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모든게 그저 생각일 뿐이다.

수선님 2018. 10. 14. 12:01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모든게 그저 생각일 뿐이다.

 

온갖 생각들..

 

사랑, 분노, 집착, 탐욕...

과거에 대한 생각, 미래에 대한 설계..

 

 

 

그 모든 것은 그저 생각일 뿐이다.

생각속에 존재한다.

 

그 이상도 아니요,

그 이하도 아니다.

 

 

 

 

단순히 생각이다.

그저 생각이다.

 

뭐 대단한게 아니고... 그저 생각 !

 

 

 

생각이란 뭘까?

그냥 생각이다. 겨우 기억이다.

 

그냥 생각났다가 사라져버리는거..

겨우 그거다.

 

 

또 가끔씩 과거를 생각하는 그거..

그리고 미래를 설계하는 생각...

 

 

 

아무리 자기가 위대한 일을 했더라도, 겨우 생각뿐이다.

아무리 화가 치밀었더라도, 그것 역시 겨우 생각뿐이다.

 

오로지 생각뿐이다.

뭐든 다 생각 속에 있다.

 

 

 

하지만, 생각엔 실체가 없다.

변화..움직임이란 모조리 다 생각이다.

 

 

 

집착하는 것은 뭘까?

 

바로 생각이다.

집착이란 생각을 유지하는 것이다. 한가지를 계속 생각하는 것...이게 집착이다.

 

 

집착이란 뭐 대단한거 같지만, 그냥 생각일 뿐이다.

 

 

 

왜 생각에 집착할까?

생각이 실체인줄 안다.

 

생각은 그저 생각인데.....

이 생각 저 생각...

 

 

생각은 마치 아지랭이 뜬구름과 같다.

잠시 생겼다가 사라져버리는.......실체가 없는.....허깨비다.

 

 

 

생각의 정체..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이다.

아무것도 아니다.

 

 

 

생각의 실체는 없다.

 

고로,

괴로움은 끝이다.

 

 

괴로움이란 생각이기 때문이다.

행복도 생각이다.

 

그저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의 실체를 깨닫자.

생각...

 

 

이런 저런 생각...

그게 실제가 아니다.

 

그냥 잠시의 생각일 뿐......

 

 

 

 

생각은 계속 바뀐다. 육근의 접촉으로 인해.. 

 

 

 

아무리 과거에 모욕을 당해서 분노가 치밀었더라도, 그것 역시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그저 생각일 뿐이다. 생각..

 

그 생각이 괴로움을 일으킨다.

 

괴로운 생각을 할 때만 괴롭다.

기쁜 생각을 하면 기쁘다.

 

 

화가 치밀었을 때,

이 분노란 건 겨우 생각일 뿐이다..라는 걸 되새기면 분노는 모조리 사라진다.

 

겨우 생각따위에 휘둘리지 말자.

허깨비에 놀아나는 꼴이다.

 

 

 

자기가 자기에게 속는다.

 

너 때문에 화가 치밀어.. 너 때문이야....이렇게 알고 살아가지만,

 

사실은 너 때문이 아니고, 나 때문이다.

화를 내냐 안내냐의 주체는 바로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의 생각이다.

내가 생각한다. 내가......

 

 

너 때문이라면, 니가 내 생각을 대신하는 꼴이잖아

어떻게 니가 내 생각을 해주니?

 

 

 

나라는 건 겨우 생각이다.

그 생각이 이어지는 걸 나라고 부른다.

 

 

 

 

기쁜 일을 떠올리면 기쁘고, 괴로운 일을 떠올리면 괴롭다.

어떤 생각을 하냐...생각하기 나름이다.

 

 

 

 

 

그저 생각일 뿐이다.

뭐 대단한게 아니고....그 어떤 일이든지 그저 생각일 뿐이잖아......

 

좋았던 일, 슬펐던 일.. 화났던 일..... 온갖 일들......

겨우 마음속의 생각에 지나지 않네

 

 

마음속에 떠오른 생각이란 모조리 환상과 똑같다.

그 무엇이든....

 

 

그찮아?

뭔 생각따위에 실체가 있겠어??????

 

안그려 고서방~ & 꺼멍냥~

 

별별 생각생각..마다 다 사라지고,

또 다른걸 생각하고..

 

생각은 계속 바뀌는데..

이 생각 저생각..

 

 

 

 

왜 생각에 연연하면서 살까?

생각이 뭔가 분석하고 연구할 생각을 안해서......그렇다.

 

 

 

인간의 의식이란 뭐 대단한거 같지만, 겨우 생각이다.

생각이란 그냥 순간적으로 생겼다가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허무한 것....

 

 

 

 

 

남을 미워할 필요가 없다.

그것 역시 겨우 생각일 뿐이기 때문에...

 

겨우 미워하는 그 생각이 차 있을 뿐이다.

 

 

 

내가 미운 생각을 소유한 것....

밉다는 생각을 가진 것...

 

그게 미움이다.

 

 

밉다는 생각을 잡고 놓지 않는다.

이게 집착이다.

 

 

뭘 잡고 놓지 않는가?

생각이다.

 

 

상대방을 잡고 놓지 않는게 아니라.

겨우 생각을 잡고 놓지 않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것이 생각이고, 이것이 유위법이다.

 

금강경의 멋진 말씀..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뒷말이 갑자기 생각안나네.....휴....머리가 다 됐나?

 

 

하여턴 일체의 유위법이란 생각이다.

그 근본이 생각...

 

생각이란거..겨우 생각 쪼가리다.

집착할게 못된다.

 

 

 

생각은 연기(緣起)로 인해 발생하고, 그 근원은 空이다.

그래서 무상한 것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모든게 그저 생각일 뿐이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