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無我라는 것은 곧 실체가 없다는 것........

수선님 2018. 9. 23. 11:36

 

無我.

 

나가 없다.

나라는 실체가 없다.

 

첫째, 나 자신의 자성이 없다. 나 자신의 실체가 없다는 걸 알아야 하고

둘째, 나 이외의 다른 모든 것들이 자성이 없다..즉 실체가 없다는 것을 안다.

 

 

모든 것은 그저 반응이다.

실체가 없이, 그저 반응에 따라 또 다른 반응이 나타난다.

 

주로 좋다, 싫다.. 이 두가지로 결정된다.

 

 

 

無我의 진리 !

고통은 여기서밖에 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위대하다.

 

 

 

분노라는 것은 바깥의 사물들..즉 사람...다른 사람의 실체가 있다고 믿으니까 발생한다.

 

만약 다른 사람의 실체가 없다는 걸 알게 되면,

화를 못내게 되겠지...

 

실체가 없는 허수아비에 대고 화를 낼 사람은 없을테니까.......

 

 

 

실체를 안다는 것.......

여기서 고통이 사라진다..........

 

 

 

 

무아.

실체가 없다.

 

空이기 때문에 無我다.

緣起이기 때문에 空이다.

 

 

無我/空은 수행하다가 덜컥 깨닫고나서, 이론적으로도 완벽하게 깨달아야 한다.

그 이론이 연기법...

 

 

 

모든 사람이나 사물엔 자성이 없다.

주체가 없다.

 

그저 인연에 따라 흘러갈 뿐.....

 

 

거기다가 화를 낸다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돕자 !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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