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명상(수행)을 하면 건강이 좋아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뭔가 잘못된 것

 

명상...수행을 하면 당연히 건강이 점점 더 좋아져야 합니다.

 

수행자가 병이 들거나 건강이 나쁘다는 것은

수행을 제대로 못했다는 반증입니다.

 

 

우리의 이 몸...

이 몸에 집착을 해선 안되지만, 그렇다고 내 팽개쳐서도 안됩니다.

 

관리를 잘 해야지요.

 

 

 

소승의 가르침에서는 이 몸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으로 설하신 것이 많습니다.

집착을 떨구기 위한 것이겠지요.

 

그렇다고 이 육신을 함부로 막 대하면 안됩니다.

 

 

 

초기경전에도 인신난득이다..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거북이가 둥둥 바다에 나무가 떠댕기는데 거기 목아지를 넣을 확율...

 

그만큼 사람 몸 얻기가 힘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몸..

수행은 이 몸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이겠지요.

 

몸에 뭘 이용한다고 그러지요.

그걸 이용해야만, 삼매에 든다..라고 합니다.

 

 

 

 

백천만겁난조우.....

 

 

만약 이 몸이 필요 없다면, 구지 인간으로 태어나서 수행할 필요가 없겠지요.

천상계나 아수라... 이런 세계에서 수행하는게 더 나았을 겁니다.

 

근데 인간으로 태어나서 부처님께서도 성불을 하신거지요.

인간일 때가 가장 수행하기가 좋고, 또 해탈도 가장 수월하다고 합니다.

 

 

몸이 있어서겠지요.

인간의 몸...

 

 

 

 

수행은 몸으로 합니다.

그러니 건강이 나쁘면, 수행이 제대로 안됩니다.

 

또 수행을 제대로 하면 당연히 점점 더 건강이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건강이 안좋은 분들은 몸의 건강을 먼저 신경쓰면서 수행하세요.

몸이 아퍼 죽겠는데, 정신이 통일 될리는 없습니다.

 

먼저 몸을 건강하게 하고, 수행을 하는게 제대로 된 순서일 겁니다.

 

 

 

 

제대로 수행방법을 배우고, 제대로 하면.........몸은 점점 더 건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길은 두가지지요.

앞으로 나아가냐, 뒤로 퇴보하느냐....

 

 

식사 제때하고, 규칙적인 생활하고, 계율 잘 지키고.. 화 안내고,

그리고 제 시간에 맞춰서 매일 좌선하면 병이 생길 수 없습니다.

 

 

 

수행을 하면서 생긴 자신감.......

그 어떤 병이 걸려도, 반드시 스스로 치료할 수 있다......라는 것 입니다.

 

 

 

이 물질인 육체라는 것에 대해 집착을 버리는게 목적일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이 육신을 건강하게 해서 마음이 이 육신의 정체를 확연하게 깨달아야겠지요.

 

병들고 아픈 몸으로 깨닫긴 힘든거지요.

그러니 수행자는 먼저 몸을 건강하게 하고 수행을 해야 수행도 잘되겠네요.

 

 

 

수능엄경에 보면, 오온은 식행상수색의 순서로 생기고..소멸은 색수상행식의 순서로 된다고 나옵니다.

또 그 순서에 따라 50변마장이 서술돼있지요.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도 닦읍시다.

 

 

 한약 중에서는 구기자가 좋습니다.

그냥 구기자 열매 사서 푹~~~ 끓여서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지요.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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