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살생은 불행의 원인! 불자(佛子)는 살생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선님 2018. 10. 21. 12:44

 

불교인, 참된 불자(佛子)라면 살생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살생이란 사람만을 뜻하는게 아닙니다.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를 의미합니다.

 

첫째, 자기 스스로 살생하면 안되고, 둘째 남을 시켜서 살생하면 안됩니다.

 

 

이 인생, 삼라만상은 인과법으로써 흘러갑니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다...이것이 인과법이자 인과응보입니다.

 

 

행복이란 과거에 내가 한 선행을 베푼 결과이며,

불행이란 과거게 내가 한 악행을 베푼 결과이다.

 

 

행복하려면, 악행을 베풀지 말아야 합니다.

그 악행중에 가장 심한 것이 바로 살생입니다.

 

살생을 하고도 행복하기를 바라는게 바로 중생들입니다.

행복을 찾는 방법이 틀린겁니다.

 

 

불행이 찾아오면, 결국은 남탓/환경탓을 하게 되지요.

결국은 자신탓인데 말입니다.

 

 

 

부처님 말씀을 따르자면, 이 살생으로 인해 끊임없이 고통속에 윤회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네가 나를 죽였으니, 다음 생에는 내가 널 죽인다...이런 이치입니다.

 

주면 받는다가 이치입니다.

당연한거지요.

 

 

하지만, 이런걸 쉽게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그 결과라는게 바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사과 나무를 심고 한참 기다려야 결과인 사과가 매달립니다.

 

 

살생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는 그 효과가 안나타납니다. 뒤에 그 응분의 댓가가 반드시 찾아오게 됩니다.

 

그러니 살생을 하지 맙시다.

죽이지 말아야 할 대상은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말합니다.

 

파리, 모기, 바퀴벌레, 개미, 돼지, 닭, 소, 물고기 등등...

모두 죽이지 말아야 합니다.

 

 

낚시는 대단히 안좋은 취미입니다.

물고기들의 고통을 즐기는 행위입니다. 이거 하지 마세요.

 

설사 물고기를 다시 놔준다 해도 그 끌려오는 기간은 물고기에게 고통 그 자체입니다.

 

 

 

집안에서도 파리나 모기 보면, 본능적으로 때려죽이려고할 겁니다.

자꾸 죽이지 말자, 죽이지말자..라고 다짐하고...죽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됩니다.

 

그럼 마음이 변해갑니다.

 

개미들도 살려고 바둥거립니다.

파리나 개미들도 사람이 죽일 마음을 품으면, 그걸 눈치채고 달아나지요.

 

파리를 살펴보세요.

때려 죽이려고 하면 살짝 뒤로 돌아가서 숨습니다. 또는 살기를 눈치채고 날라가지요.

 

그만큼 살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와 똑같습니다. 나만 고통을 느끼는게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고통을 느낍니다.

 

 

살생을 하는 이유는, 다른 동물들이나 곤충들이 고통을 못느낄꺼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통을 똑같이 느낍니다. 존재의 본질은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죽이려고 하면 달아나는 겁니다.

 

 

이렇듯 한 생명의 모든 희망을 꺽는게 바로 살생입니다.

생을 마감시켜버리는 행위기 때문에 원한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살생을 해서는 절대 행복해지지 못합니다.

살생은 불행의 씨앗입니다. 반드시 불행이라는 열매가 맺힙니다.

 

 

 

생활에 불편을 주는 곤충들이 있으면 죽이지 말고 바깥으로 쫓아버려야 합니다.

자꾸 살려줘야지요.

 

이러한 버릇을 키우면, 점점 더 자비심과 사랑이 늘어갑니다.

살생을 멈춥시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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