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我.
나가 없다.
나라는 실체가 없다.
첫째, 나 자신의 자성이 없다. 나 자신의 실체가 없다는 걸 알아야 하고
둘째, 나 이외의 다른 모든 것들이 자성이 없다..즉 실체가 없다는 것을 안다.
모든 것은 그저 반응이다.
실체가 없이, 그저 반응에 따라 또 다른 반응이 나타난다.
주로 좋다, 싫다.. 이 두가지로 결정된다.
無我의 진리 !
고통은 여기서밖에 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위대하다.
분노라는 것은 바깥의 사물들..즉 사람...다른 사람의 실체가 있다고 믿으니까 발생한다.
만약 다른 사람의 실체가 없다는 걸 알게 되면,
화를 못내게 되겠지...
실체가 없는 허수아비에 대고 화를 낼 사람은 없을테니까.......
실체를 안다는 것.......
여기서 고통이 사라진다..........
무아.
실체가 없다.
空이기 때문에 無我다.
緣起이기 때문에 空이다.
無我/空은 수행하다가 덜컥 깨닫고나서, 이론적으로도 완벽하게 깨달아야 한다.
그 이론이 연기법...
모든 사람이나 사물엔 자성이 없다.
주체가 없다.
그저 인연에 따라 흘러갈 뿐.....
거기다가 화를 낸다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돕자 !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메모 :
'마음속 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수행자는 술을 먹지 말아야 한다. 남에게 술도 사주면 안된다. (0) | 2018.09.30 |
---|---|
[스크랩] 수행이 안되는 이유??? 道와 德이 병행이 안돼서 그렇다. (0) | 2018.09.23 |
[스크랩] 보시하면서 수행해야 합니다. (0) | 2018.09.23 |
[스크랩] 자신이 하는 수행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중요합니다. (0) | 2018.09.23 |
[스크랩] 길거리의 사람들을 보면, (0) | 2018.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