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라도 끊임없이 나의 참된 뜻(眞意)으로 하여금
그 가운데에 앉아 살고 있게 하여 한 생각도 일어나지 못하게 하면
여덟가지의 바람도 흔들지 못한다.
소강절 선생이 말한 바 한 생각도 일어나지 않으니, 귀신도 모른다는 것이다.
나에게서 말미암지 않는데 누구에게서 말미암겠는가?
모든 것 가운데에서 나 홀로 있어서
천 가지 마(魔)와 백 가지 괴이함도 저는 저요, 나는 나이다.
나는 그 속에 몸을 숨기고 편안하게 아무 걸림없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화상이 도량에 앉아 있으면 마(魔)라는 것들을 만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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