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엄경 : 50변마장 - 색음마장 10가지
첫째, 음의 형상을 보임
아난아! 마땅히 알아야 한다. 네가 도량에 앉아서 모든 생각이 사라져서 그 생각이 만약 다 끊어진다면 모든 생각을 여의어서 정밀하고 밝아지며 움직임과 고요함이 변하지 않고 기억하고 잊음이 한결같아져서 그러한 경지에 머물러서 삼마지에 들어감이 마치 눈 밝은 사람이 매우 어두운 곳에 있는 것과 같아서 정밀한 성품이 오묘하고 청정하나 마음은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과 같으니 이것을 이름하여「색음의 구역」이라고 하나니라.
原註=「모든 생각을 사라지게 한다」는 것은 맑고 고요함으로써 허망하게 나고 없어지는 것을 돌이킨 것이요「생각에서 벗어나 정밀하고 밝다」는 것은 나고 없어짐이 없는 본래부터 있었던 깨달음을 증득한 것이니, 맑고 고요하기 때문에 움직임과 고요함이 변하지 않으며 생각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기억하고 잊음이 한결같으니, 선정의 힘은 비록 그렇더라도 색음을 아직 깨트리지 못하였으므로 마치 밝은 눈으로 어두운데 있는 것과 같다. 비록 정신은 오묘하고 청정해졌으나 마음은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하니 이것이 색음의 모양이다. 陰음이란 가리워 덮는다는 뜻이니 참된 성품을 구별하여 국한시키므로「구역」이라고 한 것이다.
만약 눈이 밝고 맑아 시방이 횐하게 열리면 다시는 어두워지거나 캄캄해지지 않으리니 그것을 이름하여「색음이 다 없어졌다」고 할지니 그 사람은 곧 겁탁을 초월할 수 있으리라. 그 까닭을 살펴보면 견고하고 허망한 생각으로 근본이 되었기 때문이니라.
原註= 오음이 다 없어진 형상은 몸이 죽어서 없는 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곧 관찰하는 힘이 환하게 비추어서 미혹에 걸리지 않을 따름이다. 그러므로 비유하면 마치 눈이 밝고 맑아지며 또 시방이 활짝 열린 것과 같다. 최최의 한 생각에 허공과 보는 것이 구분되지 않은 것을「겁탁」이라고 하니 이는 곧 색음의 본체이므로 색음이 다 없어지면 이를 초월하게 되는 것이다. 색음은 처음에 아바지와 어머미 그리고 나의 세 가지 허망한 인연이 서로 맺혀진 것이므로「건고하고 허망한 생각이 근본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오음과 망상의 근본에 대해서는 경전 끝에서 밝히셨다.
「색음」이란 업인에 얽매여 받는 괴롱무의 현상이다. 이 오음과 오탁이 생겨나는 순서와 닦아 끊는 방법의 두 문이 있으니 오음이 생겨나는 순서는 의식 ․ 작용 ․ 생각 ․ 느낌 ․ 색의 순서이고 닦아 끊는 순서는 색 ․ 느낌․ 생각 ․ 작용 ․ 의식의 순서이니 색음이 생길 적에는 겁탁이 근본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 닦아 끊을 때에는 색음이 다 사라지면 겁탁에서 초월하나니 느낌 생각 ․ 작용 ․ 의식도 다 이와 같다. 묻기를「색음은 과거세의 업인이 얽혀 맺어진 괴로운 현상이 원인이 되었고 겁탁은 금생에 업의 현상이 인연이 된 것이니 앞뒤가 같지 않거늘 어찌하여 색음이 다하면 겁탁이 없어진다고 합니까?」대답하기를「만약 실제 상태에 의거하건댄 최초의 유일한 허망한 생각이 일어날 적에 곧 허망한 색이 생겨나기 때문에 허공이 어둡고 깜깜한 가운데 어두운 것이 맺혀서 색이 되었다」고 하였으니 다만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인지라 어찌 앞뒤가 있겠는가? 수행하는 사람이 편안하고 고요한 가운데 흩어지고 움직임을 벗어나야 비로소 삼매의 경지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므로 눈이 밝은 사람이 매우 어두운 곳에 있는 것과 같지만 지금은 색음이 다 없어져서 다시는 어두워지지 않기 때문에 눈이 맑고 밝은 데에 비유하시니라.
둘째, 나타나는 경계를 밝힘
첫째, 몸이 걸림에서 벗어남
아난아! 그러한 가운데 있으면서 오묘하고 밝은 성품을 정밀하게 연구하여 사대[地水火風]가 서로 얽히지 않으면 잠깐 동안 몸이 걸림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니 이는 정밀하고 밝음이 앞 경계에 흘러 넘친다고 이름할지니 이것은 다만 공부의 힘으로 잠시 그렇게 된 것이지 성인이 되었다는 증거는 아니다.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훌륭한 경계라고 하겠지만 만약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곧 많은 마구니들의 유혹을 받게 되리라.
原註=「그러한 가운데」란 색음의 선정 가운데를 말한 것이고「少選소선」은 잠깐 동안이다. 오묘한 본체는 본래 원융한 것이건만 허망한 색질로 인하여 장애를 이루었기 때문에 장애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가 지금 오묘하고 밝음을 정밀하게 연구하여 사대가 서로 얽히지 않으면 몸이 장애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다만 선정의 힘을 가까이 함으로 인하여 정밀하고 밝음이 흘러 넘친 것으로 잠깐 동안이지 항상 그렇지 않으므로「성인이 되었다는 증거는 아니다」라고 한 것이다.
둘째, 몸 속의 회충이나 요충을 집어냄
아난아! 또다시 이러한 마음으로 오묘하고 밝은 성품을 정밀하게 연구하여 그 몸이 안으로 통하면 이 사람은 홀연히 몸 속에 있는 요충이나 회충을 집어내더라도 몸의 형태는 완연하고 조금도 훼상됨이 없을 것이다. 이것은 정밀하고 밝은 것이 몸에 넘쳐 흐르는 때문이니 이는 다만 공부한 힘으로 인하여 잠시 그렇게 된 것이지 성인이 된 증거는 아니다.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훌륭한 경계라고 하겠지만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곧 많은 마구니들의 유혹을 받게 되나니라.
原註= 참되고 정밀하며 오묘하고 밝은것이 앞에 나타나는 대상에 넘쳐 흐르게 되면 밖에서 가로막는 것이 없고 몸에 넘쳐 흐르면 안에서 가로막는 것이 없으므로 몸 속의 요충이나 회충을 집어내게 되나니 이것도 잠시 그러한 것이다.
셋째, 공중에서 들려오는 비밀한 이치
또 이러한 마음으로 안과 밖을 정밀하게 연구하면 그때에 혼백과 의지와 정신이 이 몸과 마음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모두를 거두어 들여 서로 손님이 되기도 하고 주인이 되기도 하여 홀연히 공중에서 설법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며 혹은 시방에서 은밀한 이치를 말하는 것도 듣게 되리니, 이는 정신과 혼백이 번갈아가며 떨어졌다 합쳤다 하면서 착한 종자를 성취시킨 것으로 잠시 그렇게 된 것이지 성인이 된 증거는 아니다.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훌륭한 경계라고 하겠지만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곧 많은 마구니의 유혹을 받게 되나니라.
原註=「혼백과 의지와 정신」은 오장의 주인이요「마음」은 제八식이니 七식의 총통이 되고「몸」은 다섯 가지 감각기관의 총통이 되나니 이미 총통이 되었으므로 서로 관계되는 바가 없는 것이다. 앞에서 정밀하게 연구한 것은 처음에는 밝음이 허하게 하고 다음에는 안을 통하게 할 수 있거니와 여기서는 다시 안과 밖을 정밀하게 연구하여 모두를 허하고 통하게 하였으므로 五신과 七식이 다 본래의 떳떳함을 잃고 번갈아가며 서로 연관이 되었으므로 옛날에 들어 익혔던 것이 스스로 발휘하게 되어 홀연히 들리는 바가 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집중시켜서 토론이 극에 달하게 되면 기이하고 화려한 문양이 일찍이 경험하지 못하였던 것도 이따금 꿈 속에서 확실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정밀하게 연구하고 격동하여 일으키게 되면 신비한 것이 우연하게 나타난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넷째, 홀연히 나타난 부처님 경계
또 이러한 마음으로 맑게 드러나고 밝게 통하여 안에서 일어난 광명이 발하여 밝아지면 시방 세계가 두루 염부단금빛으로 변하며 모든 종류가 여래의 모습으로 변화해서 그때에 문득 비로자나부처님이 천광대에 앉아 계시면 一千 부처가 주위에 둘러있고 백억의 국토와 연꽃이 동시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는 마음의 영혼이 신령하게 깨달음을 드러낸 것으로서 마음의 광명이 밝아져서 모든 세계를 비추는 것이니 잠시 그렇게 된 것이지 성인이 된 증거는 아니다. 성인이 되었다는 마음을 내지 않으면 훌륭한 경계라고 하겠지만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곧 많은 마구니의 유혹을 받게 되나니라.
原註= 깨끗하거나 더러운 경계는 항상 마음을 따라서 느끼므로 맑게 통함이 지극하면 마음의 영혼이 신령하게 깨달음을 발하여 부처의 경지가 마음의 광명에 나타나리니 이는 마음이 부처님의 나라에 있으면 성인의 경지가 아련히 나타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다섯째, 허공이나 모든 물질이 보배와 같이 보임
또 이러한 마음으로 오묘하고 밝은 성품을 정밀하게 연구해서 끊임없이 관찰하여 잡념을 억제하고 항복받아서 제지하는 것을 뛰어넘으면 그때에 홀연히 시방의 허공이 일곱 가지 보배의 색깔이 되기도 하며 혹은 온갖 보배의 색깔이 동시에 두루 가득하되 서로 걸리지 않아서 푸르고 누렇고 붉고 흰 빛이 각각 순수하게 나타나리니 이는 억제하는 공부의 힘이 분수에 넘친 것으로 잠시 그렇게 된 것이지 성인이 된 증거는 아니다. 성인이 되었다는 마음을 내지 않으면 훌륭한 경계라고 하겠지만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곧 많은 마구니의 유혹을 받게 되나니라.
原註=오묘하고 밝은 성품을 정밀하게 연구해서 잡다한 생각을 억제하고 항복받아서 마음을 제어한 수승함에 의탁해서 작용하는 힘이 뛰어나기 때문에 오묘하고 밝은 것이 지극히 가까워져서 밝게 흩어져 나타난 것이다.
여섯째, 어두운 방안이 낮과 같이 밝아짐
또 이러한 마음으로 연구하여 맑고 환하게 밝아져서 정밀한 빛이 산란하지 아니하면 갑자기 밤중에 어두운 방안에 갖가지 물건을 보되 대낮과 다르지 않으며 어두운 방안의 물건들도 없어지지 않으리니 이것은 마음이 세밀하여 보는 능력이 치밀하게 맑아져서 어두운데까지 통해 보는 것이니 잠시 그렇게 된 것이지 성인이 된 증거는 아니다. 성인이 되었다는 마음을 내지 않으면 훌륭한 경계라고 하겠지만 성인이 되었다는 마음을 갖게 되면 곧 많은 마구니의 유혹을 받게 되나니라.
原註=사람이 진실로 밝지는 못하지만 스스로 광명을 발하여 어두움이 어둡게 하지 못한 것일 뿐 오직 자세하게 마음을 안정시켜 맑아져서 혼란하지 않게 되어야만 나타나게 되나니「어두운 방에 물건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모두가 실제의 경지이므로 선정을 따라 변하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일곱째, 몸에 아무런 감각도 없음
또 이러한 마음으로 텅 비고 원융한 데에 원만하게 들어가면 온 몸이 홀연히 풀이나 나무와 같아져서 불로 태우거나 칼로 베어내도 조금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며 또는 불이 태울 수도 없으며 비록 그 살을 깎더라도 마치 나무를 깎는 것과 같으리니 이것은 정밀하게 수행하여 다섯 가지 대상인 물질을 떨쳐버리고 사대[地水火風]의 성품을 밀어내서 한결같이 순수한 경지를 항하여 들어간 때문이니 잠시 그렇게 된 것이지 성인이 된 증거는 아니다. 성인이 되었다는 마음을 내지 않으면 훌륭한 경계라고 하겠지만 만약 성인이 되었다는 마음을 내게 되면 곧 많은 마구니의 유혹을 받게 되나니라.
原註=선정의 힘이 텅 비고 원융하게 되면 다섯 가지 대상인 물질과 사대를 떨쳐버리고 밀어내서 순수하게 깨달아 몸을 버렸으므로 상처가 나는 접촉이 없으며 선정의 힘을 가졌으므로 불이 태울 수 없으리니 세상에서 단정하게 생활하며 나를 잊은 자도 오히려 형체는 마른 나무와 같고 마음은 타버린 재와 같을 수 있거든 더구나 참된 선정의 힘이야 말할 필요가 있겠느냐.
여덟째, 모든 것을 환하게 관찰할 수 있음
또 이러한 마음으로 청정함을 성취하여 마음을 깨끗이 한 공부가 지극하면 문득 큰 땅덩어리와 시방의 산과 강이 모두 다 부처님의 나라를 성취하며 일곱 가지 보배를 다 갖추어서 광명이 모두 가득하며 또 항하의 모래 같이 많은 부처가 허공에 두루 가득하게 보이거든 누각과 궁전이 화려하며 아래로는 지옥을 보고 위로는 천궁을 보되 막힘이 없으리니 이는 좋아하고 싫어하는 생각이 엉겨 날로 깊어져서 그 생각이 오래도록 변화되어 이루어진 것이니 잠시 그렇게 된 것이지 성인이 된 증거는 아니다. 성인이 되었다는 마음을 내지 않으면 훌륭한 경계라고 하겠지만 만약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곧 많은 마구니의 유혹을 받게 되나니라.
原註= 추하고 혼탁한 장애를 싫어하고 청정하고 오묘하게 텅 비고 원융한 것을 좋아하는 것을「청정함을 성취했다」고 한다. 엉긴 생각이 날로 깊어져서 오래되면 저절로 변화하게 되므로 환하게 관찰할 수 있어서 걸림이 없을 것이다.
아홉째, 밤에도 막힌 곳을 봄
또 이러한 마음으로 깊고 넓게 연구하면 문득 밤중에 먼 곳에 있는 시장이나 거리에 산재해 있는 친족이나 권속들을 보기도 하며, 혹은 그들이 하는 말을 듣기도 하리니 이는 마음을 절박하게 한 결과 그 핍박함이 극에 달하여 흘러나왔기 때문에 막힌 것도 잘 보이는 것이니 잠시 그렇게 된 것이지 성인이 된 증거는 아니다. 성인이 되었다는 마음을 내지 않으면 훌륭한 경계라고 하겠지만 만약 성인이 되었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곧 많은 마구니의 유혹을 받게 되나니라.
原註=마음의 깊고 먼 것을 연구하여 정신을 핍박해서 몸을 버리고 나와서 아득히 이르는 곳이 있으므로 먼 곳의 일을 듣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상은 모두 색음을 여의지 못하고 다만 선정의 힘으로 인하여 장애에서 벗어나며 보고 들음이 멀리 미칠 수 있거니와 만약 색음이 다하면 시방이 확 트여서 다시는 어두움이 없으며 여섯 가지 신통이 작용이 없는데 그대로 맡겨져서 산과 벽을 뚫고 곧게 지나감이 진실로 의심이 없을 것이다.
열째, 점차적으로 나타나는 마구니의 행위
또 이러한 마음으로 연구하기를 정밀하고 지극히 하면 선지식의 형체가 변하고 바뀌어서 잠깐 사이에 무단히 여러 가지로 바뀌는 것을 보게 되리니 이는 사특한 마음이 도깨비가 들렸거나 아니면 천마가 그 마음 속에 들어가서 단서 없는 설법을 하되 오묘한 이치를 통달한 것이니 잠시 그렇게 된 것이지 성인이 된 증거는 아니다. 성인이 되었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마구니의 일이 사라지겠지만 만약 성인이 되었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곧 많은 마구니의 유혹을 받게 되나니라.
原註= 선지식을 보는 것은 마구니의 일이 변해서 나타난 것이다. 앞의 아홉 가지는 다만 선정의 힘을 밝혔고 유독 여기에서만 마구니의 일을 밝힌 것은 선정의 힘이 완전하지 못하였을 적에는 마구니가 움직이지 않다가 연구가 지극하게 되어서야 마구니의 행위가 점점 발생하기 때문에 다음 글에는 마구니의 행위가 더욱 심하여지나니라.
셋째, 결론지어 깊이 방지할 것을 권함
아난아! 이와 같이 선나에 나타나는 열 가지 마구니의 경지가 모두 색음에서 작용하는 마음이 서로 얽히기[交互교호]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니 중생들이 미련하고 어두워서 스스로 헤아리지 못하고 그러한 인연을 만날 적에 혼미하여 스스로 깨닫지 못해서 성인의 경지에 올랐다고 말하면서 큰 거짓말을 하게 되면 밑 없는 구덩이[무간지옥]에 떨어지리니 너희들은 반드시 여래의 말씀을 간직하여 내가 멸도한 뒤 말법 세상에 전하여서 여러 중생들로 하여금 이러한 이치를 깨닫게 하고 천마들로 하여금 틈을 얻지 못하게 하여 바른 법을 잘 보호하고 지켜주어서 위 없는 도를 이루게 하라.
原註= 색음의 선정 가운데 작용하는 마음이 서로 얽힘은 선나의 마음이 견고한 망상과 서로 싸우기 때문이니 나머지도 모두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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