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좋아하는 것으로 인해 고통이 생긴다.....라는 것 !

 

뭐로 인해 고통/괴로움이 발생하는가를 잘 살펴보면.....

바로 내가 좋아하는 것..그것 때문이다..라는 걸 알게 된다.

 

좋아하는 것이 고통의 원인이다.

 

 

좋아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왜?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자신이 원하는대로 안될 때.. 그 때 고통이 시작된다.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내 곁을 떠나거나 또는 이루어지지 않을 때...

그 때 결국 좋아하는 것이 고통을 불러온다.

 

 

 

 

용어를 바꿔쓰자.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말 대신에 내가 집착하는 것..이라고 !!!

 

 

- 아, 나는 삼겹살을 좋아해 = 아, 나는 삼겹살을 집착해

 

- 나는 돈을 좋아해 = 나는 돈을 집착해

 

- 나는 마누라를 사랑해 = 나는 마누라를 집착해

 

- 자기~ 사랑해 = 자기~ 집착해 <=== 연애할 때 !!!

 

 

 

사실 뭐 연애할 때 그게 사랑은 아니지요.

색욕에 대한 집착입니다.

 

그걸 사랑이라고 포장할 뿐...

 

부처님 말씀상에서는 그 색욕이 곧 윤회의 가장 근본 뿌리입니다.

그래서 색욕을 끊지 못하고서는 해탈할 생각을 버려라..라는게 불교 교리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중 하나입니다. 

 

 

맨날 나오는 연애타령 !

자기 사랑해~~~ 이 말은 곧 자기 집착해~~~ 라고 용어를 바꿔씁시다.

 

 

이렇게 집착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집착과 욕심이 훨씬 줄어들 겁니다.

 

 

 

자기가 좋아하는게 결국 집착하는 것 입니다.

심지어 삼매에 든것을 좋아해도 해탈이 불가능하다고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과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 무엇인가?

 

그게 바로 내가 가장 집착하는 대상입니다.

곧 버려야할 것들이지요.

 

 

 

나는 너를 사랑한다 = 나는 너를 집착한다

 

집착은 곧 고통이다.

고통인 것을 안다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안다라는 것.....

여실지견......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좋아하면 좋아할수록...........이별할 때 더더욱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부자들이 죽을 때 엄청나게 괴로운거지요.

그 많은 돈을 두고 죽으니...

 

부자는 돈을 사랑합니다.

 

사랑이 아니지요?

맞습니다. 바로 집착입니다.

 

돈을 좋아하기 때문에 죽을 때..........죽도록 괴로운 겁니다.

 

죽을 때 괴로워하면 지옥간대죠.

행복하게 잘 죽어야 합니다.

 

 

 

사랑이나 또는 좋아함 그 자체는 고통이 아닙니다.

그게 계속되지 못함으로 인해, 즉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이별하기 때문에 결국엔 고통이 유발된다는 것 입니다.

 

 

무상하기 때문에 고통입니다.

무상/고/무아

 

무상, 즉 영원하지 못한 것은 고통이요, 그 고통인것을 나라고 할 수 없다......

불교의 삼법인입니다.

 

 

 

 

대개가 좋아하는게 고통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러면서 행복해지려고 발악하면서 살아가는게 존재지요.

 

꺼꾸로 행복을 추구하고 살아갑니다.

고통속으로 파고 들면서 행복하려고 합니다.

 

이게 어리석은 중생이지요.

 

 

 

 

탐진치가 고통을 불러일으킵니다.

좋아한다는 것......그게 곧 탐심입니다.

 

탐진치가 고통을 불러일으키는데... 분노보다 이 좋아하는 것.....즉 탐심이 더 고통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 맨 앞에 배치시킨거지요.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것...

바로 돈 잔뜩 벌어서 맛있는거 잔뜩 먹고, 아주 멋진 여성과, 멋진 남성과 섹스 빡세게 하고 잠 푹자는 겁니다.

 

이걸 가장 좋아하고 이걸 위해 대부분이 살아갑니다만,

이게 곧 고통을 불러일으킵니다.

 

 

이거 다 버려야 할 것들이지요.

탐욕!!!!!

 

 

하지만, 쉽게 못버립니다.

어리석기 때문에...

 

 

도 닦기가 참 힘들지요. 탐욕버리기가 힘들어서......

 

 

불보살님들

그러보 보면, 참 위대하신 분들입니다. 이런 어리석음을 깨주시니..........

 

 

 

 

 

하얀 빵 모자 좋은데~ 집착을 버려 이것드라~

(위 말은 장독대 네마리에게 한 말입니다. 괜히 오해하시지 마세요~)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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