 놀랍습니다.

3. 제대로 된 수행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4. 몸과 마음이 편해집니다. 특히 맘이 편해지지요.

 

 

 

저도 이렇게 이 블로그에 이런 글을 써 놓지만..

다른 분께서 이 글을 보고 불보살님 아라한님, 벽지불님들께 공양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 공덕은 저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게 어쩌면 법보시의 힘이겠지요.

 

그래서 다른 분들에게도 자꾸 선근공덕을 짓게끔 유도해야 합니다.

서로가 잘되는 길 입니다.

 

남을 시켜서 하는데 뭔 그힘이 나한테까지 오나???

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도 경에서 보면,

나도 계율을 잘 지키고, 다른 사람도 계율을 잘지키게 하고

또 나도 음욕을 제거해버리고, 다른 사람도 음욕을 제거해버리도록 하고..

이런것처럼 나뿐만이 아니라 좋은 법은 남과 같이 행하도록 하십니다.

 

 

부처님께 공양을 정성껏 올립시다.

가장 위대한 선근을 쌓는 길 입니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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