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불교학당

[스크랩] 묘법연화경(법화경)

수선님 2018. 8. 19. 12:34

묘법연화경(법화경)

후진(後秦) 구자국(龜玆國) 삼장법사(三藏法師)

구마라집(鳩摩羅什) 한역

이운허 번역

 

 

1. 서품(序品)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왕사성(王舍城)1)의 기사굴산(耆闍崛山)2) 가운데서 큰 비구 대중 1만 2천 인과 함께 계셨다.

 

이들은 다 아라한(阿羅漢)3)으로서 모든 번뇌가 이미 다하여 다시는 번뇌가 없고 자신의 이로움을 얻었으며, 모든 존재[有]의 결박으로부터 벗어나 마음에 자유로움을 얻은 이들이었다.

그들의 이름은 아야교진여(阿若憍陳如)·마하가섭(摩訶迦葉)·우루빈라가섭(優樓頻螺迦葉)·가야가섭(伽耶迦葉)k ·나제가섭(那提迦葉)·사리불(舍利弗)·대목건련(大目犍連)·마하가전연(摩訶迦旃延)·아누루타(阿樓馱)·겁빈나(劫賓那)·교범바제(憍梵波提)·리바다(離婆多)·필릉가바차(畢陵伽婆蹉)·박구라(薄拘羅)·마하구치라(摩訶俱絺羅)·난타(難陀)·손타라난타(孫陀羅難陀)·부루나미다 라니자(富樓那彌多羅尼子)·수보리(須菩提)·아난(阿難)·라후라(羅羅) 등이니, 이렇게 여러 사람이 잘 아는 큰 아라한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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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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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불 교 학 당
글쓴이 : 無盡 (정현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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