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행자는 술을 먹지 말아야 한다. 남에게 술도 사주면 안된다.

 

계율...

부처님께서는 왜 계율을 말씀하셨을까?

 

바로 공덕을 증장시키기 위함이다.

덕이 없으면 도를 이루지 못한다.

 

그러기 때문에 반드시 계율을 지키고, 그로 인해 공덕을 쌓아야만 해탈을 바라 볼 수 있다.

 

 

 

계율중에 술먹지 말라는 게 있다.

불음주...

 

 

술 자체는 아무런 죄도 없다.

다만, 술로 인해..술이 취해서 저지르는 죄악이 크다는게 문제다.

 

 

술이 매개체라는 것이다.

 

 

 

 

술먹는 수행자는 허당이다.

수행자도 아니다.

 

계를 파하고 수행을 한다는 것 자체가 착각이요, 망상이다.

맥주니 막걸리니, 이런 걸 먹으면서 나는 수행자요..이런 소리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세속 사람들이야 그런데 찌들려서 뭐가 뭔지 모르지만, 수행자는 달라야 한다.

 

 

 

 

경전에는 또,

술을 남에게 권하지 말라고 나와 있다.

 

세속생활에서야 남에게 술을 사주는게 큰 미덕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그건 세속이다.

 

 

 

부처님 법안에서는 다르다.

남에게 술을 사주거나 술을 권하면 500생 동안 손이 없는 과보를 받는다는 내용이 있다.

 

무서운 얘기다.

 

자기 혼자 먹는 것보다 더 큰 죄라는 것이다.

자기 혼자 망가지는게 아니고, 남을 망가트리게 하기 때문이다.

 

 

만약 한 나라의 왕에게 술을 사줘서 그 왕이 술이 잔뜩 취해서 수만명을 죽인다면,

정말로 그 왕에게 술을 사준 사람은 정말로 500생 동안 손이 없는 과보를 받을 수 있다.

 

 

 

술먹는 자들은 패배자다.

패배를 숨기고 도망가기 위해 술을 먹는다.

 

 

 

 

수행자는 술을 먹지말아야 한다.

술도 먹고 수행도 하고...이런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게 바로 법을 파괴하는 행위다.

그러면서 진리를 깨닫길 바라는 건 도둑놈이다.

 

 

 

 

 

 불음주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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