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과 수행

[스크랩] ♡ 행복한 법문

수선님 2017. 11. 26. 13:06



♡ 행복한 법문

인생이 무상(無常) 함을 알고 살아야 한다.
인생의 무상함을 모르면 오만과 무지함에 빠지기 쉽다.
모든 일의 실패와 좌절 그리고 안전사고는 무지 함에서 오는 결과가 많다.

무상한 인과(因果)를 모르면 오만 방자하여...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방종하게된다.

삶에 복이 없다면 참으로 암울 할 것이다.

작은 복은 부지런 하고 검소함에서 온다.
큰 복은 나누고 배풀며 봉사하고 사람답게 살 줄 아는

자비롭고 지혜로운 삶에서 오게된다.
재물을 많이 가지고도 마음이 좁아 비틀어저 불쌍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조금 모자라고 부족해도 나누어 가지며 흡족하게 사는 사람이 있다.
복중에 제일 큰 복은 영원히 존재하는 무루복(無漏福)이다.
써도써도 모자라고 부족함이 없는 복"생사불멸'을 아는
"무위복"이 제일 큰 복이다.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불자행도이 래세득작불.
(諸法從本來)(常自寂滅相)(佛自行道已)(來世得作佛)

우주만물이 본래 법을 쫓아 일어나지만 모든존재는 항상 적멸(寂滅)한 것이 본무사다.
불자가 이 도리을 알면 래세에 반드시 부처(天下大福)를 이룬다는 가르침이다.
정견(正見)뜻을 세워서 행.하면, "보시바라밀"이 되어 본성
(佛性)을 잘 돌보아 수행(공부)하는 것이 성불(成佛)부처를 이루게 된다.

나는 부모로 부터 태어났으니, 늘 아버지 어머니는 나의 가슴에 영원히 계신다.
가정을 이루니, 남편이 되고, 아내가 되어 부부의 연(緣)으로 자녀가 태어나니

부모가 된다.
부모님이 돌아가서도 자식의 가슴에 살아 계시고

남편이 죽어서도 아내의 가슴에 살아계신다.
자녀가 사고로 먼저 죽게 되면 그 아픈가슴의 상처가 더 더욱 살아있게 된다.

님은 가고 없어도 늘 가슴에 남아 있는 상처 형상은 없어저도

늘 살아 있는 상처가 "상주설법"이다.
무상(無常)이 이해되지 않으면 그 터지는 슬프고 아픈 가슴을 치유할수가 없다.

잘산다는 것은 아픔이 없는 삶이요!
상처받지 않는 삶을 말한다.
경제만을 우선으로 정치는 당정간의 의견이 경직되고 여야가 싸우고

남과북의 긴장이 고조되고 종교의 편향으로
반만년 전통 종교를 무시하여 일어나는 편가르기가
"시화연풍"은 아니다.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친구의 아픔을 나누어 가지고

남편의 상처를 어루만저 주는 어머니 같은 아내가 진정한 복(福)이 가지는 가치다.
물질을 많이 가진다고 복 받은 부자가 아니다.
마음과 마음을 나누어 가지지 못하면 복을 가지고도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다.

온 가족의 식구가 의견이 화목하지 않는 가장은 복 있는 가정이 아니다.

아내의 가슴에 남편의 가슴에 사랑이 듬뿍 담기지 않은면 그는 복없는 사람이다.
동료나 친구의 가슴에 속속들이 정(情)이 가는 그런 사람이
복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행복 하시라!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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