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과 수행

[스크랩] ♡ 행복한 법문

수선님 2017. 11. 26. 13:05



♡ 행복한 법문

계절은 우주의 질서를 거스르지 않는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는 것 처럼 예전에 방일하고 방탕했다면

오늘 부터 미혹하고 어리석은 마음을 내려 놓는 공부를 하여야 한다.

...

혼탁한 생각 혼탁한 마음을 내지 않으면

하늘에 구름이 사라져 맑은 창공이 나타나는 것과 같다.
혼탁한 마음은

남과 비교하고 부정하여 열등의식을 가지게 되어 혼탁한 마음이 일어나게 되어진다.
친구와 동료 사회에 불만이 쌓이더라도 스스로 염불법으로 치유하기 바란다.
비교하고 부정하여 괴로운 것은 나의 스트레스 병이된다.
그 병은 스스로 고쳐야지 남이나 의사가 고처 줄 수 없는 병이다

혼탁한 사회 불확실성의 정치 사회적으로 쌓인 불만

가진자들의 횡포.  비겁한 자들의 작태, 자기 주장만 일삼는 대모꾼,

이모든 형태들이 변화를 위한 욕구불만의 현상이다.
숨을 막히게 하는 삼복더위가 입추라는 우주섭리에 의해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변하여 가듯이

우리들의 부정적인 사회인식도 서서히 변하여 갈것이다.

부처님을 가슴에 새기고 사람는 사람은 모든 것들을 긍정적으로 보고 이해할것이다.
부처님은 금강경에서 절절지혜 자기 동족을 갈갈이 찢어죽이는 것을 보고도

분노심을 일으키지 않으시고 인욕심으로 다스렸다는 부처님의 인욕바라밀은

인류사에 지대한 교육 용서를 가르치는 대목이다.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을 가져오게 만든다.

멋대로 치닫는 마음을 버리고 나쁜 행동을 멈추는 자기 혁신이 있어야 한다.

마음은 가장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마음을 지키기도 어렵고 다스르기도 어렵다.
불심 신심이 견고하지 못하면 마음이 흔들리기 쉽다.

그래서 일자무식 할머니 할아버지도 할수 있는 법이 염불법이다.

부처님 명호을 부르는 것보다 가장 쉬운 수행법은 없다.

염불을 꾸준히 하다보면 혼탁한 마음, 불신하고 미워하는 마음,

비교하여 괴로운 마음들이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른다.
염불은 혼탁한 물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연꽃과 같은 역활을 하는 것이다.

혼탁한 물을 먹고 자라지만 그 물을 잘 여과하여 잎을 피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꽃중에 꽃 가장 사랑받는 아름다운 꽃이 되는 것이다.

세탁소에 갖들어온 새 옷걸이에게 헌 옷걸이 가 한마디 하였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마라.

새 옷걸이가 의아하여 물었다.
왜! 옷걸이라는 걸 강조 하십니까?
헌 옷걸이가 오랜 경험을 말해 준다.

잠깐식 입혀온 옷이 마치 자기의 신분 인양 착각하고

오만해 지는 옷걸이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인생을 "시절인연"이라 부처님께서 가르치신다.
인생은 어찌보면 옷걸이와 같다.

명예도 잠깐 재물도, 집도, 차도, 권력도, 젊은청춘도, 미모도,

날씬하고 건강하고 한것이 모두 잠깐 신세진 옷걸이에 불과 하다.

잠깐 입었던 영광과 행복이 인생이란 옷걸이에 잠시 입혀지는 옷과 같은 것일 뿐이다.
우리의 육체도 그와같다.(불노초를 먹어도 늙지 않을 수는 없다.)

단 하나 그와 다른 진리가 있으니

마하반야바라밀 불생불멸 불구부정을 공부하는 일이다.

오온인(五蘊皆空度)육체는 옷걸이에 불과 하다.
무엇을 일러 영원 하다 하는가?
조사(祖師)왈 일언지하돈망생사(一言之下頓忘生死)
생사(生死)밖의 도리를 참구하라.

변하는 것이 진리다.
무상을 알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 하시라!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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